엄마가 마음에 들어하는 총각이 있는데요
저는 이상하게 엄마가 소개한 사람은
그냥 만나기가 ㅠㅠ 좀 그르네요
엄마랑 사이가 좋은데도요
혹시 엄마가 소개해서 결혼하신 분 있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소개해서 결혼하신 분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8-01-20 21:26:18
IP : 220.116.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0 9:31 PM (124.111.xxx.201)저희 언니랑 형부요.
형부가 언니 초등학교 친구의 외가쪽 당숙이에요. ㅎㅎ
언니 친구 엄마와 사촌간이죠.
그 엄마와 우리 엄마가 속닥속닥해서 소개 시켜주고
반년 사귀고 결혼했는데 정말 사람이 진국이에요.2. ..
'18.1.20 9:32 P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시엄니와 친정엄마와 친분이 있어 막 밀어 붙여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독신선언했는데 첫만남에 후다닥 결혼했네요..
좋은사람 만나 항상 부모님께 감사함갖고 살아요..3. ..
'18.1.20 9:34 P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첫만남에서 결혼까지 1년내 했어요..
4. ㅇㅇ
'18.1.20 9:42 PM (220.116.xxx.52)엄마가 소개해서 잘 살고 계신가요?!
소개팅 해봤지만
엄마가 주선자인 경우는 이번이 첨이라
좀 부담되네요 ㅠㅠ
그 총각이 너무너무 예쁘대요
그 총각한테 엄마가 반한 것 같아요 ㅠㅠ5. ..
'18.1.20 9:45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저희는 딸이 셋인데 큰언니하고 열살쯤 차이나요.
저도 남편을 큰언니 시어머니가 소개시켜줘서 결혼했고
둘째언니도 큰언니 시어머니가 옆집 참한총각있다고
소개해서 결혼했어요~
원글님 물음에 엉뚱한 답이지만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맘에 들었나봐요.
사돈처자를 둘씩이나 소개시켜 준거보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