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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카피해서 파는 인터넷 쇼핑 사보신분 계셔요?

카수에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18-01-20 13:45:32
인터넷에서 보고 반한 패딩이 있는데 명품카파더라구요. 카피제품우론 넘 비싸고 명품은 저한텐 넘사벽 가격이구요. 카파재푼 자존심 상하는데.....
ㅠㅠ 옷 욕심 안 내본지 오래 됐는데.... 며칠째 눈에 밟히네요.
내가 사진으로 본 그대로인 재품이아면 사고 싶은데 경헌자분 계시면 조언 좀 주세요.ㅠ
IP : 221.138.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1.20 1:52 PM (175.223.xxx.88)

    아휴 차라리
    그냥 한국브랜드를 사세요
    카피입으면 진품입은 느낌 절대 안나죠
    아무리 똑같다 한들

    제 절친이 그거 장사하거든요 블로그에서
    저도 처음에 딱 예의상 한번 사주고 이젠 안사요
    막 조목조목따지면서 최최최고급커피라고 열변을 토하긴하던데..... 그래서 일반카피보다도 더 비싸고 외투같은건 몇십단위 ... 그돈을 주고 저걸 입어야 하나 싶던걸요...
    그냥 허영심이라는 느낌밖에
    안나요. 친구도 원래 옷 좋아하는데 돈은 없고 하니
    카피만 주구장창 입다가 본인이 장사시작한거거든요

  • 2. 초코
    '18.1.20 2:0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국내브랜드 정품 입겠어요.
    카피제품은 꺼려져서....
    국내브랜드도 잘 나오지 않나요?

  • 3. ..
    '18.1.20 2:09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사진 같지 않을걸요. 전 카피 제품 안삽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블로거 판매 경우 실물이 사진 못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4. ..
    '18.1.20 2:10 PM (49.170.xxx.24)

    사진 같지 않을걸요. 인터넷 쇼핑몰이나 블로거 판매 경우 실물이 사진 못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5. 그냥 카피 입었네?
    '18.1.20 2:12 PM (119.198.xxx.240)

    제친구 몽클 패딩 버버리 패딩 입거든요
    친구가 입었다고 어머 명품 입었구나 생각안들고
    그냥 카피 입었네 ᆢ이러고 끝이긴해요
    근데 카피 브랜드로고 딱 박힌거는 싫더라구요
    촌스런 느낌 ㅠ
    저도 그냥 우리 브랜드 중 하나 살듯 합니다

  • 6. ㅁㅁㅁㅁ
    '18.1.20 2:17 PM (119.70.xxx.206)

    맞아요 사진같지 않은 거 같아요..

  • 7. 제가
    '18.1.20 2:42 PM (180.69.xxx.173)

    한시간전 동네 상가에 옷가게가 오픈 했기에
    구경하다 몽*** 아벨** 를 입어보고 20분뒤
    환불했어요.
    로스로 뺐다기에 싸다하고 샀는데
    절대 로스로 뺄수있는 가격도 아니고
    인터넷보니 비슷한 가격대가 많더라고요.
    보세에서 패딩은 처음 산거라 실수했다싶어
    같이 샀던 청바지만 산다하고 바로 환불.
    짝퉁은 입고싶지 않아요.ㅜㅜ

  • 8. queen2
    '18.1.20 3:43 PM (211.185.xxx.87)

    ㅋㅋ 몽클 로스요?
    넘웃겨요 아직도 그렇게 카피를 로스라고 파나봐요

  • 9. 그죠
    '18.1.20 4:21 PM (221.138.xxx.99)

    저도 카피 싫으네요.ㅎ
    국내 제품중 같은길이의 같은 핏의 패딩이 없어서 잠시 혹 했어요.
    카피가ㅜ아닌 디자인만 같은 패딩이었음....
    사진제품과 같지 않을거라는 처음의심이 확고해저요.
    82님들 고마워요~^^

  • 10. 전가끔사요
    '18.1.20 5:38 PM (175.223.xxx.177)

    제가 뭘 입어도 고급지다 생각해서
    가끔 끌리면 삽니다
    내맘에 그물건이 들면 사요

  • 11. ㄷㄷ
    '18.1.21 12:46 PM (124.53.xxx.204) - 삭제된댓글

    3개 정도 구매했는데 하나는 사이트 폐쇄로 돈만 날리고 또 하나는 허접 그 자체.. 마지막 하나는 50일을 애태우며 쇼핑몰 쥔장에게 반협박하면서 받은 패딩인데 보는 사람마다 진품으로 알아요. 진심 마지막 옷은 예술이네요. 하나 더 구입하고 싶지만 두어달을 애태운거 생각하면 절대 못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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