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맘고생 많이 했지만요
차라리 맘고생만 했으면 훌훌 털어버릴수야 있죠
망신거리 하나씩 만들며 일년 보낸 것 같아요
후회스럽다 정말
우울할때마다 일기장과 자유게시판에 하소연한 글들 읽어보면
아오 푼수가 따로 없어요
아무래도 저만 그런것같아요 다들 우아하고 도도하게 잘사는데 난 왜이러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한해를 도려내고 싶어요 ! 흑역사라는 표현이 딱!
ñao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8-01-20 11:26:46
IP : 223.62.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예요
'18.1.20 11:42 AM (39.112.xxx.143)개개인 하나하나 다들춰보면 난 행복해! 하고
한해를마감하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
늘 실수투성인게 인긴들이죠
벌써 올한해를 맞이해서 지내왔으니
힘들었고 생각하기싫었던 지난해보다 더
나을거라고 위안삼고 지내세요
묵은지난해 흑역사생각해봐야 정신건강에
하나도움안되니까요2. 후후후
'18.1.20 11:45 AM (223.62.xxx.157)39님 말씀 맞아요 생각 안해야하는데 미래를 향해 달려야하는데
그래야 또 흑역사 생성 안하겠쥬?3. ....
'18.1.20 11:50 A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울아들 게임 프로필인데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래요
이불 하이킥 망신도 우스꽝스러운 에피소드로 승화돨 날이 올거예요4. 와우
'18.1.20 11:59 AM (111.118.xxx.4)와우 아드님께 배워야겠어요
추억과 경험사이에서 그만 허우적대야지 ㅜㅜ5. 인간은 불완전해서
'18.1.20 1:17 PM (122.37.xxx.115)잊고 새로 시작해야지, 그러고 과거에 발목잡히고 괴로워하죠
반복되는 이 과정은 누구나 겪으니까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다시 하면 되죠.
무너지면
또하고
..
저도 다짐합니다..6. 원글님
'18.1.20 8:58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저는 흑역사가 대체 몇년째인지 기약도 없네요
이제는 좀 끝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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