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준비하기 너무 귀찮아요 어쩌면 좋나
저녁 준비하기 너무 귀찮네요 ㅠㅠ
닭다리살이랑 쌈야채 사왔는데
밥은 언제하고 닭다리볶음은 언제하고
쌈야채는 언제 씻을지
마냥 눕고만 싶네요
1. 그럴땐
'18.1.19 6:14 PM (1.238.xxx.39)콩나물밥 또는 버섯밥이나
떡국 한그릇 휘리릭 만드세요.
날도 추운데 한장 한장 쌈야채 씻는거 귀찮죠.ㅋㅋ2. 저도 암것도 안하고
'18.1.19 6:15 PM (121.173.xxx.20)이따 퇴근하면서 지코버 치킨 사오라고 하려구요.ㅋㅋ
3. ..
'18.1.19 6:17 PM (124.111.xxx.201)우리에겐 배달의 민족이 있어요.
장봐온건 내일 드시고
휴대폰으로 얼른 주문하세요.4. 정말
'18.1.19 6:19 PM (119.205.xxx.91)퇴근하면 아무것도 하기싫지요?!
특히 겨울에는 더더욱~
아픈척?하세요 ㅋ
올때 먹을것좀 사오라하시구요5. ㅇㅇ
'18.1.19 6:22 PM (219.251.xxx.29)제가쓴줄 알았어요
6. 고고싱하자
'18.1.19 6:24 PM (211.208.xxx.12)아 저도 넘 귀찮아서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치킨 시켜먹자고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ㅠㅠ
이런 날도 있는거겠죠?7. 시판
'18.1.19 6:26 PM (175.198.xxx.197)사골 국물에 파, 마늘 넣어 국으로 먹고 김치, 양파, 스팸
다진것 넣고 김치볶음밥 해먹어요.8. ...
'18.1.19 6:27 PM (220.75.xxx.29)아니 오늘같은 금요일에 남편 일찍 퇴근하면 당연히 치킨에 맥주 아닌가요?
당당하게 저는 오전에 남편에게 카톡 날려 치맥약속을 잡았습니다만..9. ㅇㅇ
'18.1.19 6:29 PM (218.153.xxx.203)불리지도 않고 쌀위에 얹어 밥하는 산채건나물비빔밥 오늘 샀는데 배송오기만 기다립니다.
밥할 때 넣기만 해도 한끼가 준비될 것 같은 게으르지만 즐거운 예감이 들어요 ㅋㅋ
고기만 구우면 한끼 식사 끝.10. 저도 어제 장봤는데
'18.1.19 6:39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넘 귀찮아서 닭발 시켰어요--;
근데 오늘도 귀찮던 차에.. 음.. 남편이 오늘 늦는다고 전화와서 한시름 덜고 노는중..11. 이럴때
'18.1.19 7:06 PM (175.120.xxx.181)배달이죠
아님 떡국이나 국수, 김치볶음밥, 김치라면국12. ...
'18.1.19 7:06 PM (106.102.xxx.67)저는 서울닭집 닭강정 택배와서 먹고 있어요~
13. 산채건나물
'18.1.19 7:07 PM (183.96.xxx.108)비빔밥 저장해요
14. 쟁여놓으세요
'18.1.19 7:15 PM (124.53.xxx.190)스테프 부대찌개 소셜에서 팔아요.
김치 스팸햄 프랑크 소세지 잘라넣어
끓이기만 해도 맛 괜찮아요. .물좀 더 넣으시고요.
컨디션 좋으신 날 햄이랑 소세지 얇게 썰어서 냉동실에 소분해 넣어놓으셨다가 털어넣고 끓이시면 한끼는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15. 내일
'18.1.19 7:23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만들어 드시고 오늘은 간단히 시켜 드시던가 외식하세요.
저는 퇴근길에 다 만나서 돈가스 먹고 들어왔어요.;;16. 산채 건나물 비빔밥요...
'18.1.19 7:55 PM (1.225.xxx.199)저도 홈플에서 사서 한 번 해먹었는데...괜찮았어요.
그땐 취나물 비빔밥이었고 땡잡았다 싶어서 여러개 (곤드레, 시래기)나물밥 시켜서 해봤는데
어째 이번 것은 많이 질기네요 ㅠㅠ
물양을 거기에 적힌 대로 잡으니 많이 된밥이 돼요. 물 좀 더 넣으시고 최대한 불려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