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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정철 비서관님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내가 다 걱정.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8-01-19 15:25:45

예전 새정연시절 철수가 친노는 다 나가라해서

단일화 협상과정에서도 배제되었고

더불어 민주당시절에도 그림자였고

지금 문통시절에도 전면에 나서지 못하네요.


문통의 정치적 조력자에 인간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분인데

그 열매를 따먹을까봐 기레기들이 아주 눈에 불을켜고

막는게 다 보여요.


결국 뉴질랜드로 가셨고

다시 와서도 또 가야될것같다 하는데

참 맘이 아프네요.......

가족들 생계도 있고..자녀들의 미래도 있을건데 말이에요.


어제 털보와의 대담에서 문통재임기간동안 절대 정치안한다 하는데

그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유작가처럼 책내고 예능에 나오면서 살수도 없을테고요.......


책내면 또 책낸다고

기레기들이 온갖 상상력 다 동원해서

방해할거고요.......


제가 다 걱정인데

제발 쓸데 없는 걱정이었으면 좋겠어요.

IP : 124.59.xxx.2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방송 보니
    '18.1.19 3:29 PM (125.177.xxx.55)

    이번 정부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면 됐지 해는 안될 인재 같던데요
    저런 분이 외국 떠돌면서 그 좋은 재능 썩히는 건 아깝지 않나요?
    되도 안한 괴이쩍은 '삼철' 프레임에 우리 스스로 갇힐 이유는 없다고 봐요
    전 그 분 귀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의 탤런트를 사용하고 싶네요

  • 2. 원글
    '18.1.19 3:34 PM (124.59.xxx.247)

    그런데 어제 양비님이 털보앞에서 문통재임시절 정치에 발담그지 않을거고
    퇴임후 동반자 관계로 돌아가겠다 해서요.


    국가적으로 인재손실이 엄청나네요
    기레기와 야당때문에요.

  • 3.
    '18.1.19 3:37 PM (61.74.xxx.131) - 삭제된댓글

    안타까와하는 마음은 이해하나

    양정철님의 뜻대로 조용히 계시다가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에 영원한 비서관으로 있겠다고 하신 말씀을 지지합니다. 멋진 분이시더군요.ㄷ

  • 4. ...........
    '18.1.19 3:4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매우 현명한 처신이라 봅니다.
    전면에 나서지만 않을뿐이지
    보이지 않게 많은 도움 주실거 같아요.

  • 5.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
    '18.1.19 3:58 PM (122.37.xxx.115)

    그나요
    그깟 기레기들 무시해버리면 되죠.
    국민만 믿고 따라오면 되는데
    너무 겁네는거 아닌가요

  • 6. 겁 내는게 아니죠
    '18.1.19 4:13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노통 때 이미 너무나 적나라하게 겪었잖아요.
    같은 실수 하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고,
    그래서 다시는 어떠한 빌미도 주지 않기 위해 떠난거죠.
    (마지막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가 정말.. ㅠㅠ)

    저는 절대 비겁하게 겁이 나서 뒤로 물러났다고 보지 않습니다.
    나서면 패권이라, 물러서면 비선이라 물어 뜯는 그들을 어찌 당하겠습니까.
    괜한 시비 만들지 않는게 낫다고 봅니다.

    이 모든게 기레기와 야당 때문입니다. 22222222

  • 7. 다시
    '18.1.19 5:10 PM (39.118.xxx.74)

    생각해도 분하다 안철수 초딩

  • 8. 정계
    '18.1.19 5:19 PM (36.39.xxx.250)

    은퇴해야죠

  • 9. ..
    '18.1.19 5:36 PM (121.128.xxx.185)

    어련히 알아서 결정한 일이겠어요.
    대통령께서도 그의 결정에 눈물 흘리셨다잖아요.
    본인이 누가 될 염려도 염려지만
    당선에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있는데
    이분이 공직에 임명되면 노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더 엄격하게 본인 관리를 하는 거라고 봅니다.

  • 10. ...
    '18.1.19 5:57 PM (180.151.xxx.227)

    보통 똑똑하신 분이 아닌데
    도대체 몇수앞을 내다보시는건지..
    저희가 걱정할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 11. ㅠㅠ
    '18.1.19 7:20 PM (118.222.xxx.76)

    그 분 책이라도
    주문해야겠습니다...
    이사 앞두고 책 안 사려고 했는데...;;;

  • 12. 입 좀
    '18.1.19 11:17 PM (93.82.xxx.188)

    그만 털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시기엔 뭔 인터뷰에 누구 맘대로 비서관한다고.
    좀 재야에 있기로 했으면 조용히 살아야지. 왜 저러나 싶어요.

  • 13. 한여름밤의꿈
    '18.1.20 10:57 AM (121.148.xxx.127)

    저는 일단 책이라도 구입할려고요. 그렇게라도 돕고 싶네요.

  • 14. 세상을 바꾸는 언어
    '18.1.20 7:45 PM (182.211.xxx.194)

    방금 책 결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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