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을 하고 꾼 꿈인데
들어봐주실래요
친구들과 산에 올랐어요
적당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이 불었고
힘들이지않고 올라가니
눈아래 펼쳐진건 기가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어요
지상낙원이 아닐까 싶은 풍경에 황홀했고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참 좋았지요
잠에서 깬후에도 그 기분이 며칠간 지속이 되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꿈
청소하는꿈인데..
지저분한걸 치우려는데 혼자하려니 힘들어했어요
그때 시어머니와 형님이 나태나서 도와주셔서 반짝반짝 깨끗히 집 청소를 할수 있었어요
이 두가지 꿈인데..평생 살면서 이렇게 좋은 꿈은 첨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셋째는 딱히 태몽이 없어서 저 꿈을 태몽으로 삼고 싶을만큼요..
그 막둥이가 9세가 되었는데
꿈 덕분인지 정말 귀하고 과분한 아이를 얻었는데요
아래 태몽글 보다 생각나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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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11나를사랑하자 조회수 : 480
작성일 : 2018-01-19 15:16:36
IP : 125.136.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와~~
'18.1.20 7:34 AM (220.80.xxx.109)복이 타고난데다 효심이 있어 원글님 인생까지 확 펴줄 아이를 만나셨네요~
셋째 아이 덕분에 주변과 관계나 대우도 더 좋아지고, 도움도 많이 받고요~~
원글님 힘내셔서 국위선양하는 대한민국의 복덩이로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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