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서울 대학?지방대

지방맘 조회수 : 4,832
작성일 : 2018-01-19 15:10:04
애는 인서울하고싶어해요...

지방사는지라 부담은 좀 있죠 ..아무래도.

근데 학교가 인서울이지 인지도가 좋음편도 아닌데

주위선 그래도 인서울이 낫다.
아니다.
지방국립대가 낫다 하는데..

참 어렵네요.

둘다합격이면 애가 원하는 서울로 보내야겠죠
IP : 110.70.xxx.6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서울
    '18.1.19 3:15 PM (175.120.xxx.181)

    하세요
    저는 후회돼요

  • 2. ㅇㅇ
    '18.1.19 3:17 PM (49.142.xxx.181)

    지방국립대가 어떤면에선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 일단 본인이 원하는게 우선1순위에요.
    나중에 원망하고 후회하게 하느니 본인이 원하는방향으로 해주세요.

  • 3.
    '18.1.19 3:17 PM (211.225.xxx.219)

    학교 때문만이 아니라 서울에서 살 생각으로 학교를 서울로 가고 싶어하는 애들 많아요
    지방에서 학교 서울로 간 친구 자취하며 졸업하고 거기서 직장 구하고 결혼해서 쭉 서울에서 사네요

  • 4. 에고
    '18.1.19 3: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인서울 하위권 대학이라면 서울로 보내시고
    인서울 최하위권이면 그냥 지방에서 다니게 하세요.
    비슷한 것 같지만 하위권과 최하위권은 다르더라고요

  • 5. 123
    '18.1.19 3:18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서울여대면 보내나요

  • 6. 최하위
    '18.1.19 3:20 PM (112.164.xxx.61) - 삭제된댓글

    최하위권이라도 가고 싶어하면 어쩔수 없을듯해요
    삼육대나, 뭐 그렇더라두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공부라도 좀 잘 하던가^^

  • 7. ㅇㅇ
    '18.1.19 3:21 PM (49.142.xxx.181)

    서울여대라도 아님 그보다 못한 대학이라도 아이가 나중에 거길 갔으면 내가 어떻게 더 잘됐을텐데
    엄마가 또는 아빠가 이렇게 저렇게 해서 어쩔수 없이 어딜 가서 더 잘못됐다 해가면서
    후회하고 원망하는경우 많아요.
    일단 본인 선택해서 가면 나중에 부모 원망은 못하죠. 분명히 말해놓으세요. 니가 원해서 간거니까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니 선택에 대한 책임은 니가 져야 한다고..

  • 8. ㅇㅇ
    '18.1.19 3:2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일단 학교 정해지면

    학교명으로 물어보셔요 뜬구름..

  • 9. 경제적 여건 되시면 서울로
    '18.1.19 3:25 PM (211.114.xxx.79)

    제가 공부도 못하면서 서울로 간 지방학생인데요.
    평생을 따라다니던 서울에 대한 컴플렉스가 싹 사라져서
    좋아요.
    이상하게 서울에대한 동경이 컸는데
    대학다니면서 치료했어요.
    원글님도 경제적 여유만 되면 그냥 서울에서 학교 다니라고 보내주세요.

  • 10. 서울여대
    '18.1.19 3:26 PM (59.9.xxx.196)

    수능 2등급인데 ㅎㅎ 왜 여기서 소환되는지
    인문계 반에서 5등 안에 들어도 가기 쉽지 않아요~ㅎㅎㅎ

  • 11. 123
    '18.1.19 3:2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서울여대가 반 5등이라고요? 서울 하위권 아닌가요

  • 12. ㄱㄱ
    '18.1.19 3:27 PM (116.123.xxx.168)

    아이가 원하면 당연히
    인서울

  • 13. 그냥
    '18.1.19 3:28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인서울 하위면 지거국 보내세요...

  • 14. 인서울
    '18.1.19 3:29 PM (112.170.xxx.103)

    아이가 원하면 하게 해주세요.
    대신 용돈벌이는 스스로 좀 해야겠죠.

    서울여대 인서울 하위권이라고는 해도
    인서울 자체가 얼마나 힘든지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 너무 많네요.

  • 15. ???
    '18.1.19 3:30 PM (116.123.xxx.168)

    123님은 요즘 입시 안치뤄보신듯
    서울여대 일반고4등해도
    들어갈까말까 장담못해요
    요즘 인서울가기 얼마나 힘든데

  • 16. 서울 대학교들 내에서
    '18.1.19 3:30 PM (59.9.xxx.196)

    하위권인거지 수능 상위 10% 내외인데
    공부 성실히 잘하는 애들이 갈 수 있죠 ㅎㅎ
    수능 안보셨나요 ㅎㅎㅎ

  • 17. ㅇㅇ
    '18.1.19 3:39 PM (49.142.xxx.181)

    어느 글에 중앙대를 명문대라고 했다가 욕을 욕을 먹고 그글이 어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ㅎㅎ
    서울여대가 일반고 4등해도 못들어갈 정도면 중앙대는 명문대 아닌가요? 일반고에서 전교권이여야 들어갈거 같은데.. ㅎㅎ

  • 18. 윗님
    '18.1.19 3:4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교 레벨에 따라 얘기가 다르지요.
    사실 4등이면 스카이까지도 가는 학교도 있어요.
    서울여대가 반에서 1~2등해야 가는 학교도 많고요.

  • 19. @@
    '18.1.19 3:41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있음 몰라도 부담느끼면서
    서울 하위권 대학 보내진 마세요
    이과면 좀 낫지만 문과면 취직 진짜 안됩니다
    차라리 지방국립대나와 그 지역에서 취직해
    사는게 속편해요

  • 20. marco
    '18.1.19 3:44 PM (14.37.xxx.183)

    자기 지역국립대와
    인서울사립대면
    경제적인 부담이 엄청납니다...
    월세만 최소한 50만원이상입니다. 보증금 당연하고요...
    생활비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 21. marco
    '18.1.19 3:45 PM (14.37.xxx.183)

    등록금은 국립대의 2배이지요...

  • 22. ㅇㅇ
    '18.1.19 3:46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제말은! 서울여대를 일반고에서 4등해야 갈똥말똥하다는 식으로 몰아가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학교마다 수준이 다 다른데요.

  • 23. 인서울은
    '18.1.19 3:46 PM (61.98.xxx.144)

    아무나 하나.

    보내봤거나 간 사람만 댓글 달았으면 좋겠네~

  • 24. 진짜
    '18.1.19 3:4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무식한 엄마들이 서울여대가 하위권이라느니 중대가 명문이 아니라느니 헛소리 해요. 아마 대학 문턱도 못가봤겠죠.
    본인이 대졸자고 자식 대학 보내봤으면 저딴소리 못하죠.
    꼭 무식자들이 저런 발언함ㅎㅎ

  • 25. ㅇㅇ
    '18.1.19 3:5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냥 평범한 일반고 문과에서 중앙대는 전교권이 가는 학교 맞아요.

  • 26. 123
    '18.1.19 3:51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그럼 서울여대랑 인하대를 비교하면 서울여대가 인서울이라 압승인가요?

  • 27. ㅇㅇ
    '18.1.19 3:54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여기선 지방대 무시하지만
    막상 입시철 되면 서울 간다던 아이들도 지방에 머물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여학생은 더하구요.
    경비가 어마어마하게 드는 것도 큰 이유죠.
    그래서 스카이 아닌 이상 지방국립대 간다는 얘기가 나오는 건데 여기82에선 이 말도 이상하게 해석하더라구요. 마치 지방대가 서울대 못지않다는 식으로.
    현실 모르고 말도 잘 못 알아듣는 분들 많죠. 여기 82

  • 28.
    '18.1.19 4:15 PM (219.250.xxx.55)

    친척조카의 경우
    지방에서.초중 ㅡ지방자사고 ㅡ 서울상위대학 ㅡ공기업입사
    서울본사 2년근무 후 ㅡ 부모님계신 지방 지점발령

    이럴거면 왜 서울로 대학갔나
    지거국 갈껄 하더라구요

  • 29.
    '18.1.19 4:22 PM (222.106.xxx.19)

    친구 딸이 지방 국립대가면 장학금 받을 실력인데 인서울 하위권 대학 입학해서 졸업했어요.
    대학 재학 중 지방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서 졸업 후 합격했어요.
    서울로 전근 올 가능성이 많은 기관을 선택했는데 첫 발령지는 지방였지만
    현재 수도권으로 전근와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몇 년 있으면 서울로도 전근 올 가능성이 있는데, 못 올 경우 서울까지 전철로 출퇴근할 수 있는
    수도권 지역으론 올 수 있답니다.
    하위권 대학이지만 서울로 대학온 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한대요.
    보고듣는 게 다르답니다. 캠퍼스 안에서도 밖에서도요.

  • 30. ..
    '18.1.19 4:42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광운, 한성, 서경 여기보다 윗급 인서울이면 보내셔야죠

  • 31. 윗님
    '18.1.19 5:00 PM (121.124.xxx.4) - 삭제된댓글

    맞는말씀이세요
    그런데
    저도 광운대 그전까지 진짜 우습게 봤는데 이번 아이 입시치루면서 보니깐 광운대컷도 높던데요?ㅎㅎ
    이번입시 안보셨나봐요?

    애들은 무조건 대부분 서울로 가고 싶어해요
    하지만 냉정하게 잘생각하고 후회없는 판단 하세요

  • 32. ㅎㅎ
    '18.1.19 5:22 PM (61.98.xxx.144)

    광운대 지못미~

  • 33. 아까시
    '18.1.19 5:28 PM (125.178.xxx.187)

    이과면 광운대공대도 평균 2등급중반도. 간당간당해요.
    취직도 잘되고.
    삼성전자 사장이 광운대출신이고 대기업 여러곳에 진출해 잇어요.예전 단국대,외다보다 공대는 더 잘나갔던 곳이에요.

  • 34. 어휴
    '18.1.19 5:38 PM (112.170.xxx.103)

    광운대는 서경 한성 삼육하고는 다른 윗급입니다.

    본인들이 직접 입시 치뤄보시면 알아요~~

  • 35. 인서울이
    '18.1.19 5:42 PM (61.98.xxx.144)

    10프로 이내니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겠죠.

    인서울은 아무나 하나~ (자꾸 주문처럼 외우게 되네)

  • 36. 서울
    '18.1.19 7:11 PM (118.221.xxx.12)

    대학은 지거국 보내시고
    졸업후 직장을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37. ㅇㅇ
    '18.1.19 7:2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유학 교환학생 어학연수등 해외로도 잘나가는데

    아이가 서울 원하면야..


    지방과 서울은 여러모로..


    경험의 차이죠 직장은 전국어디서나 다니지만

  • 38. 아들
    '18.1.19 7:33 PM (220.89.xxx.168)

    인서울 중위권과 지거국중 고민하다 인서울했는데요.
    본인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대요.
    보고 듣는 게 다르다고..
    학비며 생활비 만만치 않게 들어갔지만
    남들이 잘됐다 하는 직업을 가지게 됐어요.

  • 39. **
    '18.1.19 8:51 PM (218.237.xxx.58)

    입시 치뤄본 사람들 아니면.. 다 나가~

    인서울 힘듭니다.
    강남에서도 인서울 못 하는 애들 꽤 많아요~~

  • 40. gfsrt
    '18.1.19 9:35 PM (211.202.xxx.83)

    홍익대는 어느정도 인가요?

  • 41. ㅁㅁ
    '18.1.19 10:52 PM (175.200.xxx.199)

    대학생 때 지낸 지역이 평생 살 지역 되는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070 구글에 오징어게임 검색하면 무궁화꽃 게임 시켜주네요. ㅎㅎ ,,,,, 01:40:50 64
1668069 故 김도현 일병 사망 사건 ........ 01:31:37 262
1668068 (일상) 자라 공홈 외에 다른 곳에서 파는건 짝퉁인가요 화이트스노우.. 01:29:37 99
1668067 애둘 딸린 사별한 스토킹 남자. 여자 주소 정보를 알아내어 1 01:25:59 299
1668066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폐지안에요 5 대구지역분 01:06:14 412
1668065 나경원 vs 이언주 2 ........ 01:04:52 671
1668064 이와중 문체부가 공무원들 한달한번 한복입으라는데요 6 ........ 01:02:25 731
1668063 금융자산 10억 8 . . 01:00:05 947
1668062 미국 국채는 어디서 사는거에요? 궁금 00:58:30 152
1668061 이거 들어보세요!~ 3 ㄱㄴㄷ 00:58:22 528
1668060 오징어게임2 1화 후기...... 9 d 00:56:42 1,336
1668059 이재명대표가 친일? 2 .. 00:54:06 231
1668058 저한테 말 함부로했던 사람들 말이 한번씩 떠올라 힘들어요. 5 ..... 00:53:24 480
1668057 유유상종.... 1 00:49:32 210
1668056 윤가나 그 창녀나 나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들인가요 ? 14 00:46:16 600
1668055 국회에서 2.5km‥제 2의 구금시설이 주택가에? 5 ... 00:39:32 649
1668054 휴학한 경우 국장신청 국장 00:35:39 209
1668053 워킹맘 분들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부탁드려요. 12 9to6 00:32:33 932
1668052 내일 집회 몇시에 끝날까요? 1 ㅡㅡ 00:31:14 469
1668051 유지니맘)꼭 !!한번 봐주시고 함께 해주셔야합니다 47 유지니맘 00:17:42 2,977
1668050 사업 안 돼서 스트레스로 오늘 쓰러졌었어요 5 00:04:52 2,922
1668049 이율 계산 좀 해주세요 1 절실 00:04:45 340
1668048 펌) 사람이 쓰레기도 아닌데 수거하라고 9 수거라는 말.. 00:00:54 1,337
1668047 미국주식 잘 아시는분 21 Rq 2024/12/26 1,664
1668046 한덕수 탄핵되도 출근 한다는대요. 28 ... 2024/12/26 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