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에 지방흡입이하고싶어요...

ㅅㄷᆞ 조회수 : 4,716
작성일 : 2018-01-19 11:59:06
좋은시절 다보내고 이제와서 뭐하러.. 그런생각도들고 ...

남은 몇년이라도 이쁜옷입고살자!... 하는생각도들고...

제가 상체는 55 사이즈 하체는 77입니다 그래서 허벅지에맞춰바지를입으면 허리는 너무크고..
긴외투를 입을수있는 겨울이 너무좋아요...

작년부터 허벅지 지흡이 너무너무 하고싶지만 마취했다가
못깨어날까겁이...

근데 또 봄이가까워져서 긴외투를 벗을때가오니 또 싱숭생숭해지네요..
운동도햐보았는데요 상체만 빠지고 허벅지는 더튼튼해지더란...
혹시 지흡하신 82님 있으시면 아님 주위에 보신분있으시면 조언부탁드려요..ㅠㅠ
IP : 114.207.xxx.1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ㄷᆞ
    '18.1.19 12:01 PM (114.207.xxx.134)

    운동도해봤는데.. 상체만빠져요...

  • 2. 위험해요
    '18.1.19 12:02 PM (14.138.xxx.96)

    더 하세요 운동

  • 3. .....
    '18.1.19 12:02 PM (58.123.xxx.23)

    지흡은 부분적으로 살짝 라인정도 만드는용이라라,
    하체 77을 상체랑 맞춰 55사이즈 비슷하게라도 흉내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술이예요.
    지방흡입 정도로는 불가능한 일이니, 다른 방법이나 전문가를 알아보심이 좋을듯요.

  • 4. redan
    '18.1.19 12:04 PM (110.11.xxx.218)

    아는 지인 했는데 삼년안에 다 돌아왔어요

  • 5. dd
    '18.1.19 12:0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저희이모 오십대에 시고모 70줄에 하셨어요
    근데 돌아오긴해요. 처음에만 만족

  • 6. 저 했어요
    '18.1.19 12:07 PM (222.164.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종아리요. 안돌아왔는데요. 한지 벌써 십년 되어 가는데.
    원글님 검색 많이 하시고 정말 경험 많고 잘 하는곳에 가서 하세요! 허벅지는 진짜 효과가 좋은 부위중 하나에요.
    지방 세포 숫자 자체가 훨씬 줄어들어서 웬만큼해서는 그 사이즈로 돌아가기 쉽지 않아요.
    물론 엄청 먹으면 다르지만요.
    용기내서 해보세요. 와이 낫?

  • 7. ㅇㅇ
    '18.1.19 12:08 PM (175.223.xxx.177)

    저는 운동하면 하체만 빠져요. ㅠㅠ

  • 8. ㅅㄷᆞ
    '18.1.19 12:10 PM (114.207.xxx.134)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
    몇일째 허벅지 지흡 후기만 찾아다니고있어요..ㅋ

  • 9. ㅇㅇ
    '18.1.19 12:12 PM (121.145.xxx.183)

    5년차인데 살찌니까 울퉁불퉁해져요

  • 10. ..
    '18.1.19 12:15 PM (1.251.xxx.84)

    주변에 두번 지흡한 분 계세요
    보통 허벅지 사이즈로 예전 허벅지와는 모양 자체가 달라졌고 대신 살짝 짝짝이라고 하네요
    평생의 원이라면 정말 잘 알아보세요

  • 11. 지나
    '18.1.19 12:20 PM (202.60.xxx.9)

    허벅지 지흡은 정말 효과 좋아요.
    저 똑같이 상의 55 하의 77입었는데4000cc나왔어요. 아무리 혈액이 같이 나왔다고 해도 간호사분이
    순 지방이 3500cc넘었다고 했고요. 하고나서는 55 55 입었는데 15년 이상 지난 지금 55 66 입어요.
    그런데 압박복도 잘 입고 경락이나 고주파같은 관리 꾸준히 받으시면 조직이 섬유화된다고 표현하는 그런 살이 좀 운다고 해야하나 하는 그런 부작용이 덜 할 것 같아요. 사이즈가 중요하면 울어도 상관없으니 최대한으로 빼달라고 하시고 후관리 철저히 하시길요.
    사이즈 자체가 정말 많이 줄어듭니다. 꼭 러브핸들 쪽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 12. 야당때문
    '18.1.19 12:20 PM (61.254.xxx.195)

    저도 친구가 했는데요.

    허리랑 배만 축복받은 체형이라 완전 드라마틱해졌어요.

    의사도 이렇게 맘편하게 지방흡입해보긴 첨이라고...ㅋㅋㅋ 했답니다.

    워낙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뺀 부분만 쏙~들어가서 완전 호리병몸매가 되었어요.

    말랐다는거 아니고, 라인이 살아났다는 것쯤으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 13. 허벅지지흡은강추
    '18.1.19 12:23 PM (203.226.xxx.249)

    복부지흡보다 훨씬 효과좋고
    유지잘됩니다
    복부는 금방돌아오고
    라인유지도어렵습니다

  • 14. 수술
    '18.1.19 12:23 PM (122.38.xxx.28)

    동영상 찾아보세요. 무서워요.

  • 15. 근데
    '18.1.19 12:27 PM (1.251.xxx.84)

    건강한 허벅지가 노년의 복이고
    당뇨는 절대 안걸린다는 말을 들었어요
    참 이걸 위로 삼아야 하나.. 합니다

  • 16. 근데
    '18.1.19 4:05 PM (118.176.xxx.191)

    나이가 40이시면 이제 중년 나이로 접어드는데 점점 허벅지 지방 없어지고 다리 가늘어져요. 찌고 싶어도 안 찌는 부위인데 20대라면 모르겠지만 지금 하시는 건 제 친구라면 말리고 싶네요. 50 넘어 다리 가는 거 정말 보기 싫고 건강에도 안 좋아요. 딱 할머니 체형으로 가는 건데. 몇 년 이쁘자고 하기에는.. 차라리 얼굴 피부, 헤어에 신경쓰시는 게 나을 듯 해요.

  • 17. ㅁㄴㅇ
    '18.1.19 9:07 PM (84.191.xxx.197)

    50 넘어 다리 가는 거 정말 보기 싫고 건강에도 안 좋아요. 딱 할머니 체형으로 가는 건데

    2222222222222222222

    나이들면 허벅지가 굵은 게 더 예뻐요.

    지금 너무 고민이시면 스커트 입고 다니시면 되죠;;

  • 18. 찬성
    '21.5.9 5:36 AM (81.111.xxx.213)

    저도 평생 하비 고민해도 돈도없고.해서 컴플렉스로 살다가 40세 된 작년에.이제 내인생 마지막 그나마 젊은 남은 40대라도 컴플렉스벗고 살자라는 마음으로 허벅지 지흡했구요. 너무 만족해요. 하세요! 지금 아니면...후회하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056 첫손주 예정일이 다가오는데~뭘 해야되나요? 21 , ,,, 2018/01/21 3,789
771055 왼쪽 볼이 갑자기 붓고 아프다고 하는데... 어딜가야죠? 5 .. 2018/01/21 930
771054 너구리 라면 맛이 왜이래요? 완전 변했어요 14 2018/01/21 7,865
771053 따가운 댓글 12 고맙지 않나.. 2018/01/21 3,033
771052 삼청동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근처 옆동네 가회동도 좋고 1 .... 2018/01/21 1,177
771051 시카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 3 lush 2018/01/21 1,105
771050 우리의 소원은 통일 16 2018/01/21 1,020
771049 97년 에이치오티 인기가 5 1997 2018/01/21 1,568
771048 팟캐스트 들으며 네이버 댓글 놀이 하기~~(나름의 재미) 10 문리버 2018/01/21 852
771047 빌라에 살고 있는데 재개발이 된다고 해요 13 오래된 빌라.. 2018/01/21 9,515
771046 판교 출퇴근.. 이사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17 이사 2018/01/21 4,284
771045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COR' 쓰는 이유는 2 샬랄라 2018/01/21 932
771044 노래방 도우미는 노래만 불러주나요? 10 6만7천원 .. 2018/01/21 5,528
771043 트윈워시 ,,,아래 통돌이 자주 사용 하세요? 7 ,,,, 2018/01/21 3,090
771042 오타모반 병원 추천해주세요~ 3 ... 2018/01/21 1,463
771041 나경원 올림픽위원 해임 청원,so far 7800명 정도 74 .. 2018/01/21 4,039
771040 평창 단일팀의 영문 'COR'은??? 6 ........ 2018/01/21 887
771039 동치미 먹을때 파는 안썰어놓나요? 3 동치미 2018/01/21 886
771038 여대생 코트 6 봄날 2018/01/21 1,669
771037 비트코인...도박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9 돌멩이 2018/01/21 3,168
771036 자유한국당 배아파 죽나봐요? 9 못난 2018/01/21 2,712
771035 일본의 지령을 받는 매국노세력들 9 ㆍㆍ 2018/01/21 774
771034 밀가루 음식 소화 참 안돼요 4 ff 2018/01/21 1,967
771033 고현정 아직도 예쁜건가요? 46 리턴보고 2018/01/21 16,480
771032 네이버페이 결국 불매해야할듯요 33 ㄷe 2018/01/21 6,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