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사람이 자꾸만 꿈에나와요.

사이나쁜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8-01-19 10:18:59
원수같은사람이자꾸만꿈에나와요
지금은인연끊다시피했는데 두달에 한번씩은꿈에나와서힘드네요
꿈내용도 현실에서와같이 절괴롭히는내용이예요.

시달리고깨면 그날은일진도 안좋고 몸도피곤해요
왜자꾸 꿈에나올까요?
안꾸는법없을까요?

IP : 180.92.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8.1.19 10:20 AM (116.127.xxx.144)

    그놈 얼굴을 그려서
    방망이로 마구 때리든지
    태우든지 바늘로 찌르든지

    또는
    그놈 욕을 한가득 종이에 적어서 찢든지 할듯

  • 2.
    '18.1.19 10:22 AM (175.223.xxx.244)

    자기전에 기분좋은 책을 보세요
    아니면 성경이나 그런 마음을 아주 깨끗하게 해주는 것을 읽으시던지요

  • 3. ....
    '18.1.19 10:27 AM (112.220.xxx.102)

    저는 회사에 거래했었던(지금은 거래안함) 업체 여직원의
    남편이 제꿈에 ㅡ,.ㅡ
    얼굴 직접본건 결혼식장에서 본게 다고
    (대화도 나눠본적없음)
    카톡 프로필에서 한번식 보곤 하거던요
    제꿈에 나타났는데
    저희집 앞에 보란듯이 카메라를 두대 설치해놓고
    여직원남편은 본인 집에서 리모컨으로 조절하며 절 촬영 -_-
    카메라가 무려 대포카메라 ㄷㄷㄷ ;;;
    깨고나서 뭔 이런 개꿈을꾸나 생각했어요 ㅋ

  • 4. 오늘
    '18.1.19 10:28 AM (180.92.xxx.185)

    오늘아침도 꿈에 그인간한테시달려서정신이몽롱하네요.
    욕한사발도해보고
    성경도 읽어보께요.

  • 5. 세 가지
    '18.1.20 7:55 AM (220.80.xxx.109)

    꿈에 같은 사람이 계속 나타나는 이유는 세 가지 예요.
    싫어하는 사람이라니까 싫어하는 점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1.내가 그 사람에게 느끼는 인상이나 행동, 특징들과 비슷한 행위를 하고 있을 때.
    예를 들어, 그 사람이 유독 질투심이 많은 점이 싫어 피했는데, 나도 그 사람처럼 누군가를 질투하고 있을때,
    그러나 나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거나 인지하지 않고 내 행동이 타당하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내 자신을 부정적 감정에 빠지게 했을때 일종의 정화의 차원에서 무의식에서 네가 지금 네가 싫어하는 누군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라고 인식시켜 줄 때 꿈에 자주 나타납니다.

    2.지금 내게 상대방의 어떤점이 필요할 때.
    예를 들면, 내가 상대방이 너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부분이 참 싫고 부담스럽다고 느껴왔고, 반면 나는 소심하고 얌전한 성향이라면 내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그 사람의 적극적인 행동력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도 꿈에 자주 나옵니다.

    3.지금 나의 선택이나 인생이 그 사람과 비슷한 행로로 가고 있을 때, 특히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라면 경각심 차원에서 꿈에서 "너 네가 그토록 싫어하는 사람과 똑같이 살거야?"하며 그 사람을 꿈에 자주 보여줍니다.

    꿈에 나오기 시작한 때가 언제였는지 돌이켜 보고, 내가 요즘 어떻게 살고, 행동하고 있나,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점검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693 칭찬해 주세요 67kg --> 59kg 21 dd 2018/01/19 6,358
769692 쫀득하고 윤기나는 연근조림 비법 나눠봐요! 11 연근사랑 2018/01/19 4,205
769691 의료기록 삭제 가능한가요? 4 라라라 2018/01/19 1,964
769690 연제욱 요놈은 뭐하나요? 3 ㄴㄴㄴ 2018/01/19 1,029
769689 이제 고3 엄마, 참 서글픈 생각이 드네요 12 자식 2018/01/19 5,577
769688 기모청바지 냄새가 심해요. 6 냄새 2018/01/19 2,331
769687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더라.. 6 사랑예찬 2018/01/19 2,368
769686 포스트 안희정 경쟁 치열한 민주당..피닉제 불러낸 자한당 2 고딩맘 2018/01/19 862
769685 어서와 영국편의 머리 짧은 청년 앤드류 9 사이 2018/01/19 4,588
769684 저녁 준비하기 너무 귀찮아요 어쩌면 좋나 15 .... 2018/01/19 5,226
769683 첫사랑과 첫경험 하신 분들 많으신가요? 7 첫사랑 2018/01/19 8,001
769682 기레기들이 숨기는 사진 - 유승민 안철수 토크콘서트 텅빈 현장 6 눈팅코팅 2018/01/19 3,048
769681 노트북이갑자기소리가 안나요. ㅠ_ㅠ 1 뮤뮤 2018/01/19 911
769680 브라질너트 맛이 원래 이런가요? 10 너트 2018/01/19 6,612
769679 코골이 수술 5 코골이 2018/01/19 1,631
769678 중고등학생 틴트 추천해주세요 10 추천해주세요.. 2018/01/19 1,512
769677 이명박때 죽은 사람들 14 쥐사자 2018/01/19 5,082
769676 필라테스 오래 하신 분 7 일제빌 2018/01/19 3,891
769675 욕실 부분 수리 해보신분... 9 힣히 2018/01/19 1,868
769674 이 니트원피스 보신분 계세요? 궁금 2018/01/19 1,329
769673 꽃다발 ..꽃바구니 배워보니 .. 9 꽃집 2018/01/19 3,035
769672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어요 6 물리치료 2018/01/19 2,413
769671 자랑글인데 ㅋ 6 ... 2018/01/19 1,509
769670 이사만 했다 하면 교회 사람들 어찌 알고 찾아올까요? 4 이사 2018/01/19 1,466
769669 한국당 "文정권 평창올림픽 北에 갖다바칠기세".. 21 샬랄라 2018/01/1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