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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제발요

쇼핑녀 조회수 : 7,050
작성일 : 2018-01-19 00:28:09

앞사람 계산하고 나갈때까지 앞으로 진출하지좀 마세요들

카드 싸인도 안했는데 떡하니 싸인기 앞까지 나와서 진치고 있으면 어쩌란 얘긴지

외국같은경우 계산대 앞에 웨이팅라인이 있던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게 왜 없는지

그러니 상대방 계산이 끝나기도 전에 카트 들이밀고 어떤때는 너무 짜증이 나요



IP : 211.58.xxx.2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말하지
    '18.1.19 12:41 AM (43.230.xxx.233)

    왜 여기서 이러냐는 댓글 나올듯 ㅎㅎ
    저도 그러는거 싫어요.

  • 2. 케공감
    '18.1.19 12:44 AM (116.34.xxx.84)

    이거 진짜 불쾌해서 미쳐요 ㅜㅜ
    저도 이 문제로 82에 글 쓴 적 있어요.

    대체 왜 타인과의 암묵적인 거리 유지를 안 하는건지
    아직 계산 중인 나를 밀고 들어온다고 자기 계산
    빨리 끝나는 것도 아닌데 정말 이해 불가.

    전 이런 경우 정색하고
    "제가 너무 불편해서 그러는데 제자리로 돌아가서 기다려주세요"
    라고 또박또박 얘기해요.
    하지만 아직까지 아차~ 내가 실수했네~ 미안해요.
    이러는 사람 한명도 못 봤어요.

    다들 저더러 유난 떤다고 되려 화내거나
    그냥 하던거 마저 해라 자긴 괜찮다....이러는 사람도 있어요 ㅜㅜ
    아니....상대방이 자기때메 불편하고 불쾌하다는데
    자긴 괜찮다니;;;;

    근데 이렇게 밀고 들어오는 사람이 80%는 되는거 같아요 ㅠㅠㅠㅠ

  • 3. 저도
    '18.1.19 12:50 AM (14.63.xxx.95)

    저도 늘 그거 참 별거 아닌것같은게 웰케 화가나는지 나만 이상한거같다 싶었거든요. 제가 이상한게 아니네요. 진짜 기분 나빠요. 주로 나이드신 분들이. 계산중인데 비집고 나보다도 더 앞으로 나와 서있고.

  • 4. 이게
    '18.1.19 12:54 AM (180.230.xxx.96)

    이렇게도 불편을 주는거였군요
    저는 거기 통로가 답답해서 미리 나와있어요
    다음부터 주의해야 겠어요

  • 5. 아휴~
    '18.1.19 12:57 AM (59.9.xxx.67) - 삭제된댓글

    대형마트건 슈퍼마켓이건 ㅜㅜ
    그래서
    일부러 저는 카트를
    그쪽방향으로 향하게
    놓고 물건담고 계산했어요


    약국에서 약처방받을때
    왜 옆에서
    남의약
    복약지도는 왜그리 열심히 듣는지
    참 개념없어요

  • 6. 우리나라사람들이
    '18.1.19 12:58 AM (124.49.xxx.61)

    급해서 그래요 급해서!!그렇잖아요. 침략 많이 받고 피난다니는 숩관땜에.. 빨리빨리 뭐라도 해야죠.

  • 7. ㅎㅎ
    '18.1.19 1:05 AM (14.52.xxx.139)

    마트에서 남 쇼핑카트는 왜그리 유심히 들여다볼까요..ㅜㅜ 무안

  • 8. 맞아요
    '18.1.19 1:16 A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후진국 사람들 같아요

  • 9. ..
    '18.1.19 1:39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제 뒤에 서있던 40대정도의 아줌마가 남편 엉덩이를 찌르는ㅠ
    일도 당해봤어요ㅜㅜㅜ 이마트 에서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왜 남의 남편 엉덩이를 찌르느냐고 하니까
    빨리빨리 움직이지않아서 화나서 그랬다고 당당하게 떠들던데요ㅜ
    제 남편이 창피해서 얼굴이 벌겋게 됐더군요
    게다가 그아주머니..
    자기 손가락으로 쿡쿡 남편엉덩이를 여러번 찔렀더라구요ㅜ
    참..
    대단한 사람 많아요

  • 10. ..
    '18.1.19 1:4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애기들 뽁뾱이 신발 쫌!!!

  • 11. .......
    '18.1.19 1:43 AM (122.34.xxx.61)

    유모차밑에 있는 장본거 꺼내려고 허리 숙이니깐
    뒷사람이 자기꺼 올려놓더군요..
    무식무식.

  • 12. 맞아요
    '18.1.19 1:47 AM (39.7.xxx.199)

    대체 왜들그러는거에요?

    저도 여기다 수없이 글올렸어요
    예전부터 ..

    누가보면 같이온일행으로 볼정도로 아예 착달라붙어
    있고
    지갑꺼내면 거기 개인정보 다 들여다보고
    포인트누룰때 핸폰번호 다 보고 ..

    특히 나이든 아줌마들 진짜 너무 사람몸에 밀착을
    하고 서있어요
    미칠것같아서 슈퍼나 마트 잘안가요

  • 13. 저도저도
    '18.1.19 2:13 AM (116.39.xxx.186)

    그 상황 진짜 불편해요
    대형마트 계산대앞에 안내문구 붙여 놓아서라도
    전국민 계몽운동했음 좋겠어요
    제 상품 바코드로 찍고 있는데 카트사이 그 좁은 틈 비집고
    나와 상품 내역 읽어 보면서 상품 번갈아 보던 사람도 있었어요

  • 14. 가르치지 않아도
    '18.1.19 4:51 AM (59.6.xxx.151)

    저절로 알게 되는 것들이 있죠
    이기적이라 안하는 겁니다
    나는 그게 편하니까
    나는 궁금하니까
    그런 것도 못 참아 줘?
    윗님 예는 미친 사람인 듯요 ㅎㅎㅎ

  • 15. ...
    '18.1.19 7:08 AM (58.230.xxx.110)

    정말 더럽게 성질들 급하죠~

  • 16. 계산원도 한몫해요
    '18.1.19 7:37 AM (14.34.xxx.36)

    물건 담기도 전에 뒷사람꺼 계산해서
    물건 놓으면 맘이 미치게 바빠져요..
    좀 기다려줬으면 좋겠어요.

  • 17. ...
    '18.1.19 9:36 AM (14.1.xxx.74) - 삭제된댓글

    성질 급해서 그래요. 저는 그 자리에서 말해요. 좀 떨어져주세요 라고...

  • 18. 그러게요
    '18.1.19 11:23 AM (61.78.xxx.132)

    넘 창피해요
    매너없는 행동들ㅠ
    아직 의식은
    후진국인 사람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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