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으로 갈비집은 최악..
1. 글쵸
'18.1.18 11:45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자기자식들하고 갈비집 갈때는 자기가 다 구우면서 형제들하고 모이면 가만히 앉아서 구워놓으면 집어먹기만 하는 형제 생각나네요
2. ...
'18.1.18 11:48 PM (1.235.xxx.248)구워주는 곳으로 가시면 해결 되는데
좀 비싸긴하지요. 팁도 드려야하고
그런데 집에서는 숯불향 어렵잖아요.
전 직원들이 와서 구워 주는집이 좋아요.3. ....
'18.1.18 11:49 PM (125.178.xxx.106)누군가 한명이 주도적으로 구워야 하는 거라서..
집게 가위를 돌려가며 굽기도 힘들고4. ....
'18.1.18 11:50 PM (125.178.xxx.106)전 중저가 집만 가서 그런가 초반에만 구워주지 끝까지 구워주는 곳은 못봤어요..
5. ////
'18.1.18 11:51 PM (5.89.xxx.252)구워주는 곳으로 가시면 되죠...
저는 연기와 냄새가 싫어서 왠만하면 피하지만
일단 가면 구기는 제가 구워요..
그러면 많이 안 먹게 되서 좋더라구요..
(소식을 하고 있는 중이라...)6. 이상
'18.1.18 11:56 PM (211.108.xxx.4)우리집은 남편과 제가 돌아가며 굽는데 계속 굽기만 하는것도 아니고 먹다가 굽다가 해서 전혀 안불편한데요
7. ..
'18.1.19 12:00 AM (220.120.xxx.177)소갈비집인데 안구워주는 곳이 있나요...? 제가 다녀본 (소)갈비집 서너군데는 항상 직원이 구워줘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재료비도 있고 반찬이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주로 인건비때문에 음식값이 비싸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알바도 아니고 직원들이었어요. 고기 굽는 숙련도가 남다른..한 종업원이 몇 개의 테이블을 동시에 책임집니다.
8. 음
'18.1.19 12:06 AM (1.233.xxx.167)전 누가 구워준다고 옆에 서서 있으면 대화도 못하고 불편해요. 그러느니 구워먹고 마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애로가 있어서 석갈비 집이 좋더라고요. 다 구워서 돌판이나 무쇠판에 올려져 나오는 거.
9. 저도
'18.1.19 12:53 AM (1.225.xxx.50)그런 집 싫어해요.
집에서 매끼 요리하는 거 지겨워서 외식하러 가는데
식당에서까지 굽는 작업을 해야 한다니
으 너무 싫어요.10. ...
'18.1.19 1:02 AM (125.186.xxx.152)전 구우면서 먹는데...??
굽는다고 못 먹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구워주는 집 가도 제가 굽는게 더 편해요.11. ..
'18.1.19 1:28 AM (124.111.xxx.201)직원이 안굽는 집은 남편이 구워주니 전 그런집도 좋아요.
후다닥 =3=3=312. 구워주면서
'18.1.19 1:35 AM (119.195.xxx.188)말하는곳 ㅡ 최악.
침 다 튀어요.13. 음식싫어
'18.1.19 1:48 AM (39.7.xxx.87)옷에냄새베고 ..
뭘 이까짓것을 먹느라 이난리일까 후회감도 들어요14. 오우
'18.1.19 2:30 AM (38.75.xxx.87)갈비집 갈때마다 아빠가 고기 구워주시고 엄마를 시작으로 저희에게 주시던 기억이 많아요. 이제는 그걸 제 남동생이 이어 받아서 얼마나 고기를 잘 굽는지... 엄청 능력있어 보여요.
저희가족에게 갈비집에 가는건 정말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고 요즘도 그런 시간이 귀해서 .. 맛도 좋지만 전 남자들이 구워주는 고기 먹는게 좋아 제겐 특별하고 좋은 곳이에요..15. ㅇㅇ
'18.1.19 5:09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갈비집은 추억이죠. 옷에 밴 냄새도 추억으로 남는 장소.
16. 왜 한 사람이
'18.1.19 6:39 AM (59.6.xxx.151)먹지도 못하고 굽기만 하는지???
천천히 드시고 번갈아 구우세요
잘 이해가???17. ..
'18.1.19 7:32 AM (1.253.xxx.9)늘 남편이 구웠는데 요즘은 집게 뺏어서 제가 구워요
굽는 게 마음에 안 들었는데
남편이 저 배려한다고 늘 굽는 걸 알기에 말을 못하다 20년만에 그냥 제가 구워요
근데 고기가 더 잘 구워지는데
굽느라 지쳐그런가 고기가 안 들어가요18. 원글에 동감!
'18.1.19 7:40 AM (223.62.xxx.135)잘 타지나 않으면 괜찮은데
굽는 것도 직원이 구워주는 것도 불편하죠.
전자는 타지않게 굽느라 불편하고
후자는 마음이 불편하고.
남편이 구워줘도 탈까봐 신경쓰이긴 마찬가지구요.
아무리 본인이 안굽는다고 해도
전혀 이해가 안간다는 댓글은 정말 생뚱맞네요.19. 갈비집 사장님들이 댓글 다신건 아니시죠?
'18.1.19 7:42 AM (223.62.xxx.135)역지사지하면 아 그럴수 있겠다 할 수 있는 얘긴데.
20. 시크릿
'18.1.19 8:15 AM (119.70.xxx.204)저도싫더군요
고기구우려고온건지
먹으려고온건지싶고
그냥 편하게먹고싶어서 뷔페도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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