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김진화 정재승에 손들어주고 싶다

[암호화폐]

오늘 긴급토론 1시간 20분동안 집중해서 잘봤습니다

양쪽 패널들 의견이 확연한 차이를 가지고 있단것도 잘보였구요

유시민씨 무엇을 걱정하고 말하고자하는바도 잘 알았어요

며칠만에 비트코인 공부하셔서 쉬운풀이 해주신거 역시 유시민답고요

그런데 오늘 양쪽 토론 다 들어보고 갠적으로 느낀바는,,

저는 앞으로 미래에 블록체인이 분명 상용화될것으로 보이고요

지금 그것이 유시민씨는 왜 화폐라는 형태로 나타났느냐를 분개하셨지만

화폐형태는 1차원적인 접근이고 앞으로 미래는 가상이 아닌 그냥 화폐가치를 얻게 될것 같아요

김진화씨 의견에 공감이 되더군요 지구가 하나로 엮인 인터넷 세상이 되기까지 초창기는 부분적이였고

기술은 점차 인류보편의 질서로 재편되는법이니까요

블록체인도 개인과 개인간의 블록으로 모든 기록이 저장되고 교환되고 카운터링까지 정확하게

은행업무를 대신할수 있는 세상이 올꺼라봐요

그런 기술은 사회적으로 발전시키고 키워야하는것에 백프로 동감하고요

투기에 대한 규제는 금감원의 거래소 감시,과세로 규제하면 된다고 봐요

뭐든 과도기에 과한 쏠림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것은 역사가 진일보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봐지고요

유시민의 학구적인 선견지명과 이론이 뒷받침된 사상가적인 판단도 좋지만,

기술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건 조금 불명확하고 부정적이지 않나싶습니다

고지식하다고는 하기 그렇고 유시민의 거대민중론적인 인류애적 사고관이 투철하다보니

세력화되어 누군가 독점 중개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측면에 상당히 민감한거 같습니다

조금 더 걷어내고 기술혁신적인 면에서 생각해보자면 충분히 발전가능한 미래세계고요

얼마안가 전방위에 걸쳐 세계가 뒤집어질수도 있는 기술이라 봐져요

그런 의미에서 투기론적 경계만을 위한 해석은 안하고 싶습니다

김진화씨 정재승씨의 의견에 한표 주고 싶어요

[블록체인기술]

완전 저랑 반대시네요

블록체인기술은 맞지만 비트코인은 아니죠
둘은 분리 가능하구요
유시민완승입니나

[....]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세요

[뭐]

의견이야 다양하니까요
원글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뭐.

[ㅇㅇ]

저런.....블록체인이 가지는 순기능적인 면을 가장 바라는 사람이 유시민일텐데 도대체 뭘 들으신건지 쯧

[완승]

유시민
긴 말 필요 없음
이해시켜 주셔서 감사할 따름
판단기준이 생김

[....]

블록체인기술은 발전 비트코인은 아님

[김진화에 손들어주고싶으시다구요?]

가상화폐류 95%는 망할거고 5%만 남을거라는데 그럼 지금 이 벌어지는 코인판에 뛰어든 수많은 불나방은 타죽음으로 블록체인발전에 기여하는게 되는건가요?

[ㅇㅇ]

기득권이 꿈꾸는세상22

[유시민]

이번 토론 보고
와. 유시민 진짜 대단한거 같아여
정치토론보다 이런 토론에서 더 빛을 발하네여

[정재승]

실망
그냥 공돌이 마인드
나도 이과지만 설득 안됨

[ㆍ]

블럭체인이 뭐라고 세계가 뒤집어지나요?
조금 유용한 기술이긴 하지만요

[정재승]

정재승은 그냥 사회과학적 지식 없는 공돌이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줬고
김진화는 다단계 네트워크 강사인줄

유시민은 와..
그 회관 비유 하나만으로도 무릎을 탁 치게 하더군오

[ㅇㅇ]

암호화폐 노노
가상통화 예쓰

[...]

그 김진화라는 사람은 토론에서 욕망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죠. 내가 돈은 벌어야하지만 그 부작용들은 국가가 책임져야한다.
아니 도대체 국가가 왜 이익집단의 투기 뒤치닥거리까지 해줘야하나요.

[00]

정부당국은 금융체계를 손안에 넣고 싶은 겁니다. 통제권 밖의 개미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거에요.
저도 김재화 정재승에 한 표.

[돈돈돈]

일본도 인허가 한 거 후회하는데
일본방식 따르래
풉

[저는 거꾸로]

원래 미래지향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봤었는데
토론을 본 후엔 유 작가의 거시적 평가에
동감하게 됐어요.
그 판에 끼어드느냐 아니냐는 개개인의 몫이겠죠.

[티비에스]

김진화
뉴스공장 나왔을 땐
목소리만 들었는데도
불쾌했어요
사업 설명회 느낌

[oo]

전 식견이 부족하여 배운다는 마음으로. 프로 봤는데
유시민님 의견도 맞는 얘기고
정재승님 의견도 어떤 측면인지 이해가 되던데요..
서로 다르게 저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유시민님의 철학(?)에 한표 던지지만
정재승님이 이렇게 욕먹을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다른 의견일뿐

[ᆢ]

좋은 머리로 투기판 만들어 돈을 챙기겠다는걸로 들리던데요
머리 나쁜 사람들을 먹이로해서요
유시민 짱!

[흠]

은행업무도 필요없는데 거래소는 왜 필요한가요?
장부에 국한된 화폐권힌이 민간에 분산되길 바라면 왜 국가가 거래소 관리감독을 해달라는건가요?
이율배반적이지요

[저도]

우리한테는 지금도 돈은 통장에서 통장으로 이체되는 숫자일 뿐..화폐 발행과 관리의 주체가 달라지는 거죠.
인터넷이 기존 언론을 약화시켰다면 가상화폐는 기존 금융권력을 많이 약화시킬 듯.

[머지 않은]

미래엔 블록체인으로 인한 손쉬운 인터페이스가 구현될꺼라 봐지구요
물론 95퍼는 죽겠죠 살아남는 그 무언가는 항상 소수가 될수밖에 없죠
살아남는 무엇들이 계속 이끌어가는겁니다
닷컴버블 초창기 야후를 비롯 국내에서도 프리첼,라이코스등 다 죽었죠
그래도 포탈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죠
블록체인으로 구현될 손쉬운 인터페이스가 분명히 크게 번성할꺼라는건 어쩜 도래할 수순일꺼에요

투기만 잘 규제하면 되요 투기만요
투기는 나라마다 여러방식으로 규제할수 있고요
없애버리는 차원과는 다른거에요
기술은 상상치 못했던 또다른 세계를 열어줍니다

[정부를]

쥐바기나 그네정부만 정부라고
생각하는 분 계시네요
허허

[유시민말]

블록체인기술=가상화폐가 아님. 블록체인기술은 다른데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기술로 만든 가상화폐는 사기다. 블로체인기술 요점이 p2p데 중간에 거래소가 있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유시민이 말하듯 거래소가 돈을 버는거라고. 그리고 몇몇 거기 투자가 기업, 거래소에 투자가 기업등, 대다수 일반인은 다 돈 잃는 도박판
재들이 국가가 가상화폐 금지하면 블록체인기술 발전을 저해해 미래성장동력을 잃는다고 다 거짓말임.

[애효]

은행업무도 필요없는데 거래소는 왜 필요한가요?
장부에 국한된 화폐권힌이 민간에 분산되길 바라면 왜 국가가 거래소 관리감독을 해달라는건가요?
이율배반적이지요2222
저것만으로도 자가당착입니다

[....]

은행업무도 필요없는데 거래소는 왜 필요한가요?
장부에 국한된 화폐권힌이 민간에 분산되길 바라면 왜 국가가 거래소 관리감독을 해달라는건가요?
이율배반적이지요 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돈은 내가 벌테니 똥은 나라가 치워라.

[저도 문과^^]

다른 것 보다
알기 쉽게 풀어 시민들을 이해시키려는 자와
그 쪽 전문용어들로 쳐발라 본질을 가리려는 자
누가 더 진실에 가까울까요.

[ㅋㅋㅋ]

그냥 빨리 코인에 투자한 돈 빼세요. ㅋㅋㅋ

[역시]

유시민

청년 유시민의 항소이유서의 비분강개를 이번 토론을 보고 다시 한번 느꼈네요

[조선일보가 힘을 못 쓰는 대신]

가짜뉴스와 인터넷 여론몰이 댓글 부대 등 부작용이 많은 것처럼 가상화폐도 부작용이 있겠죠.
게다가
중앙 정부에서 통화 관리가 되지 못하면 딴 나라에서 가상화폐로 장난쳐서 쑥대밭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김 하네요. 중국에서도 자꾸 가상화폐 거래로 중국돈이 외국으로 유출되니까 문제 삼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

탈중앙화를 외치면서 거래소는 국가가 규제해달라잖아요. 이 무슨 앞뒤가 안맞는 논리에요. 이거하나로 게임 땡이에요.
거래소로 실물화폐를 벌어야아니 그런 앞뒤가 안맞는 말이 나오는거죠. 이게 바로 투기라는 증거.
그리고 지금 이미 거대이익집단들이 가상화폐를 독점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이건 정부보다 더 위험한 중앙권력아닌가요?
넘 위험한 시스템이에요

[그러네요]

역시 82

다른 것 보다
알기 쉽게 풀어 시민들을 이해시키려는 자와
그 쪽 전문용어들로 쳐발라 본질을 가리려는 자
누가 더 진실에 가까울까요

명댓글

[뭐든]

한번에 금나와라 뚝딱하면 금이 딱 나오고 이렇게 되는건 아니잖아요
거래소라고 이름붙은 지금의 중개소들이 사라지긴 할꺼에요
그렇게 되기까지 지금 블록체인기술이 조금더 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거고요
그게 과도기에요

[***]

작금의 사태는,
회전이 막힌 중국 채굴업자들 물량을
한국 원화로 현금화 하여 인출할 수 있게
한국인들이 투자라는 망상으로 돈을 대준 것이라는
은행가의 분석이 맞는 듯 해요.

[ㅇㅇ]

참나

민간인들이 돈들을 만들어서 개인거래하겠다.할 수 있다.
정부가 규제감독해달라

??

도대체 뭔소리여?

이득 보는 건 거래소랑 채굴업체.자금세탁범죄자들.아주 극소수 투자자들일뿐
이득이 이 기득권 소수만 보는데
왜 니들 맘대로 돈들을 다량다종으로 만들게두니?
일본도 인허가제 한 거 지금 후회중이고
미국도 공청횐지 청문회한다고 하고
G20에서도 논의예정이라던데

널뛰는 가짜돈들을 왜 괜시리 만들어서
기득권에 일반 시민들이 이용당해야하나?

[가상화폐 시총이 얼마나 되는데]

이게 상용화되거나
진짜 화폐 대접받을 가능성은 전혀 없어요.
그냥 돈놀이일 뿐 거창하게 치장하지 말아요.
물론 돈놀이로 돈번다는걸 각자 자기돈으로 하는건데 반대하지는 않음....
하지만 블록체인이니 뭐니 거창한 선기능이 있는 척 하는 건 그냥 사기 맞아요.

[현재]

돈을 번 사람들이 채굴업자 거래소와 거기 관련 지분있는 자들이 벌었기때문에 그런말들이 나오고 있는거죠
하지만 앞으론 이렇게 돈을 못번다고요

기술은 금방 발전해요 그 다음은 진짜 블록체인이에요 해킹도 못하고 득도 안되는 그야말로 개인과개인
P2P의 엮인 호환기술로 세상이 평정된다고요
그 이전에 해당되는 지금 현실을 투기상황으로 규정하고 규제를 하면 이것 또한 지나가요

[흠]

A:비트코인 제재 필요하다
B:이 블록체인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 건데 그걸 없애자는 거냐?
A: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은 분리해서 생각하면 된다. 다른 곳에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면 된다
B:다른 곳이 어디냐? 어디에 쓰일 수 있는지 거기에 활용시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지 수학적으로 51퍼센트 증명해봐라
A:어디어디 쓰이면 된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한 부분일 뿐이다.비트코인의 해에 대해 정부가 제재해야한다
B:정부가 거래소를 인정해 달라.일본도 정부에서 인정해주는데 일본과 가까운 한국은 왜 이러냐

오늘 토론요약
블록체인 기술 옹호하는 듯 위장하여 비트코인 옹호, 것보다 거래소의 존재이유가 비트코인이므로 비트코인 인정해 달라는 뻘소리

[발전???]

기술 발전이 상상하지 못하는 세계를 열어 줄 것이다라는 생각에는 동의해요.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 세상이 대다수에게 행복한 세상인지는 별개의 문제죠.

국가주의는 반대하지만 거버넌스 없는 기술발전과 이윤추구는 필연적으로 극소수 개인의 독점과 절대다수의 피해로 귀결될 것이에요.

오늘 유시민 작가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죠.

소설 멋진 신세계의 세상이 수렵시대 또는 농경시대보다 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돈돈돈에 눈 먼]

탈중앙화한다면서 정부가 책임은 져라?

사ㄱ꾼들

난 이 토론 보면서
오히려 확신이 들었다
비트코인거래소들을 하루빨리 폐쇄시켜야한다는 것을

[...]

자금조달 시장을 상당부분 ico가 잠식할꺼예요.
주식공모 에서 코인 발행 시장으로.
이미 시작 되었고, 우리의 규제나 찬반이 시장의 흐름을 바꿔놓을 것 같지 않습니다.

[...]

블록체인 얘기 자꾸 하는데 이 이론을 적용시킨 가상화폐는 따로 독립되어 저혼자 괴물로 크고 있는 느낌이고요.

애초에 중앙통제 없는 p2p 거래? 라는건 각 개인이 완벽한 존재라야만 하는 게 아닌가요?
그 이론이 성립될 수 있는 소양을 충분히 갖추고 그것을 충실히 이행하는 각 개인들...

실제로는 그렇지 않죠.
그 사실을 명백히 아는 사람들이 억지처럼 이론을 읆조리는 걸 보면 확실히 다른 속셈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나도 이과생이지만 정재승 정말 또라이..인문학이 필요해.

절대 저 사기꾼과 맹꽁이에게 동의할 수 없어요.

[..]

양쪽 다 어느정도 맞는 말 같아요
어렵네요

[개인이]

완벽한 존재일 필요 없고요

우리 각자 주민등록증 다 있잖아요? 한국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죽지 않은 이상 다 가지고 있는 주민등록증.
이게 바로 개인의 존재 증명이에요 간단하게 그런 방식으로 이해하면 되요
표식외에 필요한 테스트를 통과한 개인 존재 이런거 없어도 P2P는 얼마든지 가능하단거죠

[윗님]

Ico중국에서 금지했어요.
규제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 ico죠.
Ico하면서 그들이 얘기하는 건 이래요.
우리가 코인 발행하지만
이걸 사는 너네는 "투자"한 게 아니라 "기부"한 걸러 생갇해야 한다. 왜냐면 너네가 산 코인으로 할 수 있는 건 없기 때문이다.

[zzz]

중국 채굴업자들 물량 소진이라는 윗분 댓글 맞아요..저 중국 사는데 코인업자들이 한국에서 코인 털고 그돈 중국으로 다시 들여오려고 기준환율 보다 엄청 높은 가격으로 인민폐 구해요

[안봤지만]

각각 무슨입장인지 알겠네요 전 코인안하구요
블록체인기술과 가상화폐 같지않다는거 알고
유시민말대로 장난감이라고 생각가능. 그 장난감 가치가 등락이 있겠지만 이미 개념이 탄생했고 그 가상화폐 자체는 없어지지 않을거같네요 결국 세계시장추세 따라가겠죠 인위적으로 규제해도 시장을막을순 없으니 외국가거나 음성적으로 빠지고 그럴듯

[쥐바기]

건설과 돈에 환장한 쥐바기 시절
나라가 어찌되었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죠

인문학적 소양없는 사람이 통치자라면?
너무 끔찍

[흠]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세대전쟁]

토론 열심히 봤구요. 유시민님의 이해력은 높이 평가하나 틀딱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더군요. 우리 할머니와 제사이야기하는 기분처럼 갑갑~~진보??? 요즘 이거말고도 정부규제에 답답한 20대들 많습니다. 속터져요

[..]

돈 물려있음 얼른 빼세요
틀딱??에구구..

[...]

다단계 업체들 인터넷으로 물품 주문 배달받는 것 대단한 혁신이라 떠들어댔으나 결국 사람 모으기와 영업이라는 본질은 바뀌지 않았죠

정부의 화폐발행권과 금융실명제의 본질은 바뀌지 말아야죠. 정부가 국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하는 몫은 우리 모두에게 있고요 투표와 개표 잘 합시다

[...]

탈중앙화한다면서 정부가 책임은 져라? 222
말도 안돼죠

[...]

P2P 개인과 개인간 거래인데 왜 정부보고 책임지래?

[니에니에]

어련하시겠어요.

[..]

아무리 널뛰어도

가상은 가상이여...

[가상화폐]

그 폐해가 너무 심한듯.
없는 형편에 돈 잃고 절망하는 사람들 생각하면
비트코인의 미래 가능성 운운하는 김진화, 정재승의 의견에
절대 찬성할 수 없음.

[!!]

다른 것 보다
알기 쉽게 풀어 시민들을 이해시키려는 자와
그 쪽 전문용어들로 쳐발라 본질을 가리려는 자
누가 더 진실에 가까울까요.22222222

저둘 나와줘서 너무 고맙죠 ㅊㄽ이 토론으로 민낯 다 보여주고 자멸했는데3333333333

[김진화]

김진화 한줄 요약
“화폐기능없다 인정 하지만 진화할것이다. 지금은 완벽한게 아니니 더욱 발전 시키면된다 대신 수수료는 내가 먹겠다.”

[좋은날오후]

전 유시민님 덕분에 99프로 이해되었고 견해와 접근법에도 완전 동감입니다. 우리 놀아나지 맙시다. 그리고 비트코인 화폐 아니라잖아요. 재네들도요.

[거래소아니죠 중개소~~]

유시민이 토론마무리에 초기중기장기대책얘기 하면서 중기

대책으로 중개소!를 없애야 한다니까 김진화가 움찔한 것~

너무 웃겼어요.ㅎㅎㅎ

[에라이 도둑넘아!]

하우스주인 들어왔네

[김진화는]

거래소 사장이잖아요
이익 관계자라서 토론 패널로 적절하지 않았어요

[눈팅코팅]

화폐형태는 1차원적인 접근이고 앞으로 미래는 가상이 아닌 그냥 화폐가치를 얻게 될것 같아요
-----
이 뜬금없는 주관적 상상의 근거가 뭔지 매우 궁금합니다

[유시민]

코인대첩 승!

[........]

이세상 화폐를 정부시스템이 관리하냐, 금융 큰손들이 관리하게되느냐의 재편인데.
썩어도 준치라고 각국정부가 관리하는게 훨씬 투명하고 깨끗해요.
비트코인은 평등하고 누가 독점할수 없다고 말할수 있나요?
가상 화폐의 95% 이상을 그 화폐를 만든 소수가 독점하고 있는 화폐시장입니다.
가상 화폐가 미래가치 먹거리라 투자라는분들은 대대로 가상화폐 들고 있다가 자손들 물려줘야죠 미래유망사업인데..

하지만 현실은 가상화폐 투기로, 현실의 화폐를 더욱더 많이 벌어들이는게 최대 목적일뿐이죠.

어제 토론보고 유시민 정말 다시봤어요

[...]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블럭체인은 재력가들이 독점할 겁니다.
개인의 그들에게 수혈자 역활밖에 못합니다.

[Mmmm]

4프로가 90프로를 장악하고 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예요 거래소가 개인 비트코인을 맡아두고있으니 그리 보이는것 뿐입니다
인간의 역사로 볼때 조개를 화폐대용품으로 쓴 그때부터 화폐는 계속 모습을 바꿔가면서 존재해 왔지요
예전엔 담보물이 있고 그 담보물이 있다는 증표가 화폐였지요 그게 금본위제가 폐지되면서 서로간의 신용으로 화폐는 존재해왔습니다 그래서 암호화폐나 지금의 법정화폐나 사용자들간의 신용으로 존재한다는 점에선 같습니다
여하튼 화폐주기는 30년에서 45년사이로 바뀌어왔습니다
근데 화폐의 모습이 바뀐지 40년이 됐구요 이제 남은 5년사이에 화폐는 또 바뀔겁니다 전 그게 암호화폐일거라고 생각돼요 신용카드가 첨부터 신용을 얻어 두루 쓰인게 아닌것처럼 암호화폐도 마찬가지일거라봅니다
그러나 앞으로 5년동안은 화폐의 엄청난 격변시기가 될거라고 봅니다 그 격변시기에 암호화폐가 있을거구요

[솔직히]

진짜 순진해빠진건지 아님 다른 속내가 있는건지~
신기술이 사회를 아름답게 바꿔줄거란 환상속에 있는게
너무 답답했어요.
계속 51퍼센트의 선의를 수학적으로 증명하래는데ㅋ
나야말로 어떻게 새로운 가상화폐가 독점되지 않을거라 확신하는지 증명해보라 하고 싶었네요.
언제나 진보가 이뤄질땐 그걸 선하게 활용하기보다
그에 따른 악용이 먼저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권력욕이 넘치는 이미 부를 축적한 이들이야말로
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날때 그걸 더 재빠르게 낚아채죠.
지금 젊은이들은 삶에 대한 불만족에 기성세대에 대한 불신이 더해져 경제적 혁명을 꿈꾸는것 같네요.
그런데 새로운 신세계가 규제없이 열린다고 그게 자신들 것이 될거라 왜 착각하죠?
당신네 젊은 흙수저들에겐 없는
돈과 시간과 권력을 가지고
나쁜 기득권층이 그나마 있던 균형마저 깨뜨리고
더더더 쓸어갈겁니다.
그나마 덜 나쁜, 젊은 세대를 위해주는 기득권에 힘을 모아주고
그게 기존질서가 되면 그때 혁명을 주도해야죠.
그리고 정재승 교수의 막연한 불안감은 저도 공대녀라 이해는 갑니다.
화이트칼라들이 뭣도 모르면서 권력을 잡고 흔들면서
정말 재능있고 똑똑한 이들 머리위에 앉아서
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 말도 안되는 트집잡고 될일도 망쳐놓고.
대한민국 기업과 대학과 온갖 곳에서 벌어지는 일이죠~
그래서 블루칼라 공돌이들에겐 학습된 피해의식이 있어요.
아마 그런 연유로 유시민 sns글에 발끈한걸겁니다.
전 이런 발끈하는 목소리도 필요하다고 봐요~~
안그러면 또 말도 안되게 정부가 삽질할 수도 있거든요.
이런저런 목소리 내는걸 막지는 말자고요.
단, 같이 나온 김씨는 참...ㅎㅎ
코멘트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음...]

기술측면에서도.. 블록체인이 꼭 답은 아니예요.

현행 중앙집중형 데이터센터를 쓰는 경우, HA , DR개념이 들어가서
오히려 전쟁이 나고 지진이 나도 특정 시점기준으로는 모두 공평하게 데이터재건이 가능한데 비해

분산원장을 쓰게되면... 몽땅 개체화 되어....
해당 블럭을 유실하게 되거나 했을때 답이 없어요.
순차적 유실이 되거나 하면 형평성의 문제도 있겠죠.


실제로 부동산거래에 블록체인개념을 선도적으로 도입시도한 국가가 있는데
중간에 손든걸로 압니다.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있고 없는 분야가 있는데
화폐 부동산 등 공적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댓글 보고 공부 잘해라]

[중앙의 통제를 벗어나]

즉각적인 피어투피어
거래
Icon세계 어디서나
결제가능
Icon무료 또는 낮은
수수료

비트코인은 중앙권한이나 은행이 없는 운영을 위해 피어투피어 기술을 사용합니다. 거래의 관리와 비트코인의 발행은 네트워크에 의해 공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비트코인은 오픈소스입니다. 공개적으로 개발되었으며 그 누구도 비트코인을 소유하거나 조종하지 않습니다. 또한 누구나 비트코인을 사용하고 비트코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기능들을 통해 비트코인은 그 어떤 결제시스템도 하지못한 일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비트코인 홈피에 나와있는 문구들입니다
먼저 유작가의 지적대로 현재 결재시스템으로 쓰지 못하는 이유는
절대 즉각적인 거래가 이뤄지질 않아요 ㅡ블록들이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승인이 이뤄지는데 시간이 걸리죠
무료나 낮은 수수료 ㅡ 진위여부를 확인해주는 블록들이 수수료도 받지않고 이걸 해줄리 있을까요?
시간과 돈 (전기료)를 본인이 감당하면서 전 인간의 선의를 믿지 않는지라

마구 찍어내는 달러 금본위제가 아닌 정치적 화폐에 불과한 현재 화폐들의 한계는 언젠가 드러나겠지만
비트코인은 현재로선 화폐가 아닌 그저 누군가가 만들어낸 투기와 가상의 욕망으로 밖엔 안보입니다

이미 피투어피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고 ㅡ수많은 거래소들의 난립
화폐의 기능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유시민이 화폐기능은 국가가 관리통제]

한다고 그게 원칙이죠. 유시민이 많은 국민들에게 이해하게끔 쉽게 알려줬죠.
가상화폐란?
주식이나 외환시장처럼 거래시스템을 만들어 가짜돈 먹는 게임이라는걸 알았어요.
그 가짜돈을 현실세계와 연결지어야 하는데 몇군데 유통업체와 거래를 맺어
쓸수 있게 영업을 했지만 현실에서 화폐로서의 기능이 없다는거.

[수학적 공식으로 입중하라구?]

듣고 있다가 헛웃음 작렬함.
좋은 말빨로 한순간 본질을 가릴 수는 있어도
이익을 사수하려는 자의 안간힘이 선명하게 드러나서 이미 게임 아웃!@!


다른 것 보다
알기 쉽게 풀어 시민들을 이해시키려는 자와
그 쪽 전문용어들로 쳐발라 본질을 가리려는 자
누가 더 진실에 가까울까요.22222222222222222222

[걍 현혹인뿐]

누군가를 꼬시려면 장밋빛 미래를 그리게 하죠
그걸 믿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선택인데
거기 국가를 끌어들여서 자신들의 사기술을 더 돋보이게 하고 싶을 뿐인듯

국가가 통제하는게 아닌 개인과 개인
누구도 독점하는게 아니라며 !!!!!

근데 왜 자꾸 국가에서 관리해야한다고 난리냐구!!!!!!!!

[저도]

저도 원글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잘 모르고 며칠 공부해서 주장할 내용은 아니었어요
규제가 필요하다는데는 동감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뭔지도 잘 모르시던데요..

[ㅇㅇㅇ]

유시민 압승입니다
원글님은 애써 외면하시네요?

[,.,,,]

주장이 되려면 근거의 제시가 필요합니다
그럴 거 같아요는 주장이고
이러저러 해서 는 근거죠
원글은 인터넷 세상이라는 배경만 전제한 겁니다

정박사 의견은 기술의 가치 라는 관점에서만 보다면 이해가 갑니다
만 같이 나온 사람의 주장은 무슨 소리인지,
화폐의 가치는 없다 니
재화라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재화의 양을 가늠할 도구가 된다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미래에 대박일테니 투자해라
그건 투자자의 결정이지, 사업유치 설명회가 아닙니다
투기는 규제해라?
규제는 두 가지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대상이 가시적이거나,
룰이 통제되고 있는 상태라는 거죠
탈정부한 투자를 어떻게 규제합니까??
개인들이 거래한 이력을 국가가 통제한다면 탈정부의 의미가 없죠
부가가치가 생기기 전의 판을 규제해달라는 건
누군가는 이득을 보고 그래서 누군가 손해를 보는 걸 국가가 세금으로 메우란 말을 하고 싶은 거죠

141.223님 말씀 전적으로 옳습니다
이득을 목적으로 투자한 투자자들이 코인이 안정화 되어 더 이상 쉽게 액면가로만 쓰이는걸 바라고 투자했을까요

선의와 전혀 상관없고요
코인이 아니라고 블럭체인 기술 못 써먹을까 걱정한다면야
상용되지 않고 사장된 기술도 물론 많지만요
같은 맥락에서 더 많은 유통에서 필요로 한다면 물론 그때 사용할 수 있죠
외계인이 집어 가는 드라이버쯤 되나요

이러나 저러나
선의
진심으로 슬프게 들렸습니다.

[. .]

유시민 말 맞던데요.
저리 똑똑한 이가 공익의 편이라는 게 다행이에요

[저는요]

원글님과 비슷하게 느끼기는 했어요
근데 관점은 정반대에요
세상이 바뀌고 있구나
이걸 바탕으로 기득권층 정확히 표현하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한몫 챙기겠구나
그러니 눈 크게 뜨고 잘 공부해서
내 코 안 베어가게 감시해야겠구나
그렇게 생각했네요

[그 둘은]

새로운 기득권층을 꿈꾸는 사람들일뿐이예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을 분리 못한다는 주장에 그들의 속셈이 드러나죠.
저도 윗님처럼 한몫 챙기려는 욕심만 보였네요.

[다가올 미래]

은행도 고리 대금업에서 출발해서 남의금화끌어모아 갖고있는양보다 뻥튀기해서 빌려주고 수수료받는건데 이것도 사기가 아니고 무었인가요? 기축통화 달러는 미연방준비은행인데 여긴 정부기관도 아니라면서요 도대체 얼마나 1프로들에 뜯기고 인류가 살아야하나? 정재승교수가 그리는 미래 기득권만 만들지 않는 시스템만 된다면 미래사회가 기다려져요 그때면 난 살아있지 않겠지만...

[정재승]

깨갱 햇던디

[...]

설령 가상화폐가 실물화폐를 대체하는 세상이 온다한들, 그 미래는 유토피아 보다는
디스토피아에 가깝겠죠.
정부에 세금 내는 대신, 마피아에게 삥뜯기는 수준의..

[좀 토론다운 토론이 벌어지네요.]

원글님도 덧글들도 멋집니다.

제가 느낀건 유시민도 이 기술에 대해서는 보수구나! 라는 것.
나쁜 뜻이 아니라요. 비트코인의 탈중앙화는 결국 통화량을
조절하며 경제를 중앙에서 조절하는걸 힘들게 할수도 있거든요. 부작용을 우려하는 것 같고. 블럭체인의 좋은 점만 받아들이자는 것 같아요.

근데 유시민 말처럼 그렇게 내 컴퓨팅 자원을 쓰게하고 데이타를 나눠 갖기 위해서는 코인이 아니라도 어떤 댓가는 있어야하는데, 결국 기존 은행이던 한 기업이 결국 중앙화해서 서비스를 제공해버리면 은행은 수수료받고 지금과 전혀 다를게 없는거에요.

제 2세대 블럭체인이 나오던가 다른 접근이 필요해요.

그리고 이미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기축통화가 되었고 선물시장도 생겼어요. 한단계만 더들어가면 금이랑 동급.
금도 한정된 돌덩어리잖아요.

또하나.. 이런 암호화 화폐를 정부나 은행권은 좋아하지 않아요. 정부는 가상화폐 장점만을 살려 가상화폐를 중앙에서 발행하자 할거고. 은행권은 내부적으로만 블록체인을 적용한다하죠. 이게 큰벽 같아요. 심지어 부동산 주식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 시총이 커질수록 자기들에게 영향있을까봐
우려하죠. 즉 기존 세력들에게 달갑지 않음.
허나 제대로 적용되면 이야 말로 자금 출처 캐기 딱이란거.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거...

[저는]

블록 체인이라 기술이 게 왜 미래에 중요할 지 전혀 납득이 안 되네요. 코인 어쩌구 제껴놔도.

[좀 토론다운 토론이 벌어지네요.]

단순히 코인러들이 투기꾼일수도 있지만
자본이 투입되어야 기술이 더욱 발전해온 과거 사례들을 보면... 언젠가는 지금의 상황이 먼 과거의 화폐혁명 초기 부작용 사례들로 나오길 바래요.

[문과생의 이해]

한교수가 언급한 사토시의 논문내용에서, '51% 선의의 노드가 작동한다면' 이라는 가정이 결국 이 모든 문제의 키라고 보였어요. 그래서 김진화라는 사람이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냐고 몰아붙인 듯 하구요. 제가 이해하기엔 51% 선의의 노드는 절반보다 1%만 더 개인의 욕심보다 사회(인류) 전체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면 시스템이 가능하다고 가정하고 비트코인을 구상했다고 생각해요. 그야말로 엔지니어의 순수함의 결과였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실과는 거리가 멀기에 그 아이디어로 돈을 벌고자 몰려든 사업자들에 결국 비트코인 광풍이 몰아친거죠.

처음 시작된 시점을 봐도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이후 미국 정부가 책임있는 금융기관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오히려 국민들 세금으로 그 기관들을 지원하고 책임자들을 용서하고 화폐를 마구 찍어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할 정부가 리스크를 오히려 키운다는 지적들이 많았기에 금융의 투명성, 화폐의 안정성, 정부의 개입의 최소화 등의 고민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술혁명을 꿈꾸던 사토시(개인인지 그룹인지 아무도 모르죠)가 나타난거죠.

비트코인의 광풍이 가라앉으면 진정한 암호화폐가 우리 사회에 자리를 잡아 가겠죠. 이전에 닷컴 광풍이 가라앉고 인터넷이 생활속에 파고든 것처럼. 유시민 선생님이 토론을 독점하다시피 이끌어 갔는데 제가 보기엔 한교수와 정교수가 반대입장에 있기는 했지만 비트코인의 미래는 가장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이건 선과 악, 정치적 견해등으로 바라볼 문제가 아니에요.
유시민이 쉬운말로 풀어 설명했고. 영리하게 많은 암호화화폐중 비트코인으로 한정했기때문에 대중에게 더 어필할수 있었죠. 게다가 거래소 사장이 나왔으니 편견으로 바라보기쉬운 대결구도.
하지만 이런 대결구도보다는 좀더 차분히 암호화화폐의 순기능을 생각해주세요.
투기꾼들때문에 좋은 기술이 사장되진 않을까. 일반인들에게 편견만 심어준거같아 이번 사태가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