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라이드 대단원

tree1 조회수 : 483
작성일 : 2018-01-18 21:16:00

프라이드를 다 보았네요

일드는 이렇게 편수가 너무 적당한거 같애요

거기다가 항상 깊은 내면 성찰과 교훈적 내용

저는 정말 일드 취향이에요..


11부였죠

마지막 엔딩에

아키가 메이비 하니까 하루가 머스트비라고 했죠


저는 그 마지막 순간에

기무라 타쿠야의 진정한 매력을 알았네요

그냥 잘생기고

감성 부드럽고

성격 매력있고

이런 스타가 아니었어요

이런 스타는 너무나  많잖아요


정말로 정말로 남자답더군요

그렇게 남자다운 사람은 아마도 처음 본다고 할만큼 남자다웠어요

일본이 그에게 의지했다고???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거 같앴어요

연기도 정말 잘하고요..

그렇게 캐릭터에 파워풀하게 몰입시켜주는 배우는 못 본거 같은데요..

물론 배우로써 다른 톱배우에 비해 부족한 점도 있곘지만..

타쿠야가 나오는 작품은 시간낭비는 아닌거 같애요...

뭔가 그만이 낼수 있는 에너지 같은게 있어서

영향받으면 좋은거 같애요...


키무라 타쿠야가 나온 작품은 그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다 소장가치가 있더군요..

그런 스타였어요..ㅎㅎㅎ


제가 만약 기무라를 실시간으로

그리고 다른 팬질안하고

거의 처음봤다면

거의 미칠정도로

막 흔들렸을 거 같더군요

그래서 좀 다른 남자도 보고..

이러는게 좋은거는 틀림없어요


저는 키무라 의 초절정 매력작이라는

그 작품을 보고도

이런 리뷰를 쓸수 있으니까..

 넘어간거는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대단히 너무나 멋있는 사람, 남자였고

진짜 로 연기잘하는 배우로 만족하니까요..ㅎㅎ


그리고 이작품과 보보경심을

저의 베스트 드라마라고 하고 싶네요

제 취향이죠

아무튼 과장이 별로 없었어요

그러면서 너무나 사랑의 핵심을 쉽고 낭만적으로

핑크빛 투명하게 그러면서 지조있고 정결하게

뭐 아무튼..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면서 우리나라 드라마는

얼마면 돼??

아프냐 나도 아프다

나는 너에게 무엇이냐


그리고 항상 나오는

두 남자가 여자의 손목 하나씩 잡고

그런 장면들요..

아..ㅎㅎㅎㅎ


이런 순간 심장을 지나치게 흥분시키는

그래서 현실과 멀어지게 하는..

이런 한드의 환타지...


이런거보다

일드는

그냥 나는 진심으로 그녀와 엮었다..

얼음의 여신은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르지 않을까

아파트 열쇠를 새로 맞추고

그 열쇠에 분홍 리본을 묶은게 최고의 선물이고..

남자 두명이 서 있어도

여자가 다른 남자한테 가면

그냥 쳐다보다가 자기 갈길 가고...

여자를 의심하면

바닥에 밀치기도 하고...

기다리게 하는거는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거라고...


저를 돌아보면서 많이 제 사랑??

도 정리되고..

아무튼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내 사랑에 만족했다고 할까

ㅋㅋㅋㅋ

얼마나 긍정적입니까

한드보면서 아 나는 저런 사랑을 못받아봤구나

이런 ㅅ ㅐㅇ각하는거보다 백만배 나은거죠


저는 일드를 보면

마음이 안정되던데..

다른 사람도 다 저렇게 사네..

다른 사람 사랑도 별거 없네..

나도 다 해봤네

그리고 집에서 밥하고 청소하고

수다떨고

이런게 다 엄청 중요한 일이고 그냥 그렇게 다 산다고..



아 그러니까 아무리 드라마라도

한드가 너무 환타지가 세구나 하는걸 또 알게 되었네요...





IP : 122.254.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8 9:22 PM (123.212.xxx.37)

    제목에 표시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544 일산동구 인테리어 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3 아이린 2018/01/19 806
769543 애들 오늘 점심 뭐 해주실건가요? 12 점심 2018/01/19 3,028
769542 거실에 TV 어떻게 두시나요? 아이디어 2018/01/19 740
769541 타고난 장난끼, 개구짐은 어떻게 해소해야 하나요? 6 ㅇㅇㅇ 2018/01/19 1,132
769540 토요일 9:10 썰전 재방송.. 2018/01/19 453
769539 나이 40에 지방흡입이하고싶어요... 17 ㅅㄷᆞ 2018/01/19 4,780
769538 효과 좋은 시술과 해보니 아니었다 정보 궁금해요 1 .... 2018/01/19 767
769537 좀전에 택시타고 오는데 1 .. 2018/01/19 853
769536 국가기록원·국토부 4대강 자료파기 의혹 수자원공사 현장조사 고딩맘 2018/01/19 621
769535 저렇게 여자들한테 욕듣다가 성공 못하면?? 12 tree1 2018/01/19 3,015
769534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아시는 분 1 .... 2018/01/19 1,155
769533 애들 학원 돌리면 산만해 질까요? 9 ㅇㅇ 2018/01/19 1,657
769532 어쩜 거짓말을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3 2018/01/19 1,598
769531 블랙하우스.어디서 볼수있죠? - 해결됨. 감사합니다! 5 티비없슴 2018/01/19 929
769530 푸켓 최고급 씨푸드레스토랑, 음식,놀고 구경하고 7 모녀여행 2018/01/19 1,852
769529 몸이 넘 무겁네요 2 s 2018/01/19 1,101
769528 여드름은 약이 직빵인거 같아요 (저한테는...) 7 루민 2018/01/19 2,974
769527 배우 윤세아랑 나경원 닮지 않았나요? 7 뻘글 2018/01/19 1,793
769526 택배로 시켜도 괜찮을 만한 빵집 어디 있을까요? 11 빵집추천 2018/01/19 3,338
769525 딸이 이직을 고민중이요 16 수신삼 2018/01/19 2,664
769524 욕실청소도구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8/01/19 1,516
769523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1/18) 2 소장해야하 2018/01/19 1,123
769522 노화로 근육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현상 경험하신거 있나요? 5 노화 2018/01/19 3,016
769521 영유2년차 예비초1 정상어학원 청담에이프릴 중 어디가 나을까요?.. 7 ..... 2018/01/19 12,331
769520 지멘스냉장고 냉장실온도설정 문의요 ..... 2018/01/1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