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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운동이 재미있어 하시는 분도 있나요?

몸치 조회수 : 5,059
작성일 : 2018-01-18 17:58:25
저 아래 운동하면 신세계를 경험한다는 댓글 읽고 궁금해져서 여쭤봐요.  운동의 장점 (건강해지고 체력 좋아지고 등등)때문에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운동 자체가 정말 재미있어서 하시는 분도 있나요?  저는 PT도  강사 3명에 걸쳐 여러 번 받으면서 정을 붙여보려고 했는데 혼자 하면 너무 너무 지겨워서 못하겠더라고요.  혼자서도 운동 즐겁게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그런 분들은 타고난 dna가 나랑 다른가 궁금해져요.  저희 집안은 다 몸치거든요 ㅜㅜ  그리고 운동이 즐거워서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운동이 그렇게 재미있나요?  저도 좀 재미 한번 붙여보고 싶네요...
IP : 182.229.xxx.4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8.1.18 5:5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테니스 재밌습니다.

  • 2. 날팔이
    '18.1.18 6:00 PM (125.131.xxx.125)

    하다보면 재밌어요 몸도 변하고 체력느는것도 느껴지고 ㅎㅎ

  • 3. 몸치
    '18.1.18 6:02 PM (182.229.xxx.41)

    테니스 잘 치면 보기 좋던데 T님 멋있네요. 날팔이 님은 무슨 운동을 재미있게 하시나요?

  • 4. ..
    '18.1.18 6:08 PM (211.200.xxx.36)

    저도 몸치라 다른 운동은 별로 해본적 없고요
    수영 재밌어요

  • 5.
    '18.1.18 6:08 PM (211.109.xxx.203)

    수영 재밌어요.
    물에서 논다, 재활 치료한다고 시작했는데
    지상운동만큼은 아니지만 근력도 생겨요.

  • 6. ...
    '18.1.18 6:09 PM (220.116.xxx.6)

    한때는 배드민턴이 재미있어서 휴일에는 아침 3시간 저녁 3시간씩 한 적도 있습니다.
    한 4년 하고나니 지금은 시쿤둥해져서 다른 운동 찾고 있긴 합니다만...
    스피닝도 재미있어서 한 3년 신나게 탔습니다.
    다만 지금은 이것도 시쿤둥해서 슬렁슬렁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하고 있긴 합니다.
    전 이것저것 많이 해보긴 했습니다.
    처음 몇년은 재미있어서 미친듯이 하다가 몇년 지나면 흥미가 떨어져서 종목을 자주 바꿉니다.

  • 7. 참나
    '18.1.18 6:09 PM (118.42.xxx.226)

    아 저도 pt 강사없이 운동 너무 힘들어요.
    학교때 공부는 잘 했어요. 누군가 스쿼트 100개 런지 100개 이런식으로 숙제를 내 주거나 감시를 해 줘야 할것 같아요.
    혹시 이런 책 없을까요?
    그리고 헬스 크럽마다 운동 기구가 조금씩 달라서
    Pt3년을 하고도 혼자 운동이 안되네요. 한심해요

  • 8. 재밌으니 하죠
    '18.1.18 6:15 PM (220.73.xxx.20)

    아무리 몸에 좋아도 재미없으면 안해요
    어릴때부터 여러가지 운동에 도전하고 배워봤는데
    대부분 조금 하다가 말았어요
    몸이 잘 만들어지는 편이라 효과는 금방
    눈에 뛰게 보이지만 재미가 없어서...
    그러다가 의외로 재밌는 운동을 만났고
    재밌어서 미친둣이 하다가보니
    몸이 만들어졌어요
    운동하는데 가면 사람들이 말을 잘 거는데
    사람들의 취향은 정말 다양해요
    요가가 너무너무 재밌어서 빠진 사람
    헬쓰가 재밌어서 빠진 사람도 있어요
    이것저것 시도해 보세요

  • 9. 몸치
    '18.1.18 6:19 PM (182.229.xxx.41)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스피닝... 메모해놓고 어떤게 저에게 잘 맞는지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참나님 말씀처럼 숙제를 내주거나 감시를 하면 잘하는 체질이라 혼자 운동을 못해용 ㅜㅜ

  • 10. 저요~
    '18.1.18 6:19 PM (180.70.xxx.78)

    20살에 합기도 배웠는데 넘 재밌어서 3년 열심히 다녔어요. 그후에 테니스도 6개월 했는데 재밌긴 했는데 아침 출근전에 해도 여름엔 더워서 힘들더라고요. 스쿼시도 1년 했는데 넘 재밌었고요. 검도도 3개월 했는데 검도는 별로였어요. 헬스처럼 정적인 운동보다 움직임이 큰 운동들이 재밌는데 애 낳고 애 키우고 하며 운동과 담 쌓고 살아 체력이 엄청 떨어져 스쿼시 같은 운동은 무리라 요가를 하게 됐는데 요가가 재밌어 한 건 아니고 아파트 문화센터레서 해서 가기 쉬워 하게 된건데 결과적으론 제 몸엔 제일 잘 맞는 운동인거 같아요. 몸이 유연하지 않아 요가 할 땐 동작들이 힘든데 그 힘든 과정을 지나면서 제 체력이 정말 좋아졌거든요. 40대 후반이라 요가나 평생 하려고요. ^^

  • 11. 몸치
    '18.1.18 6:20 PM (182.229.xxx.41)

    오, 재밌으니 하죠 님 몸이 잘 만들어지는 체질이라니 더 부럽네요. 의외로 재미있는 운동을 만났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종목인지 궁금하네요...

  • 12. 날팔이
    '18.1.18 6:20 PM (125.131.xxx.125)

    헬스요 한삼개월만 참고 하셔요 그럼몸이 슬슬변해요 몸보면서 하세요 자기몸을 자기가 깍는다 생각하고

  • 13.
    '18.1.18 6:21 PM (14.33.xxx.247)

    전 자전거를 타는데요.
    몸을 움직이면 엔돌핀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게 기분을 좋게 해주고 활력을 줘요.
    그러니 운동이 재밌다고 느껴지는 거겠죠.
    운동 후의 적당한 피로감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숙면을 취하게 하니까요 우울증이나 이런 것들 날려버리죠.

  • 14. 몸치
    '18.1.18 6:24 PM (182.229.xxx.41)

    요가, 헬스, 자전거...정말 각자 꽂히는 운동 종목이 다양하네요. 답변들 감사드리고 다들 멋지세요!

    날팔이님, 저도 PT를 하면 3개월을 넘길 수 있는데 혼자 하면 딱 가기가 싫더라고요 ㅎㅎ

  • 15. ..
    '18.1.18 6:26 PM (121.181.xxx.135)

    자전거, 테니스,수영 재밌어요

  • 16. ...
    '18.1.18 6:30 PM (220.116.xxx.6)

    저는 안해봤습니다만, 탁구 재미있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움직임이 크지 않은 정적인 운동이 괜찮다면 볼링도 재미는 있습니다. 혼자해도 재미있고 게임으로 해도 흥미진진하고 그렇습니다. 한때 볼링장에서 나비처럼 날았던 적도 있으나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 이야기... ㅠㅠ
    아주 특이한 운동으로는 펜싱 해본 적 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긴 한데 시간이 안맞아 오래는 못했습니다. 보기보다 운동량 엄청 많습니다. 자세 때문에 여자들은 몸매 이뻐진다더군요. 많이 하면 그럴 것 같습니다. 스텝만 연습해도 웬만한 스쿼트 런지 빡세게 하는 것보다 더 힘드니까요.

  • 17.
    '18.1.18 6:32 PM (180.70.xxx.78)

    범 요가 가까운 맛에 다니다보니 벌써 6년이나 했어요. 위 댓글에 빠뜨렸는데 요가하고 제일 좋아진건 산후풍 고친 거예요. 애 낳고난 후로(조리원에서 내복 입으라는 거 안 입고 조리원 칠부 원피스만 입었더랬죠) 찬 바람 불면, 여름이어도 에어컨 찬 바람 맞으면 팔뚬치와 무릎 등 뼈마디가 시려 정말 힘들었는데 요가하고 산후풍 고쳐 이젠 겨울에도 양말 벗고 살아요. 산후풍 고친후로 요가 전도사 됐답니다. ㅋㅋ

  • 18. 수영
    '18.1.18 6:37 PM (115.137.xxx.33)

    요가,스트레칭,헬스,테니스,자전거 타기,걷기 운동.. 하다가 안맞아서 그만두고
    수영 시작하고 인생이 달라졌어요.
    뭐든 자신과 맞는 운동 있으니 이것저것 시도해보시고 꼭 찾으세요~

  • 19. ㅇㅇ
    '18.1.18 6:38 PM (121.168.xxx.41)

    공으로 하는 건 어지간하면 다 재밌어요

  • 20. 운동인생 20년
    '18.1.18 6:40 PM (110.11.xxx.134)

    전 순발력이 떨어져서 수영, 권투, 헬스 이런거 위주로 하는데 지금은 요가한지 일년정도. 근데 너무너무 지겨워요. 그래도 참고 매일 갑니다. 시작하면 언제 시간가나 하고 계속 시계 쳐다보고요. 근데 체력이 진짜 좋아졌어요. 그래서 지겨워도 갑니다

  • 21. 그나마
    '18.1.18 6:43 PM (110.11.xxx.134)

    재밌었던건 줌바에요

  • 22. ..
    '18.1.18 6:43 PM (180.230.xxx.90)

    저는 탁구가 이렇게 재밌는건 줄 몰랐네요.

  • 23. ㅁㅁ
    '18.1.18 6:46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출 퇴근길 자전거를 타면
    내몸에 날개가 달린듯 짜릿해요
    이 겨울에 딱 하루 폭설때문에 못 탓네요

  • 24. 다른건 안해봤어요
    '18.1.18 6:52 PM (125.182.xxx.20)

    수영만 해봤어요. 스트레스 풀러가요. 강습 받는것보다 내가 자유롭게 자유형 10번 배영 10벙 접영 10번 돌고 와여. 일상생활에서 스트리스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 25. 카페인덩어리
    '18.1.18 6:55 PM (211.36.xxx.160)

    수영이요. 몸치, 운동치라 빨리 배우는거 포기하고 마음편하게 다녔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해본 운동(요가, 에어로빅)중 제일 재밌어요. 평형이 너무 안되서 포기할까도 했는데..포기안하고 접형까지 하는 제가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해요ㅎㅎ

  • 26. ㅇㅇ
    '18.1.18 6:55 PM (112.165.xxx.161)

    전 요가하니 지겨웠는데,
    1시간걷기
    요거 은근 매력있네요.
    말없이 생각도하고 스트래스있음,
    주위둘러보고 아무도없음 노래하고,
    108배도 하는데 좋아요.나만의시간,행복해요~~

  • 27.
    '18.1.18 7:00 PM (121.167.xxx.212)

    몸이 안 좋은 편이고 운동 신경 없어요
    요가 일주일에 3번 한시간 4년차인데 수업에 빠지지는 않는데 억지로 가요
    끝나고 집에 올때가 제일 좋아요

  • 28. 저도 운동 좋아해요
    '18.1.18 7:01 PM (14.47.xxx.229)

    전 스포츠 클라이밍하고 헬스 하는데 둘다 공통점이 내 한계에 도전하게 하는 것이고 혼자서 몰입하면서 할수 있다는 거예요 클라이밍은 5년째고 헬스는 일년되어 가네요
    클라이밍은 내가 못했던 코스를 풀어내는게 재미이고 헬스는 내몸의 자극을 느끼는게 재밌어요
    몸매와 건강을 둘다 얻을수 있다는건 부수적인 거죠

  • 29. 전 재밌어요~~~!!!
    '18.1.18 7:10 PM (175.223.xxx.157)

    pt 한 60회 정도 받고 혼자 헬스하는데 재밌어요
    짜릿한 근육통도 넘 좋아요
    Pt 더 받고 싶은데 돈이 ㅜㅜ
    확실히 살이 단단해지는
    느낌도 좋고요~ 요즘 아이 방학이라 못갔더니 너무 운동하러 가고싶어요~~~~~!!!

  • 30. ...
    '18.1.18 7:11 PM (124.54.xxx.58)

    본인에 맞는 운동이 있을거에요
    저는 정적인것이 싫어서 요가는 싫다했는데
    한달 꾹 참고 주3회이상 가니까 그게 몸도 유연해지는것같고 재밌더라구요

    수영도 좋아하구요

    줌바 너무 재밌구요 ㅡ 그런데 줌바는 강사를 잘만나야지 요즘 단기교육받고 그닥 경험도없고 실력도없는 사람들도 많던데 이런강사와 하면 재미가 덜 하더라구요

    저는 헬스도 재밌어요ㅡ
    처음엔 너무나 지루했는데 pt받으면서 몸의변화도 오니까 열심히하게되고 근육만들어지는거 보는것도 점점 재밌구요 혼자하는운동이 좀 질리면 스피닝이나 gx프로그램들어가요 가장좋아하는건 스텝입니다~~

  • 31. ㅋㅋ
    '18.1.18 7:16 PM (180.70.xxx.78)

    위에 요가 지겨우신 분들 찌찌뽕~ 저도 6년 넘어 7녀차 되지만 요가하는 시간 참 더디게 간다 하며 운동해요. 그래도 그 한 시간 참고 이겨내 산후풍 고치고 체력 좋아지고 건강해졌기에 묵묵히 갑니다. 전 주 2회 가요. 주 3회는 못할듯 싶어요. ㅎㅎ

  • 32. 시간
    '18.1.18 7:20 PM (1.251.xxx.84)

    저는 어디건 시간 맞춰가는게 넘 싫더라고요
    그래서 집주변 등산을 택했는데 그 공기에 맛들이고 나니 하산할땐 정말 몸이 가볍고 좋아 계속 다니고 있어요

  • 33. 탁구
    '18.1.18 7:57 PM (118.36.xxx.100)

    탁구 시작한지 일년 넘었는데 너무 재밌어요.
    몇시간을 치고 거울 보면 얼굴이 활짝 펴 있어요.
    운동하면서 얼마나 웃고 땀을 냈던지 탁구치고 난 후에
    얼굴은 진짜 이뻐져 있어요 ㅎㅎㅎ
    마사지로 가꾸어도 이런 얼굴표정 피부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성취감 있고 늙어서 할 운동 생기니 기분 좋고
    탁구가 어려운 운동이라 항상 배울게 생기니
    생활에 활력이 됩니다.

  • 34.
    '18.1.18 9:02 PM (183.98.xxx.92)

    수영 울며시작했는데 일주일 후부터 천국이 새로 열리는 기분으로 급변했어요 이년됐는데 날마다 이런 신세계가 없네요 인생의 큰 선물이자 낙입니다

  • 35. ......
    '18.1.18 10:15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pt를 3개월 받으면서
    근력운동의 재미를 발견했어요
    저는 매일 헬스장 가서 운동해요
    너무너무 재밌거든요
    매일 운동하는게 오히려 안좋을 수도 있다는데
    하루라도 빼먹으면 서운해요
    운동하러 가는 시간이 제일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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