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o형인데요
제 혈액형 알고 나서 어떤 분이 무지하게 잘해주고 있어요.
전엔 a형인줄 알았다며
오해해서 미안하대요.(a형이랑 자긴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대요)
그동안 갸웃했던 제 말과 행동이 모두 이해가 된대요.
o형을 너무나 좋아하는 그분은 ab형이에요.
그분은 학원 선생님이고요
하도 신봉하니까 저도 모르게 혈액형들을 떠올려보니
뭔가 대화에 핀트가 안맞았던 분들은 a형인 경우가 많았고
그냥 편했던 상대는 .b형
가까워지고 싶지만 안되었던 혈액형은 ab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