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층간소음 넋두리
윗집에 중고등 헝제가 있는 4인 가족인데 발걸음 소리가 너무 울려요.
특히 아이들이 학원에서 저녁 9시에서 11시 경에 귀가하나본데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네 식구가 분주히 움직입니다.
어느 경로로 왔다갔다 하는지 당연히 알구요..
12시 반경 자러 들어가는지 그 후론 소리 안 들려요.
경비실에 어제밤에 연락했더니 오늘 전해 주는 말이..신경은 쓰겠지만 자기들은 그 윗집에 러닝머신 소리도 참고 산다..발자국 소리도 못 참으면 아파트 살기 곤란하다고 했다네요.
아..기분이 날씨만큼이나 우중충하네요ㅠㅠ
1. 너어무
'18.1.18 4:47 PM (211.108.xxx.36)공감돼네요 참고 참다가 용기내서 올라가면
이 두가지죠
너 어무 예민하시네 ... 어쩌구
아니면
우리 윗집은 더 하는데도 다 참고 살아요..2. 휴ㅜ
'18.1.18 4:49 PM (210.100.xxx.239)어쩐대요ㅜ 저는 위아래 애새끼들이 다 너무심해서 힘든데요. 참 저희 윗집여자랑 말이 비슷하네요. 자기도 윗집소음 참으니 티비나 음악 틀어놓고 못참겠음 이사가라. 뻔뻔하기도 참. 그집애 방학이라 전 대낮부터 지금까지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다른집애까지 데려와서 뛰어요. 목소리도 다 들려요. 지자식은 책좋아한다는데 종일 뛰며 책보나봐요. 이사밖에는 방법없어요. 별거 다 해봤어요.
3. ........
'18.1.18 4:51 PM (175.112.xxx.106)웬만큼 발망치 구르지 않으면 아랫층까지 소리 안나죠. 자기들이 쾅쾅 걷는 건 생각안하고
4. 그래도
'18.1.18 4:56 PM (218.153.xxx.227)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경비실에 연락이라도 할 수 있으신데..
저는 옆집에서 밤낮 가리지 않고 부부관계하는데 여자가
소리를 그렇게 질러요. 신음 정도가 아니고 아악 아악 숨넘어가는 소릴 내는데 이걸 10분도 넘게..
밤에 어쩌다 그러는 것도 아니고 주중엔 오후 7시정도부터 주말엔 아무때나.
얼마전 자다가 깻어요, 여자가 소리를 하도 크게 질러서요.
처음엔 야동을 크게 틀었나 했는데 생방송이더라구요.
건물 잘 지어서 왠만한 소리 잘 안들리는 집인데 진짜 얼마나 맘껏 지르는지. 경비실에 뭐라고 말도 못해요.
한번은 너무 심하게 소리질러대기에 벽에 대고 청소기 돌렸어요. 흐유..5. 2년고생
'18.1.18 4:56 PM (144.59.xxx.226)층간소음으로 1년 고생고생하다 올라가니,
ㅋㅋㅋㅎㅎㅎ
초딩이 2명하고 아빠라고 하는 넘이 셋이서 농구대 설치하고 운동!
그것도 허구헌날 밤 11시가 넘어서, 12시가 넘었는데도....
새벽 1시에도 올라가본 적 있네요.
내집에서 내가 놀고 있는데.....하면서!
오만가지 일을 1년내내 겪고 겪고 하다가
결국은 2년 되던 해에 윗집 이사가게 했어요.
뛰는 것 하고 걷는 것 하고는 들리는 소음이 틀리지요.
아파트 날림공사 한 곳은 걷는 것도 굉장한 소음으로 들리겠지만,
그것까지는 그냥 그냥 어찌할 수 없이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한밤중에, 그것도 부족하여 새벽까지 놀고, 뛰고, 망치질에~~~
개망나니 윗층 만나서 고생한 것 생각하면,
지금도 벌떡^6. 나
'18.1.18 11:22 PM (121.145.xxx.27)층간소음 가해자는 한가족 이자나요.
저흰 옆집이 에어비엔비 하는데 가해자가 매일 달라져요
참다 참다 새벽. 1시에 112를 부르고 해도.
낼이면 또 다른 사람들이 다시 시작 참고 참고 또 112 부르고
어제는 며칠 잠을 못자서 눈에 뵈는게 없다고 정신나간 여자처럼
난리를 쳤더니 집주인이 들었는지. 오늘은 조용한데..
불면이 습관이 된건지 잠이 안오는게 반전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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