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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아들 얘기 들어주세요

대학입학예정 학부모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8-01-18 16:16:55
안녕하세요
대학입학예정 아들과 함께 봅니다
아이가 입학할 예정 대학 단톡방에서 알게된
친구둘과 서울에서 놀면서 외박하겠다는데
요즘 애들은 이게 흔한일인가요?
저희집은 경기도이고 다른아이들도 지역은 경기도인거
같아요
저는 저희지역에서 이미 아는아이들과의 외박도
반대입장인데 대학입학예정 단톡방에서 알게되서
처음만난날 놀면서 서울에서 외박이라니..
이제 20살이면 성인이니 댑둬야 되나요?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IP : 114.20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8 4:20 PM (112.170.xxx.237)

    어차피 오티니 엠티니 술 마시고 외박할일 많은데요. 아직 졸업전인데 저라면 안보냅니다..

  • 2. ....
    '18.1.18 4:21 PM (1.227.xxx.251)

    외박이라고 하지말고 가까운곳 여행이라고 바꿔도 용납이 안되는건가요?
    예비 대학친구들과 1박2일 서울여행 ,
    저는 모르는 친구들이라 걱정이지 ...친한 친구와 여행은 보내줬거든요

  • 3. ..
    '18.1.18 4:22 PM (121.165.xxx.50)

    저희도 통행 금지 시간이 자정인데요
    아이 말로는 귀가 시간 금지있는 집은 우리 밖에 없다면서;;;
    저도 남편이나 애나 가능하면 12시까지는 들어오라는 생각이어서요.
    아이가 투덜거리겠지만 저같으면 막차 탈 시간 까지만 놀고 오라고 할 겁니다.

  • 4. 같은 학교
    '18.1.18 4:28 PM (14.34.xxx.36)

    예비대학생끼리 한참 알고 지낼때네요.
    톡에서 얘기하다가 뜻 맞으면 후르룩 1박 계획으로
    놀러갈수있어요.
    그런데 서로 성향도 모르고하니 동네 친구랑 다르게 더 염려될수있어요..

    집에서 허락이 어려우면 낮에 만나서 놀다가 늦은시간이라도 왔으면
    좋겠다고 해 보세요.
    서울,경기권은 광역버스들이 늦게까지 있으니까요.

  • 5. ㅁㅁ
    '18.1.18 4:33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내아이는 내가 잘알지 않습니까

    전 워낙 내 아이에대한 믿음 두터운지라
    저런건 그자리서 ㅇㅋ

  • 6. ...
    '18.1.18 4:47 PM (220.76.xxx.85)

    입시지옥 벗어나 새친구 사귀며 들뜰시기라 조심은 해야하는데 ..

    대학가면 완전히 다른동네 다른세상 친구니까. 사귀는 재미 느낄때에요.
    남자애들 대학1학년때 친구가 또 워낙 오래가니까
    일단 허락해주심이..

  • 7. 아이에 대한
    '18.1.18 4:56 PM (119.205.xxx.91) - 삭제된댓글

    믿음이 있냐 없느냐의 문제겠네요
    근데 그 대학의 그과가 자신들의 재능이있어 같은덕질이라도 하고 있으면 몰라도 굳이 만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차리리 그 열정으로 알바를 하라하세요
    대학 들어가면 많은 관계들이 어짜피 생길텐데

  • 8.
    '18.1.18 5:19 PM (223.62.xxx.21)

    고딩 때 트위터로 알게 된 동갑내기 일본인 친구 만나러 혼자 일본 다녀온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
    지금도 서로 자기 길 열심히 가는 베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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