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손님 일까요?

이러면 조회수 : 5,823
작성일 : 2018-01-18 15:15:19
반찬 잘 차려주는 한상차림 한정식집에서요
넷이가서 두명이 한테이블 차지하고 다른두명이 또 한테이블차지하면요.
물론 바쁜시간 아닌때에요
IP : 211.36.xxx.15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8 3:1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진상까지는 아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셔야할 이유가?
    어차피 인원수 맞춰서 반찬 나올텐데요
    식당 입장에서는 싫겠죠. 설거지도 많아지고요

  • 2. ...
    '18.1.18 3:18 PM (220.75.xxx.29)

    그런 식당은 둘이 갔을때가 가성비 최고이기는 해요.
    리필 해준다지만 부탁하기도 귀찮고..

  • 3.
    '18.1.18 3:1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반찬욕심 때문인가요? 식탐이 대단들하시다는 생각이

  • 4. ㅇㅇ
    '18.1.18 3:18 PM (59.30.xxx.248)

    모른척하고 떨어져 앉아서 그렇게 드시면 돼죠.
    그러나.....

  • 5.
    '18.1.18 3:2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둘둘 따로 앉아야 하는 이유가?????
    어차피 반찬이야 리필되는거고, 리필안되는 반찬은 인원수대로 나올테고...
    진상여부를 떠나서 굳이 왜???라는 생각이 드네요.

  • 6. ㅇㅇ
    '18.1.18 3:20 PM (121.168.xxx.41)

    그러고 싶으세요?

  • 7. ㅇㅇ
    '18.1.18 3:22 PM (1.232.xxx.25)

    진상까지는 아니지요
    그런데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는게 목적이 아니라
    순전히
    밥먹는게 목적인가봐요
    따로 앉아서는 대화도 못할텐데

  • 8. ㅇㅇ
    '18.1.18 3:2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한정식이면 넷이 가도 상다리 휘게 나올텐데 남는 반찬 아까워요 그러지 마세요 밑반찬 재활용하면 우째요

  • 9.
    '18.1.18 3:26 PM (175.117.xxx.158)

    네진상이죠 어딜가다 자리값은 내야합니다 그둘아니면 다른사람 받음 돈벌꺼아닙니까 사람없어도 물컵이라도 줘야하고 손가쟎아요

  • 10. ...
    '18.1.18 3:30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되게 식탐 많고 구질구질해보임...

  • 11. ???
    '18.1.18 3:34 PM (59.6.xxx.151)

    반찬 때문은 아닐텐데요
    일반 식당은 반찬 그릇수대로 음식량이 같지만
    한정식은 인분 수대로 맞춰 나와요

  • 12. ..
    '18.1.18 3:35 PM (112.160.xxx.154) - 삭제된댓글

    왜 따로 앉으려고 하는지 이유가 뭘까요?

  • 13. 원글
    '18.1.18 3:38 PM (211.36.xxx.157)

    사실 제가 식당주인인데요
    좀전에 계산마치고 나간 어르신두분과 아들 며느리 이렇게 식사하셨는데 그 할머니께서 반찬집어먹기 불편하니까 두상 따로 차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뭐 그렇게 해드렸어요.그리고 위에분 반찬 재활용은 절대 없어요ㅎ

  • 14. 원글
    '18.1.18 3:39 PM (211.36.xxx.157)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하고 글 올러본거예요

  • 15. ..
    '18.1.18 3:42 PM (112.160.xxx.154) - 삭제된댓글

    아.. 식당주인이시군요.
    솔직히 저런 손님들 업주 입장에서는 어떠신가요?
    이제 그게 궁금해요.ㅎ

  • 16. ..
    '18.1.18 3:42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좌석을 넓게 편하게 앉아서 식사하고 싶은 건가요?
    반찬 넉넉히 드시고 싶은 건가요?
    지방에 상채로 들어오는 한정식은 2인상이나 4인상이나 밑반찬 양은 같고 주메뉴만 1인당 나오죠.
    요즘 퓨전식으로하는 곳은 주메뉴나 부메뉴나 딱딱 정량이에요.
    샐러드나 김치 정도만 리필되죠.
    어차피 2인 손님 따로 받아도 4인 테이블 각각 차지하는 거니까
    굳이 따지자면 진상까지는 아니어도 식당입장에서는 뭥미? 할 정도는 되겠네요.

  • 17. .......
    '18.1.18 3:44 PM (121.180.xxx.29)

    아....반찬집기가.....

    근데 그럼 완전 8인상에 2/2 앉아 멀찍이 떨어져서 대화했겠네요? --
    저라면 리피을 부탁해도 불편해서 싫을거같은데

  • 18. ///
    '18.1.18 3:53 PM (14.36.xxx.50)

    혹시....노인들이 침묻은 젓가락으로 반찬을 들었다놨다하니
    같이 먹기 싫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더 많이 먹으려고??
    이상한 사람들

  • 19. ^^
    '18.1.18 3:58 PM (223.39.xxx.214)

    왠지 이해는 가네요
    아주 바쁜 시간 아니면 어르신분들과
    젊은 분들이 따로 앉고 싶을듯

    어르신들이 음식을 집어드시다 흘리기도 하고
    입에서 튀어나가기ᆢ
    안해도 될 얘기를 할수도 있고ᆢ여러가지로
    불편한 점ᆢ이유가 있을것 같아 이해가요

    울 친정엄마가 쫌 주의를 해야할 분이라
    제가 어쩌다 젊은 이들과 동행했다면 따로
    앉을 것 같아요

    주인께 민폐기는 해도
    젊은 이들한테
    할머니의 안좋은 모습 보여주기싫어서요

  • 20. 베나
    '18.1.18 3:59 PM (122.35.xxx.70) - 삭제된댓글

    둘이 가나 넷이 가나 반찬양은 이미 담아놓은거 주는 식당은 반찬양이 너무 적어서
    넷이 먹으면 부족해요.
    식탐많은 사람 하나라도 끼면 맛도 못본거 하나하나 리필시킬라면 번거로와서 포기하게 되니
    같은 돈 내고 손님대접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짜증나던데요.
    그런 식당은 넷이 가게 되면 두 상 받는게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21. ..
    '18.1.18 4:02 PM (119.196.xxx.9)

    노인은 식사하는 모습도 남에게 폐가 되어 따로 앉아야하는군요

    뜻밖의 댓글들에 씁쓸....

  • 22. 무명
    '18.1.18 4:17 PM (211.177.xxx.71)

    말씀은 반찬때문이라 하셨지만
    그냥 넓게 앉으려고 그랬을수도 있어요.
    어르신들 무릎이 아파서인지 다리 쫙 뻗고 앉으시는 일이 많더라구여. 이래저래 4인석 4인보단 2인 2인씩이 편하긴 하죠.
    피크타임 아니고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님 괜찮지않나요?

  • 23. 나참
    '18.1.18 4:23 P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이제 식당 주인이 손님인 척 글을 올리네.
    자아바판 내지는 자아검증글인줄.
    글은 왜 올리신 건지?

  • 24. 기냥
    '18.1.18 4:24 PM (211.245.xxx.178)

    둘씩 온 손님이려니...하면 되잖아요.

  • 25. rosa7090
    '18.1.18 4:35 PM (222.236.xxx.254)

    업주분은 살짝 얄미울수도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가능한 일이요. 두명씩 오는 손님이라도 안오는 것보다 훨씬 반가운 것 아닌가요??

  • 26.
    '18.1.18 4:46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이제 식당 주인이 손님인 척 글을 올리네. 222

    저도 이런 함정 글 싫어요
    사람 가지고 노는 거 같아서요

  • 27.
    '18.1.18 4:47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이제 식당 주인이 손님인 척 글을 올리네. 222

    저도 이런 함정 글 싫어요
    사람 가지고 노는 거 아닌가요?

  • 28.
    '18.1.18 5:10 PM (210.94.xxx.156)

    사이가 안좋은가봐요.
    하고 댓글달려고 보니,
    주인이라구요?

    저도 함정글 싫어요.
    주인입장서는
    진상같이 느껴지겠지만,
    정신건강을 위해
    둘씩 온 거려니 생각하심이‥

  • 29. ...
    '18.1.18 5:14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식당 주인인거 미리 말 안했다고 사람가지고 노는거라는 말은 좀 심하네요.
    반전이 있는 순간 댓글 분위기도 싹 바뀌는게 보이는데요. 그러니 일부러 숨기고 글 올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30. ㅡㅡ
    '18.1.18 5:15 PM (218.157.xxx.87)

    원글이 내가 식당가서 그랬다.. 이런 글도 없는데 왜 손님인 척 글 썼다는 거죠? 손님인 척도 안했고 그렇다고 주인인 티도 안냈지만 사람 가지고 놀아다고들 야단인지... 본인들이 그리 생각해놓고..

  • 31. ..
    '18.1.18 5:21 PM (211.194.xxx.53)

    그래서 제가 아는 집은 2인 3만8천원 4인7만원 6인 9만원
    이렇게 받는곳이 있더라구요

  • 32. 위에
    '18.1.18 5:33 PM (112.184.xxx.17)

    가격정책 좋네요.
    합리적인듯.

  • 33. ...
    '18.1.18 5:57 PM (121.88.xxx.85)

    반찬 집어먹기 불편하다는건 한가지 반찬이 하나씩만 나온다는건가요?
    보통 2인이상 한정식은 네사람이면 두세트씩 나오던데..상이 작아서
    한세트만 나오면 저도 그럴거 같아요. 네사람 먹는다고 깍아주는것도 아니고.

  • 34.
    '18.1.18 6:46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원글이 내가 식당가서 그랬다.. 이런 글도 없는데 왜 손님인 척 글 썼다는 거죠? 손님인 척도 안했고 그렇다고 주인인 티도 안냈지만 사람 가지고 놀아다고들 야단인지... 본인들이 그리 생각해놓고..
    --
    손님 입장에서 읽히는 글이죠
    그 예로 누구도 원글의 커밍아웃 전엔 주인인 줄 몰랐잖아요

    솔직한 동기와 입장 없이 간보는 글에는
    앞으로 댓글 달지 맙시다

    계속 속을 사람은 속으시고...

  • 35. 진상손님
    '18.1.18 9:01 PM (220.89.xxx.168)

    맞다고 봅니다.
    저는 고깃집하는데 반찬이 13가지 나가요.
    고깃상에 계란찜이나 콘치즈등이 나가는데
    한상으로 먹고 리필하고 싶으면 더 해달라고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여긴 지역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데
    외국 사람들이 그렇게 할 때가 종종 있어요.
    얼마나 더 먹고 싶으면 그럴까 하고 해 달라는대로 해 줍니다만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그런 짓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368 줄 서기 관련..이런 경우는 어떠신가요 2 ... 2018/03/13 570
789367 이명박 구속되면 뭐하실거에요? 22 염원 2018/03/13 1,850
789366 드럼세탁기 흰옷이 회색으로 되는 경우 11 2018/03/13 6,502
789365 도배하시는분들 원래 이렇나요?? 7 궁금 2018/03/13 2,641
789364 시모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19 ㅇㅇ 2018/03/13 4,302
789363 세대주 글 읽다보니까..질문 주부 2018/03/13 447
789362 한국여자 보다 일본여자가 예쁜 거 같아요 17 .. 2018/03/13 10,269
789361 "배현진 예쁘다" 홍준표에 류여해 ".. 5 ㅋㅋㅋㅋㅋ 2018/03/13 3,006
789360 잠실 롯데 근처 주차되는 카페 있을까요? 2018/03/13 497
789359 불고기양념해놓은게 많아요 10 해결 2018/03/13 1,280
789358 나물 들기름 참기름 어느거로 무칠까요? 10 산취나물 2018/03/13 1,770
789357 낼 헬기띄우는 방송사없어여?? 13 ㅇㅇ 2018/03/13 1,933
789356 시부모님이 제 직장의료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하려면 1 궁금 2018/03/13 5,699
789355 다음주 수요일 옷차림이 7 헉 ㅎㅎ 2018/03/13 1,655
789354 고등어도 씻어야 하나요? 16 도와주세요 2018/03/13 6,369
789353 엄마랑 오키나와 갔다가 귀국날짜를 속인 여친 8 오키나와 2018/03/13 5,175
789352 학교갔다 학원갔다 온 초1... 숙제하는데 졸리다며 얼음물수건 .. 4 아이고 2018/03/13 1,370
789351 정수기.. 어느제품으로 선택해야할지... 14 맘맘 2018/03/13 2,907
789350 강릉은 택시요금이 200원씩 올라가네요?? 3 평창 2018/03/13 3,568
789349 명동에 고추가루 살 만한 장소 가르쳐 주세요. 7 명동 2018/03/13 706
789348 노래 제목 좀 알수 있을까요? 2 음악 2018/03/13 497
789347 전업주부 청약하려는데, 남편이 세대주면 불가한가요? 5 아파트 2018/03/13 3,384
789346 고야드 가방 - 이런 가방 모델 뭔지 아시는 분? 가방 2018/03/13 1,443
789345 어디 말투일까요 2 단란 2018/03/13 561
789344 9년전 방송사와 기레기들 4 2018/03/13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