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보러왔는데.. 오지랖 ㅠㅠ

.. 조회수 : 13,179
작성일 : 2018-01-18 13:11:58
저희 전세로있다가 이사가게되어서 다음 세입자를 구하는 집이에요.
어제 집보러 한팀이 왔는데요.. ㅎㅎ
부동산사장님이 전세집이 이렇게 깨끗하고 깔끔한 집 없다고 하시는데.. 그 옆애서 맞장구치고있는 절 발견 ㅠㅠ
저희 앞에사시던 분들도 집을 너므 깨끗하게 사용해서 우리 들어올때 손댈것도 없었다고..
밤에 보러와서 밖이 잘 안보이니 전망얘기도 덤으로 해주고.
얼싸두 절씨구 이것저것 얘기해주고싶어서 궁금한거 있으면 물아보라고.. ㅠㅠ
저희 이사갈집 보러다닐때 세입자들은 그냥 투명인간처럼 그냥 자기일 보고있던데...아무도 조언해주는 세대 못봤거듬요ㅠㅠ
가고나서 가만 생각해보니.. 아차 싶네요. 너무 오지랖떤것같아서..
제 딸이 좀 남의일에 관심이 많아서 말도 많고 참견도 많아요.
제가 늘 딸한테 하는말이 오지랖좀 떨지말고 신경좀 끄고 살라도 잔소리 많이해요.
집보러 온 사람들 가고나니 딸이 하는 말이..
자기가 아무래도 엄마를 닮은것 같다고 묵직하게 한마디로 팩폭시전하더라구요 ㅠㅠ
IP : 220.70.xxx.2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8 1:14 PM (39.117.xxx.59)

    저도 누가 집보러 오면 그래요.. ㅎㅎㅎ
    그래서 집이 안나갔나....;;;;
    가만히 있어야되는걸까요?

  • 2. 좋죠.
    '18.1.18 1:16 PM (211.248.xxx.147)

    이갓저것 말해주면 좋죠. 제일 좋은건 묻는말에만 간단히 대답하고 그냥 조용히 내 할일 하고 집 깨끗하게 해놓는거예요. ^^

  • 3. 오우
    '18.1.18 1:17 PM (61.80.xxx.74)

    따님분 멋져요 ㅎㅎ

  • 4. ㅎㅎ
    '18.1.18 1:20 PM (211.199.xxx.141)

    조금 부담스럽기는 해도 기분 나빠할 사람은 없을걸요.
    이미 해버린걸 어쩌겠어요.
    담번엔 조신 모드로

  • 5. ..
    '18.1.18 1:21 PM (124.111.xxx.201)

    집 보러 온 사람도 집 빨리 빼고싶구나 하고 말아요.
    마음 쓰지 마세요.

  • 6. ..
    '18.1.18 1:27 PM (220.70.xxx.225)

    아... 왠지 부동산사장님 표정이 ㅠㅠ
    전 이 집이 정말 좋은점이 많아서 막 얘기해 주고싶은 순수한마음뿐이었는데... 담부턴 조심해야겠어요.

  • 7. ㅎㅎ
    '18.1.18 1:28 PM (1.233.xxx.167)

    친절한 것은 좋은데 너무 말이 많으면 뭔가 감추고 싶은 게 있나 의심스러워요. 어디 물이라도 새는데 빨리 나가려고 막 영업하나 싶은. 싱긋 웃고 살기 좋다고 한 마디면 될 것 같아요.

  • 8. ...
    '18.1.18 1:39 PM (220.75.xxx.29)

    왜 저리 설레발이 심하지... 뭔가 숨기고 싶은게 있나 의심은 할 거 같아요. 처음 보는 사이이니 원래 성격이 그런 분인지 모르니까 어쩔수 없이 ㅜㅜ

  • 9. ㅎㅎㅎ
    '18.1.18 1:47 PM (211.215.xxx.187)

    님 좋은분 인증이세요.따님도 엄마닮아 넘 귀여워요.근데 너무 설명 많이 하심 뭔가 숨기는게 있냐 그럴수도 있지만.ㅈ저라면 좋은분 사시던 집이라 맘에 들듯요.

  • 10. ..
    '18.1.18 1:49 PM (125.132.xxx.243)

    전 그런분 좋던데요.

    세상이 다양한 사람이 사는거죠

    조신의 반대가 오지랍은 아닌거같아요.

    상대에대한 관심과 배려인듯요.

  • 11. 좋게
    '18.1.18 1:50 PM (183.96.xxx.129)

    말해주면 좋은거 아닌가요

  • 12. ...
    '18.1.18 1:55 PM (183.102.xxx.238)

    근데 너무 좋은점만 어필하면 반대로 집에 무슨
    하자 있나? 집이 잘 안가나? 이런 의심도 하더라구요.
    그냥 묻는 말에 대답만 해주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 13. ^^
    '18.1.18 2:45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막 안 좋은 점 다다다다~~ 전세값 100만원이라도 깎아보세요~ 밑저야 본전인데요 ㅋㅋ
    집주인이 너무 못되게 굴어 복수했어요~ ^^ 웃긴건 좋은 점도 또 다다다다다다~ 싫다고 다 가면 자꾸 집 보여줘야하니깐 머리쓰느랴고 썼는데 저도 오지랖이었네요~ ^^

  • 14. ㅋㅋㅋ
    '18.1.18 2:52 PM (1.233.xxx.179)

    저도 요즘 집 빼고 보러 다니는데.. 공감 100퍼..
    님이랑 딸 좋으신분들이네요... 복 많이 받으실듯..

  • 15. 집 보러 다닐때 기존 세입자분들
    '18.1.18 2:59 PM (49.165.xxx.11)

    대부분 무뚝뚝 들어가며 인사해도 인사 안 받아주는 사람들 거의 99%
    저는 원글님 같은 분 좋아요.
    저도 그런답니다.^^
    그런 오지랖은 상대방 기분 좋게 합니다.

  • 16. smile
    '18.1.19 11:14 AM (121.166.xxx.188)

    오지랖 아니고 배려하시는 마음
    저도 집보러 다닐때 살고계신 분들 인상이 어두우면 집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이 생기더라고요.
    따님도 요즘 애들같지않게 새초롬 하지않고 밝아보여 오히려 좋은데요^^

  • 17. 그정도를
    '18.1.19 12:50 PM (110.8.xxx.185)

    그정도는 뭐 오지랖 까지는아니죠
    그냥 인지상정 맞는거라고 봐요

  • 18. . . .
    '18.1.19 12:56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오지랖의 문제라기 보다 아쉬움의 문제예요. 나가기 싫은데 나가야하는 상황이면 무뚜뚝하게 되고 갈집 있어서 이사가려는 입장이면 자기도 모르게 좋은점을 마구 얘기하는거예요.

  • 19. 좋은하루
    '18.1.19 1:30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전 제가 그러는게 싫어서 바깥에서는 아예 입을 닫고 사는데
    집 보러만 오면
    어디가면 뭐가 싸고 어디서 운동하기 좋고 등등
    에어콘 앞에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자고 써 붙인거 보더니
    집구경 오시분이 엄청 웃고 가셨다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234 국물용 멸치를 뒷베란다에 열흘정도 놓아두웠는데요ㅠㅠ 14 파랑 2018/01/23 4,004
771233 숄더백사고서 크로스끈 추가로 구입해보신분 계세요? 4 .. 2018/01/23 980
771232 이런 마사지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1 경락 2018/01/23 1,727
771231 조코비치 꺾은 정현 선수, 인터뷰도 잘하네요. 7 ... 2018/01/23 2,989
771230 연말정산 부모님 공제 소득많은 자녀가 받으면 더 많이 받나요 10 ㅡㅡ 2018/01/22 1,999
771229 초등 고학년, 강사 끼고 체험프로그램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5 초등엄마 2018/01/22 1,666
771228 중앙시장 닭강정집외 또 있어 35 전주 2018/01/22 6,592
771227 혹시 98~99년쯤 대구 만촌동 사시던 님들 재즈인. 3 재즈인 2018/01/22 1,277
771226 불금쇼에 나온 김갑수 격하게 동감. 4 ,,, 2018/01/22 2,854
771225 예비고딩 보카 추천해주세요 1 영어 2018/01/22 913
771224 버너 위에 놓고 삼겹살 구워먹기 좋은 불판 추천해주세요 3 불판 2018/01/22 1,616
771223 로봇 청소기 3 청소 2018/01/22 1,681
771222 왼쪽골반쪽이 가끔 아프고 부어있어요. 왼쪽 2018/01/22 750
771221 문화센터 셋이 다니긴 싫다는 조리원동기 22 참나 2018/01/22 7,192
771220 지금 ytn 김선영 아나운서요. 7 어휴 2018/01/22 5,193
771219 미인인 분들.. 헌팅 많이 당하시나요? 23 ... 2018/01/22 8,316
771218 발표공포증 어떻게 극복할가요 ㅠㅠ 13 Jj 2018/01/22 4,405
771217 정리한답시고 3일째 바구니만 보고 있어요 2 ㅇㅇ 2018/01/22 1,872
771216 모든 걸 이해받고 싶고 모든 걸 의지하고 싶은 마음 17 가즈아 2018/01/22 3,362
771215 문준용씨에 대해 음해 글 쓴 사람 중앙지검에 고발했어요 59 richwo.. 2018/01/22 4,064
771214 중학생들도 한우리 논술 많이하나요? 5 ㆍㆍ 2018/01/22 3,093
771213 초보운전. 차폭감 질문인데요. 16 질문 2018/01/22 6,527
771212 손예진화보 8 .. 2018/01/22 3,801
771211 장제원 "문재인 정권의 보도통제는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 33 써글넘 2018/01/22 3,103
771210 가짜꿀 어떻게 구별하나요? 5 .. 2018/01/22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