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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게 호감도가 떨어졌답니다,

겨울바람 조회수 : 8,015
작성일 : 2018-01-18 11:09:17

저는 남편과의 불화로 별거중인 60세 여성입니다.

약 일년전에 복지관에서 사별한 73세 남성을 만나 좋아하게 되었지요.

고등학교 교사로 퇴직한 그 사람은 점잖고 깔금한 사람이었습니다

만나면 애정표현엔 인색하지만 적어도 저를 걱정해주는 속정 깊은 사람이였구요..

그런데 전 애정표현하는데 적극적이고,(제 생각엔 정열적인거 같습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집착을 하는 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칫집에서 그 사람이 지인에게 온 전화를 받는데 주말에 누구와 만난다는 내용인듯 해서

통화가 끝나자 제가 물었더니 아는 분이 여자분을 소개시켜 줄테니 주말에 만나 보라는 얘기라 하더군요..

전 넘 어이가 없어 어째 나를 만나면서 다른 여자를 만날 생각을 하냐며 따졌더니 암말없이 생각하니

전화한 지인에게 전화해서 아직은 다른 사람 만날 마음이 없고 좀 혼란스럽다며 미안하다고 사과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날 이후로 제 집착은 심해졌고 그런 저를 조금씩 힘들어 했습니다.

한번은 그 사람차를 우연히 발견하고 가까이 가보니 옆에 젋은 여자가 있었는데 사촌 동생이라고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점차 그에대한 제 신뢰가 무너지고 갈등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더 놀라운건 얼마전에 식당서 식사를 하던 중 걸려온 전화한 사람에게 좀있다 전화할게 하면서 당황해 하더군요

또 제가 따져 물었더니 친구가 소개해준 여자라고..

그러고 더 웃긴건 자기가 누구를 만나는 건 자기 사생활이니 신경쓰지 말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러고 말하더군요..

그동안 남편있는 날 만나면서 항상 맘이 편칠않았고 제 집착이 제에대한 호감도가 많이 떨어젔다구요

그냥 이젠 자기를 평범한 관계로 생각을 바꿔줬으면 좋겠다구요..

휴...

마음이 아프고 우울증 환자인 전  더더욱 우울하고 힘이듭니다.


IP : 39.121.xxx.4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8 11:11 AM (221.157.xxx.211)

    별거중 바람 피는건가요 나이 들어 노망도 아니고 참 ㅉ

  • 2. 이게 바로
    '18.1.18 11:11 AM (220.123.xxx.111)

    낚시인거죠???
    낚일준비되셨나요?~~

  • 3.
    '18.1.18 11:11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소설인가
    이혼부터 하고 당당하게 만나세요

  • 4.
    '18.1.18 11:12 AM (221.157.xxx.211)

    차라리 낚시이길 진짜면 할머니 그렇게 인생살지 마세요 추해요 아주

  • 5. 미친놈은
    '18.1.18 11:13 AM (211.193.xxx.209)

    낚시 중....

  • 6. 아이고 어르신...
    '18.1.18 11:14 AM (223.62.xxx.252)

    10~20대 초반 아이들이나 할법한 연애를 하시는군요.
    남자는 내 부모가 아닌 남이잖아요.
    내 우울과 결핍을 상대방에게 전가하고 집착하시면 예수님, 부처님이라도 도망갑니다.
    남편분과 관계회복하시거나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다른 관심사를 개발해보세요.

  • 7. ㅋㅋㅋㅋ
    '18.1.18 11:15 AM (118.45.xxx.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
    '18.1.18 11:15 AM (223.62.xxx.244)

    사랑할 수도 있죠
    별거 문제를 정리해야 남자들이 부담을 안느낄 것 같아요

  • 9. 글이
    '18.1.18 11:16 AM (125.252.xxx.6)

    글이 젊은 분이 쓰신거 같아요
    어머니를 대신해서 써주셨다거나...

  • 10. ..
    '18.1.18 11:16 AM (117.111.xxx.148)

    할머니 왜 그러세요 바람이 자랑도 아니고‥

  • 11. ,,,,
    '18.1.18 11:17 AM (115.22.xxx.148)

    먼저 남편분부터 정리하시고 ...연륜에 맞게끔 연애를 하시면 될것 같아요 원글님은 20대나 하는 연애를 갈구하시니 상대방이 많이 부담스러울거예요

  • 12. ㅇㅇ
    '18.1.18 11:18 AM (49.142.xxx.181)

    아이고.. 이쯤 되면 노망인가 뭔가..
    낚시 또는 노망 ..

  • 13. 호감 떨어질만 하네요
    '18.1.18 11:25 AM (61.105.xxx.166)

    집착. 집착. 집착. 집착. 집착

  • 14. 의심이드네요
    '18.1.18 11:26 AM (112.184.xxx.17)

    73세 남자의 딸이 쓴건가?

  • 15. ..
    '18.1.18 11:26 A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73세분한테 60세 여자보다 더 젊은 여자는 몇살을 말하는 건가요?

  • 16. 단무zi
    '18.1.18 11:28 AM (211.253.xxx.18)

    사실이면 죄송한데
    아주 참신하게 웃기네요.ㅋㅋㅋㅋ

  • 17. ...
    '18.1.18 11:31 AM (180.69.xxx.80)

    별거중이니 상대가 그런 맘 가지는 건 당연하다싶으니
    얼른 남편과 정리하시고 당당하게 뭐든 요구하세요

  • 18. 음..
    '18.1.18 11:33 AM (1.237.xxx.50)

    남편과도 불화 현 남친과도 불화 .. 즉, 남자들의 문제가 아닌 나 자신의 내적 평화 부터 찾아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보심이... 나이든다고 철드는게 아니죠.

  • 19. ㅇㅇㅇㅇ
    '18.1.18 11:35 AM (211.196.xxx.207)

    댓글 보고 잘 기억하세요.
    원글님은 여자들에게
    불륜이 아니라 늙음을 비웃음 당하고 있다는 걸요.

  • 20. 아이고
    '18.1.18 11:38 AM (119.69.xxx.101)

    할머니. 정신줄 붙드세요. 이혼도 안했는데 외간남자한테 집착이라니ㅠㅠ
    자식들, 아니 손주들 보기 부끄럽지 않나요?

  • 21. 깔끔
    '18.1.18 11:39 AM (112.164.xxx.61) - 삭제된댓글

    이혼을 먼저 하세요
    그리고 아무리 내가 괜찮아도 들이대는 사람은 별로 입니다,
    들이대는 사람은 자기가 별 호응을 못 얻기에 들이대는겁니다,
    ]호응을 얻고 있다면 굳이 들이댈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놔주세요
    친구도 없어집니다,

  • 22.
    '18.1.18 11:40 AM (221.157.xxx.211)

    젊은여자도 별거중 바람피면 욕
    먹어요 다만60이나 쳐자셨는데도 나이값 못하니ㅎ ㅎ

  • 23. ...
    '18.1.18 11:40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이렇게 늙지 말아야지 원....

    불륜 주제에
    그 남자가 다른 여자 만나는 건 또 싫은 모양이네....

    유부녀는 다른 남자 만나면 안되는 거고
    사별남은 다른 여자 만나도 되는 겁니다...

  • 24. 죄송하지만
    '18.1.18 11:41 AM (211.199.xxx.141)

    남편과도 별거할 수 있듯이 만나던 남자분과 당연히 이별할 수도 있지요.
    내 마음이 그대로여도 상대방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거고요.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도 상황에 따라 소원해지는 세상에 넘 무리한 요구를 하시네요.
    알고계시듯 그정도면 집착이고 병입니다.

  • 25. ......
    '18.1.18 11:42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머님~~~
    어머님은 유부녀세요~~~~

  • 26. 실화냐
    '18.1.18 11:45 AM (116.123.xxx.168)

    열정이 대 ~~~ 단하시네요
    74세 할아버지를 좋아하시다니 켁
    글고 이혼부터 하시고 만나야죠
    이건 아닙니다

  • 27. ....
    '18.1.18 11:46 AM (221.157.xxx.127)

    아 진짜 늙어주책도

  • 28.
    '18.1.18 11:47 AM (49.167.xxx.131)

    이글 진짜인가요? 이혼도 아니고 별거중에 70대남자에게 집착이 부인보다 더심한듯

  • 29. ..
    '18.1.18 11:4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후..할마씨 진짜 ㅎㅎㅎ

  • 30. ㅉㅉ
    '18.1.18 11:50 AM (121.132.xxx.225)

    어휴 병원다니세요.

  • 31. ..
    '18.1.18 11:53 AM (110.70.xxx.107)

    인간 수명이 너무 길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 같으면 60대면 집안 큰 어른 행세하며 그에 걸맞는 품위를 지켜야 할 나이임에도, 이젠 여자로 살고 싶고, 여자로 대접받고 싶어 유부녀임에도 치정문제로 우울증에 걸리다니 말입니다.

    친정 어머님이 복지관에 불륜이 그렇게 많다고 해도 웃어넘겼는데 인터넷에서 글로 보니 참신하네요. 그 열정과 집착이 원글님 삶의 원동력같기도 하니 이혼하시고 부디 로맨스 그레이를 만끽하시길 바라요.

  • 32. ...
    '18.1.18 11:57 AM (116.34.xxx.239)

    뭔가 훅 들어온 느낌이예요.
    신선해요.
    그런데 이혼부터 하시고 연애하시는 거가 옳잖아요

  • 33. 이성에
    '18.1.18 12:06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대해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인데 좀 특이하시네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계 정리 좀하고 사십시다.

  • 34. ㅡㅡ
    '18.1.18 12:08 PM (175.118.xxx.94)

    73세도 남자로느껴질수있군요
    일단 이혼부터하시구요

  • 35. ..
    '18.1.18 12:10 PM (121.144.xxx.195)

    별거는 사정이 있을테고
    사랑에 대해서만 말한다해도
    그 나이에 집착이라뇨...
    사랑이고 의무고 다 지칠 나이에
    편하게 해 줘도 언젠가는 식을 감정인데
    젊은이도 그런 집착 싫어해요

  • 36. ㅇㅇ
    '18.1.18 12:10 PM (59.15.xxx.80)

    제 엄마도 70 인데 복지관에서 만난 75세 할아버지를 좋아하는데 거의 첫사랑 만큼 난리난리 나게 좋아하고 싸우면 식음전폐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나이에 식음전폔 거의 목숨 내놓고 하는 연애 잖아요 . 아 증말 인간은 죽을때 까지 감정이 시달리고 살아야 하나봐요

  • 37.
    '18.1.18 12:23 PM (118.217.xxx.229)

    원래 집착해오면 매력 떨어져요

  • 38. gfsrt
    '18.1.18 12:32 PM (218.55.xxx.66)

    별별 할머니들 많네요.
    곱게 깔끔하게 늙어야지..ㅠ
    추하고 흉해요.솔직히.
    늙으면서 자연스럽게 성욕이나 이성에 대한 호기심도 엷어져야 좋아보여요.

  • 39. ..
    '18.1.18 12:32 PM (203.229.xxx.102)

    남편있는 60할매가 남친에게 집착쩔고..아이고 할매 추해요.

  • 40. 70이 넘어도
    '18.1.18 12:35 PM (116.122.xxx.246)

    10대와 같은 저 마음이라니....뭔가 실망이다....

  • 41. 그 할배가
    '18.1.18 12:40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선수같은데요. 젊은시절도 꽤나 노셨을듯.
    소개팅 흘리는 것. 양다리 문어다리 하는 것. 집착말라고 튕기는 것.
    13살이나 늙은 남자가 돈 안쓰고 연애할려고 머리쓰는 것 같은데
    실제로 데이트 비용도 부담하시죠?
    비법 알려드릴까요. 연락 뚝 끊어버리고 바쁜척해보세요. 연애초보자님 ㅎ

  • 42. ..
    '18.1.18 12:52 PM (121.144.xxx.195)

    근데 호르몬 분비가 없는데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메마르지 않는다는 건 신기하네요
    폐경이 되면 여자도 아니라고 다들 걱정인데
    뭔가 신선한 충격도 있네요

  • 43. ..
    '18.1.18 1:05 PM (117.111.xxx.70) - 삭제된댓글

    이 나이에도 ... 조금 놀랍네요.
    그냥 마음없다는데 집착하시마시고 놔 주세요.
    잘만나다 저러는거 핑계인거 아시잖아요.

  • 44. 아오
    '18.1.18 1:08 PM (47.138.xxx.248)

    낚시질 100프로입니다. 병먹금.

  • 45. 오오
    '18.1.18 1:12 PM (1.236.xxx.183)

    낚시미끼가 참신해서 박수.

  • 46.
    '18.1.18 1:47 PM (119.70.xxx.59)

    토할거 같아요.

  • 47.
    '18.1.18 2:17 PM (61.83.xxx.246)

    낚시네 ㅉㅉ 어르신처럼 글쓰려구 용을쓴다 한심한인생ㅉ

  • 48.
    '18.1.18 2:45 P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60세 할머니 구질구질하네요;;;;;

  • 49. 왜 그래요?
    '18.1.18 3:03 PM (175.223.xxx.172)

    별거면 남자 만날수도 있지
    그러나 73세분이 그리 매력적인가요?
    부부갈등으로 사연 올리면 다른 남자 만나라던 82분들이
    왜 이렇게 60세분께 이러세요? 뭐든 허용될 나이에?

  • 50. 그 할아버지 말 다 맞는데요?
    '18.1.18 3:0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엄연히 남편 있는데 왜 그러세요?
    그 나이에 그러고 싶으세요?

    처지를 잊었어요?
    추접해요.

  • 51. 211,196님 말씀 맞고요
    '18.1.18 3:18 PM (59.6.xxx.151)

    첫사랑에 설렌이는 아이돌 가수들 눈에 우리는 어찌 보일까 ㅎㅎㅎ
    암튼
    남의 유부녀에게 매달리는 남자가 아닌게 다행이네요

  • 52. 댓글들 너무하네요
    '18.1.18 9:33 PM (85.1.xxx.234)

    님들은 나이 안 먹나요. 나이 먹어서 새로 사랑할 수도 있지 남일이라고 막말하네요.
    근데 원글님 별거중이면 유부녀인데 남친도 아닌 분을 구속하려고 하는 게 깹니다. 그리고 이왕 새 남자 사귀는데 상늙은이... 연하로 사귀시지. 평균수명도 여자가 긴데 병수발하려고 늙은 남자 만나나요. 그남잔 이모저모 아니네요.

  • 53. 어휴
    '18.1.18 11:38 PM (178.191.xxx.157)

    ㅁㅊㄴ. 내일모레 관뚜껑 열고 들어앉을 사람이 이 ㅈㄹ하고 있네 ㅉㅉㅉ.
    이혼 먼저 해요 미친 할망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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