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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접어드니 얼굴이 커지는 것 같아요ㅠㅠ

조회수 : 6,368
작성일 : 2018-01-18 11:07:53
40초인데요 40대 접어드니 왠지 모르게 
얼굴이 점점 넙대대해지는 것 같은
턱선이 흘러내리는 것 같은
목과 어깨의 경계가 날로 두리뭉실해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적 느낌입니다요ㅠㅠ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지요.

30대보다 딱히 체중이 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넙대대해지는 얼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2 언냐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심까?

IP : 112.172.xxx.16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8 11:09 AM (221.157.xxx.211)

    느낌이 아니고 사실이에요 ㅜㅜ

  • 2. ..
    '18.1.18 11:10 AM (119.196.xxx.189)

    어제 정은채 보고
    계란형에 동글동글 예쁜 얼굴인데
    데뷔초랑 달리 얼굴각이 도드라져 보이니 아쉬웠어요
    나이를 먹을수록 단점이 부각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 3. ㅜ ㅜ
    '18.1.18 11:17 AM (118.45.xxx.141)

    얼굴이 진짜 스폰지밥도 아니고
    한때는 턱이 너무 뾰족하다고 인상 차가워보인다는 말 엄청 들었는데 지금은 얼굴이 완전 네모됐어요
    거기다 안웃으면 불독같이.. ㅜ ㅜ

  • 4. 동글
    '18.1.18 11:18 AM (183.109.xxx.87)

    젊었을때 쓰던 모자가 겨우 들어가네요
    그래도 얼굴 작고 머리 작은편인데 그래요
    영국에서 사왔다고 버리지않고 기념으로 갖고있는데
    서글픈 현실이에요

  • 5.
    '18.1.18 11:18 AM (117.111.xxx.148)

    노화되는 과정이죠‥ ㅜ

  • 6. ,,,,,
    '18.1.18 11:20 AM (115.22.xxx.148)

    얼굴이 작고 갸름했는데...언젠가부터 중년아줌마가 턱하니 거울에 있어요
    입벌리면 윗니가 살짝 보였는데...이제 윗니는 안보이고 아랫니가 보여요 ㅜㅜ

  • 7.
    '18.1.18 11:21 AM (112.172.xxx.162)

    이거 어떻게 답이 없을까용?
    보톡스를 맞아야 하나, 윤곽 시술을 받아야 하나 그러고 있음당ㅠㅠ
    턱이 어찌나 네모네모한지
    눈 옆 관자놀이는 왜 또 푹 꺼져가는지ㅠㅠ

  • 8. 머리띠가
    '18.1.18 11:27 AM (223.33.xxx.205)

    장착이 안되고 부웅하고 칫솟네요.

  • 9. ㅎㅎ
    '18.1.18 11:28 AM (223.63.xxx.75)

    얼굴도 커지고
    뒤태도 커지고
    등짝은 오이비누 같고
    팔자주름에
    무릎은 아프고...

    하지만 마음은 좀 너그러워 졌네요 ㅎ

  • 10. ㅇㅇ
    '18.1.18 11:30 AM (121.161.xxx.86)

    그야 얼굴선도 몸선도 좀 흘러내리긴 하지만 살을 빼야죠
    그러면 그나마 덜 넙데데 해져요

  • 11. ㅇㅇ
    '18.1.18 11:33 AM (14.41.xxx.158)

    느낌아니라 사실22222
    피부가 흘러내려요 근데 나뿐 아니라 그나이들이 다 흘러내리니까 그러려니 하는거죠
    피부도 피부지만 체형도 뭉그러지고 머리는 빠지고 총제적 난국!

  • 12. dd
    '18.1.18 11:45 AM (110.70.xxx.191)

    저도 그렇고 남편도 얼굴이 커져요. 체형유지는
    죽을둥 살둥해서 유지하는데 얼굴크기가 말도 못하게
    카집니다..

  • 13. 늙어가니 슬프네요.
    '18.1.18 11:51 AM (49.165.xxx.11)

    그 얇던 팔목도 굵어지고
    얼굴도 쳐지고
    사진 안 찍은지 몇년 됐어요.

  • 14. ..
    '18.1.18 12:12 PM (121.144.xxx.195)

    살을 빼면 좀 나아요
    턱에 쉐이딩하고 아이라인 그리고 마스카라도
    엄청 노력해야되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다들 포기 ㅠㅠ

  • 15.
    '18.1.18 12:16 PM (180.224.xxx.210)

    커지기만 하면 다행이게요.
    울퉁불퉁 골격이 전체적으로 다 무너지죠.

    저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제 고등친구 중 전형적인 팔등신 미녀가 있는데요.
    친구 딸들이 엄마 얼굴 큰바위 얼굴이라 그랬대요.

    마론인형같다고, 얼굴 조막만하다 불리던 친구여서 니 딸들은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을 하니 하며 자세히 보니 정말 턱도 많이 나오고 얼굴도 꽤 커졌더라고요.

    늘 봐와서 느끼지 못했었나 봐요.
    참 세월이란...ㅜㅜ

  • 16. ㅎㅎ
    '18.1.18 12:25 PM (221.140.xxx.175)

    친구들이랑 사진 찍어보면 원래 얼굴작고 예뻣던 친구들은 그래도 여전히 작도라구요.
    내 얼굴만 진짜 엄청나게 커지고 또 커지고 있음

    외모야말로 진짜 열등인자가 더욱 가속화로 추락하는듯 해요

  • 17. 지나가다
    '18.1.18 12:32 PM (182.215.xxx.254)

    홈쇼핑서 구잊한 어바웃미 리프팅 밴드 3개월째인데 턱선이 살아났어요.
    이틀에 한번씩 꼬박 해줬더니 예전 미모가 조금씩 보이네요.
    20분만 붙이고 버리기 아까워서 목에다 붙였더니 목주름도 옅어지네요.
    믿거나 말거나...

  • 18. 홍두아가씨
    '18.1.18 12:44 PM (175.212.xxx.210)

    그래두 커지는게 백배 나아요
    전 길어지더라고요.......더 뵈기싫어용 . . .

  • 19. ㅈㄷㄱ
    '18.1.18 12:55 PM (121.135.xxx.185)

    살 빼면 더 커집니다. 두상이 아니라 안면이...
    두상은 그대로인데 처져서 안면만 커지는 거죠. 살빠지면서 결국 수분 감소가 큰 몫을 차지하기 때문에 피부가 처질 수밖에 없음. 이렇게 쓰고 있는 나도 슬픔 ㅠ
    주걱턱이신 분들 (혹은 턱이 좀 나온) 은 나이들어도 별 변화없는 것 같은 착시 효과를 보실 거임.

  • 20. ...
    '18.1.18 1:53 PM (220.120.xxx.207)

    둥근 얼굴이었는데 점점 쳐지면서 턱부분이 네모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강부자스타일로 늙어가는중이네요.ㅠㅠㅠㅠ

  • 21. 이와중에
    '18.1.18 4:44 PM (118.36.xxx.100)

    등짝이 오이비누 같은건 어떻게 생긴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
    오이비누가 어떻게 생겼길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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