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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칠순 어머니 카톡을 봤는데 가짜뉴스 심각하네요

......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8-01-18 10:39:24
연세드셔서 판단능력 흐려져 병원진료도 힘들어하시는 분들한테 가짜뉴스를 배포하네요. 동창회 단체톡방에 난리났어요 ㅜ
참 어이없고 한탄스러워요
IP : 1.237.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8 10:43 AM (72.80.xxx.152)

    강남구청장처럼 잡아서 재판 요함

  • 2. dalla
    '18.1.18 10:44 AM (115.22.xxx.47)

    숙주를 잡아야하는데...

  • 3. 이삐엄마
    '18.1.18 10:44 AM (203.255.xxx.49)

    저희 엄마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하루 죙~일 그 톡방만 들락 날락.... 다른 일이 없으시니... 아니 다른 건 하기도 귀챦아 하시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 저는
    '18.1.18 10:47 AM (122.44.xxx.243)

    가짜고영태 발가벗고 춤추는 음란동영상까지 봤어요ㅠㅠㅠㅠ
    조작왜곡이 대단합니다
    홍준표가 2위를 한 이유만 봐도 알 것 같아요
    부동산투자카페에서는 난리고 아니더라구요
    문재인이 악의 축이고 김정은보다 더 욕먹고요 제정신이 아닙니다ㅠ

  • 5. 저는
    '18.1.18 10:52 AM (1.225.xxx.199)

    매일 서너통씩 시아버지 톡 받습니다.
    가짜뉴스인데 읽어보면 그럴싸해요.
    70프로 정도는 실제 뉴스화됐던, 진보쪽에서도 아는 내용이고 그걸 교묘하게
    편집하고 30프로는 가짜를 넣어서 완전 다른 얘길 만들어요.
    스스로 인터넷 찾아가며 확인하지 않는 이상 그 거짓을 눈치 못채요. 저도 갸우뚱~ 이상해서 찾아보고 교묘한 짜깁기를 알게 됐거든요.

    막 화나서 신고하고 싶은데 ...
    신고하려고 사이트 찾아 들어갔더니
    시아버지 성함과 전번까지 넣어야해서
    망설이다 차마 못했어요 ㅠㅠ

  • 6. Kkk
    '18.1.18 11:04 AM (211.36.xxx.167)

    가짜뉴스 못잡나요?
    예전 시국 사범 잡아들이듯 하면
    요즘 정보력으로 일망타진 할듯.

  • 7. 그거
    '18.1.18 11:05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숙주 신고하면 안되나요?
    더민주신고센터 열었어요

  • 8.
    '18.1.18 11:12 AM (59.12.xxx.35)

    그게 사람 심리 조작하는 방식이에요.

    진실과 가짜를 적절히 섞는거
    이성보다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는 방식
    내부에 들어와서 분탕질 치는 방식 (요즘 지지자인척 하며 돌려까는거 자주보이죠.)

  • 9. 나봉이맘
    '18.1.18 11:36 AM (211.246.xxx.96)

    제가 며칠동안 가짜뉴스때문에 언짢아서 어찌 대응할지 생각이 많아요.
    지인 중에 얼마전 명퇴한 지거국 교수이셨던
    분이 모임에서
    1. 문통의 양산집은 유병언거다(유착관계란말을 하고싶은가봐요)
    2. 노통때 바다이야기로 말아먹고 둔통이 가상화폐로 말아먹으려고한다(이건 지난 토욜얘기라 이후 상황이 달라졌으니 앞으론어찌 말할지?)
    3. 북한에 30억달러인지 30조인지 보냈다.
    4. 청와대비서관이 운동권이라 아마츄어다.
    5. 보유세곧올라간다 어쩔래?(저빼고다들부자)
    6. 의사의 이익이 그전에7대3이면 5대5다. 세금엄청나다.

    이리 옮기니 열이 더 나는데 제가 양산집 등기부발급받아 다음 모임에 가져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가짜뉴스 신고하자니 그냥 대화속에 언급된거라 불가능할거같고.
    분이나서 며칠째 마음이 불편하네요.

  • 10. ...
    '18.1.18 11:38 AM (118.38.xxx.29)

    매일 서너통씩 시아버지 톡 받습니다.
    가짜뉴스인데 읽어보면 그럴싸해요.
    70프로 정도는 실제 뉴스화됐던, 진보쪽에서도 아는 내용이고 그걸 교묘하게
    편집하고 30프로는 가짜를 넣어서 완전 다른 얘길 만들어요.
    스스로 인터넷 찾아가며 확인하지 않는 이상 그 거짓을 눈치 못채요. 저도 갸우뚱~ 이상해서 찾아보고 교묘한 짜깁기를 알게 됐거든요.

    막 화나서 신고하고 싶은데 ...
    신고하려고 사이트 찾아 들어갔더니
    시아버지 성함과 전번까지 넣어야해서
    망설이다 차마 못했어요 ㅠㅠ
    -----------------------------------------------

  • 11.
    '18.1.18 11:45 AM (59.12.xxx.35)

    위에분 모임의 그 분은 허위사실유포로 신고해도 될 각인데요.
    지인 모임이니 불가능하겠지만요.

    물론 기득권층이라고 생각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현정부 싫어할수 있습니다. 비난하는것도 이해 갑니다.
    가짜뉴스 뿌리다가 허위사실유포로 신고당하는건 본인책임이지만요.

  • 12. ....
    '18.1.18 11:46 AM (72.80.xxx.152)

    어딜까요? 시작점이
    지금도 저런 일을 하는 공간이...

  • 13. ...
    '18.1.18 12:03 PM (115.136.xxx.154)

    신고자를 모르게 신고하면 안되나여
    이리저리 안하다간 계속 가짜뉴스가 돌아다닐거에요

  • 14. ..
    '18.1.18 12:22 PM (39.117.xxx.59)

    가짜뉴스 엄청 나죠.
    저희 시아버지도 단톡방에 올리고 ㅡㅡ 짜증나요..
    어르신들 그중에 가짜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즐겨보더라구요. 세뇌된것 같아요.

  • 15. 어휴 노인네들
    '18.1.18 1:13 PM (121.173.xxx.20)

    그들한텐 개, 돼지와 다를바 없네. ㅠㅠ
    제발 신고 좀 해주세요.

  • 16. 젊은 울 사장도
    '18.1.18 2:56 PM (61.82.xxx.223)

    매일 그거 보고 앉아있어요
    소리도 크게 키워놓고
    얘기해줘도 안통합니다
    중독에 판단력이 흐려지는듯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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