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있는 집에 초등저학년 윗집 최악이네요

..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18-01-18 10:16:07
재작년 큰애 고3일때 이사와서 뛰고 떠들고 좁은 27평에 사람들 불러들여서 놀고 ㅠㅠ 작년 애 재수할때도 조용히 해달라했더니 조금 뛰었는데 바로 뭐라 한다고 지들이 더 난리
올해 작은애 고2인데 밤만 되면 초등작은남자애 뛰어다니고 열두시되면 화장실에서 지엄마랑 남자애랑 싸우고 낮엔 누나랑 동생이 쌈질 ㅠㅠ
이조용한 아침엔 잘치지도 못하는 피아노치고
에휴 암튼 이웃복 참 없내요
IP : 116.127.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8 10:24 AM (180.229.xxx.143)

    저희집 얘긴줄...
    저희애는 그래서 멀쩡한 자기방 놔두고 독서실에 있어요.독서실비 청구하고 싶은맘입니당.

  • 2. ..
    '18.1.18 10:26 AM (116.127.xxx.250)

    독서실도 안가려하는 고딩남자애라 속만 상하네요 ㅠㅠ

  • 3. 근데
    '18.1.18 10:29 AM (119.192.xxx.119) - 삭제된댓글

    고3, 재수생이 벼슬은 아니잖아요
    은연중에 우리에게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시네요.

  • 4. 정도껏
    '18.1.18 10:30 AM (14.52.xxx.212)

    해야 견디는 거죠. 견딜 수 없으니까 말하는 거구요. 윗댓글은 집에 불화있으신가봐요?

  • 5. ㅇㅇ
    '18.1.18 10:35 AM (180.229.xxx.143)

    근데님 아파트에선 남에게 피해안주고 조용히 사는게 맞는겁니다.고딩한테 맞춰 달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저 조합이 최악이다라고 쓴거예요.

  • 6. 양심
    '18.1.18 10:35 AM (121.166.xxx.75)

    진짜 비양심 윗집 문도안열어주고 진상고많아요

  • 7. ...
    '18.1.18 10:39 AM (223.33.xxx.95)

    저희는 시골이라
    거의 노인아니면
    어린애들있는 곳이라
    아래윗집이 다 초1동기생들인지라
    서로 암말안하고요.
    그래도 두돌 애기 콩콩뛰다고 엉덩이도 때려서 울려도 봤어요.
    아프니까 안뜀.
    말이 안통하니까.

    아마 우리밑집에 고3있음 큰일이었겠다 생각한적 있어요.

    저희 다 딸이고 크게 뛰지도않지만
    그래도 애들이 10킬로넘는순간부터 아무리 단속을해도
    수험생을 만족시킬순 없을거예요.
    회초리 진작에 샀고 매트아직 깔려있지만요.
    한번씩 울고하는거 다들릴거구요.

    이성있는 고등학생이 피하는게 나을지도요.

  • 8. ^^
    '18.1.18 11:15 AM (211.107.xxx.108)

    남일 같지가 않아서.....연년생 아이들 이번에 큰 아이 대학입학예정이고 둘째 고3 되는데 새아파트 입주 올해로 5차 되었어요. 윗집 입주때부터 큰애 뛰어다녀서 몇번이나 얘기했었는데 나이 먹으면 좋아지겠지 했건만 둘째 태어나 지금 3살 5살인데 아주 미칩니다. 작년엔 너무 화가나서 윗집 애 엄마랑 큰소리 나기까지 했어요. 뇌가 없는건지 매트를 거실 가운데만 깔아놓고 긴 복도는 암것도 안깔았는지 애들 실내화 신긴다고 ...어휴 애들이 실내화 신는다고 뛰는소리가 안나나요? 아주 쬐끔 완충되는 정도지.. 왜 매트를 안까는지... 오늘 내일 한바탕 싸워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여기 이사와서 귀 트여서 아주 괴롭습니다. 거기다 애들 고3인데 엄청 신경쓰여요.. 공부도 공부지만 주말에 잠을 제대로 잘 수 가 없으니 열이 뻗치는 겁니다.
    초등 되서도 시끄럽게 뛴다고 하시니 한숨만 나오네요.. 저는 초등가면 더 나아지겠지 기대했었는데.... ㅠ.ㅠ

  • 9.
    '18.1.18 11:34 AM (180.224.xxx.210)

    아랫집에 재수생, 고3이 없으면 마음대로 찧고 까불어도 되나요?

    문맥 파악과 요점 정리가 안 되는 분도 보입니다.

  • 10. ...
    '18.1.18 11:48 AM (220.75.xxx.29)

    그러게요 ㅋㅋ
    재수생 고3있으면 아파트 살지 말라 할 기세네요. 조용한게 정상이지...

  • 11. 근데님
    '18.1.18 11:51 AM (114.206.xxx.174)

    공동주택 살면서 조용히 사는건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상식은 지키고 삽시다!

  • 12. 아울렛
    '18.1.18 12:31 PM (175.197.xxx.161)

    하루날잡아서 너죽고 나죽자로한번 잡아놔야해요 동네가 떠나가도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22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ㅇㅇ 2018/01/29 4,599
773321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471
773320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865
773319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279
773318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675
773317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106
773316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504
773315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207
773314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3,907
773313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ㅇㅎ 2018/01/29 2,490
773312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난감 2018/01/29 26,141
773311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사랑 2018/01/29 1,696
773310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오로라리 2018/01/29 1,636
773309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2018/01/29 4,474
773308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2018/01/29 6,281
773307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폐경은..... 2018/01/29 2,749
773306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샬랄라 2018/01/29 415
773305 뉴스킨 기초세트..써보신 분~ 2 야옹 2018/01/29 1,186
773304 다이어트 제품 도움 되던가요? 살을 빼드립.. 2018/01/29 380
773303 북한에서도 '게임중독' 증가 관측..北신문, 폐해 소개 ㅎㅎㅎ 2018/01/29 335
773302 제육볶음 왜이렇게 물이없죠? 9 ... 2018/01/29 2,010
773301 치과 치료땜에 삶이 허무해졌어요 17 빛나 2018/01/29 6,885
773300 고딩딸과 함께한 부산여행 1박2일 후기입니다. 16 학원비 대신.. 2018/01/29 4,747
773299 갑자기 하체에 열이 오르는 경험 봄날은온다 2018/01/29 1,633
773298 세탁기 대야에 배수해 보았어요 11 2018/01/29 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