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다닐때 교우관계중에 이럴때 어찌하셨나요?
처음 반편성되어 친한친구가 있었어요
나랑 친했는데 어느날 보니 전교1등인거에요
애도 좋고 다 좋았지요
저랑 단짝이였는데 많은친구가 생기니
전 그중 하나가 되버린거에요
그때 안달나고 우울하고
그친구가 나쁘지않다고생각은하나 섭섭한거지요
제가 지금 또 동네아줌마관계에서 그러네요
제가 접어야겠지요?
1. 동네
'18.1.18 8:06 AM (223.62.xxx.108)애 랑 집안 일에 집중 하세요
아무 의미없는 그런 동네엄마관계를 뭐 하러 집착 하세요
제일 허무한 관계 입니다
내 아이 내 가정 남편에게 집중 하세요2. 동네
'18.1.18 8:06 AM (118.47.xxx.129)친정엄마왈 (제 성격 아시니)
잘해봐야 필요 없다
애 한테 잘해라3. 접을
'18.1.18 8:10 AM (175.198.xxx.197)필요까지는 없고 멀찍이 바라 보세요.
4. 첨엔
'18.1.18 8:14 AM (39.7.xxx.38)이게 뭐지싶다가
나중엔 똑같다싶더군요
마치팽당한 그런기분입니다5. 으으
'18.1.18 8:15 AM (125.152.xxx.223)여학교 학창시절도 아니고
꼭 단짝이 필요한가요.
매점이나 떡볶이집, 화장실 손잡고 가고 도시락, 급식 같이 먹을 짝궁.
성인이면 두루두루 친한게 다양한 사람도 알고 좋지 않나요.6. 동네
'18.1.18 8:16 AM (223.33.xxx.223)동네엄마가 동네엄마지
뭐 얼마나 대단 하길래
여왕벌쯤 되는 건 지7. 돈
'18.1.18 8:19 AM (39.7.xxx.38)점점 부자가 된겁니다
애도 점점 공부잘하고8. 저기수준에맞는
'18.1.18 8:28 AM (124.49.xxx.61)아짐또 찾으셔야죠..맘편하게..
9. ....
'18.1.18 8:52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정말 이해안되는게 돈많고 자기관리잘하고 아이공부잘하니 엄마들이 여왕떠받들듯하며 시녀를 자처하더군요...적게는 30대 중반이상인 성인들이 왜 그러고 사는지....그게 친구인가요? 젤 더럽고 치사한 관계가 아이볼모로 친구인척하는 초딩학부형관계....
10. 분하기도하고
'18.1.18 9:00 AM (183.106.xxx.134)아무리 다른친구생겨도 그렇지
어찌 이리 딱 끊어버리나싶은게 되려원망이드네요11. 분하기도하고
'18.1.18 9:01 AM (183.106.xxx.134)마치 그전엔 저를 좋게보고 배울점있다습더니 제가 애도 성적내려가고 남편과사이도 안좋다는걸알고 떠난 느낌?자기도 그런일이 당한지 저도 아는메 마치 당한걸 그대로 제게 고대로하네요
12. ....
'18.1.18 9:15 AM (221.157.xxx.127)인간관계 집착을 안해야됨 가까워지는시기가 있고 그게 항상 그럴수는 없죠 혼자서도 잘놀고 따로 인간관계 형성하면되죠
13. 그 집이
'18.1.18 9:58 AM (14.52.xxx.212)부자된게 원글님 덕분인가요? 그 집아이 공부 잘하는게 원글님 덕분이에요??
왜 그게 분한 소재가 되는 거죠?
각자 자기 그릇이 있는 거에요.
원글님한테 그런 부와 그런 자식이 오지 않는 것은 내 그릇이 너무 작아서 나 하나 담아서 가기도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내 삶의 행복기준이 옆집 아줌마나 타인이 된다면 아마 평생 삶이 지옥일거에요.14. ㅁ-ㅁ-ㅁ
'18.1.18 11:27 A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가끔 여자 친구들중.. 친구를 친구처럼 사귀는게 아니라 연인처럼 사귀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친구사이에 독점하려하고 화내고 삐지고 많은 친구중 하나가 되는것을 못받아 들이고.. 정말 피곤한 아이들이었는데..
원글님 글을 읽고 그 몇몇이 떠 올랐네요.
왜 친구를 독점해야 하는지. 왜 많은 친구중 한명이 되면 안되는지.. 한번 원글님 자신을 들여다 보세요.
그리고 그 친구가 점점 멀리한다면.. 아마도 원글님의 이 독점욕을 느껴서 아닐까요?
전 그런 경우가 좀 있었던것 같거든요.
원글님 글에 나오는 그 친구가 저 같거든요.. 그냥 옆에 있는 친구의 독점욕을 느끼는 순간
좀 어이 없고.. 겁도 와락 나고.. 부담스럽고.. 얘가 도대체 왜 이러지?? 싶어서 의아하고.. 그랬거든요.
제 생각엔 원글님 애 성적 내려가고 어쩌고는 전혀 그 해당 친구는 고려도 안하고 있을것 같은데요.. ㅠㅠ15. 맞아맞아
'18.1.18 11:49 AM (223.33.xxx.206)여자들 친구를 애인같이 생각... 징그러워서 원... 단짝친구없으면 자신감 1도 없는것들
16. ...
'18.1.18 1:45 PM (220.120.xxx.207)베프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팽당했다고 생각하면 속상하죠.
그냥 비슷한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어울리는게 나아요.
동네 친구 지나고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이사가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이젠 사람한테 맘주기도 무서워요.17. 저는
'18.1.19 3:51 PM (111.171.xxx.39)평생친구라 생각했어요.마치 팽당한듯 해서 너무 기분나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2650 | 조카가 군대를 갔어요 24 | momo15.. | 2018/01/27 | 5,271 |
772649 | 40대 이상만) 보톡스 맞으시나요? 19 | 다들 | 2018/01/27 | 5,946 |
772648 | 전세자금대출 얼마나 나오나요? 2 | 궁금 | 2018/01/27 | 1,814 |
772647 |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여러장 올리는 방법 쫌요~ 10 | 왕초보 | 2018/01/27 | 30,093 |
772646 | 왜 김 광 림 인가? 경북도지사 김광림 이야기 5 | youngm.. | 2018/01/27 | 1,067 |
772645 | 하얀거탑 이선균 부인이요 10 | 배우 | 2018/01/27 | 6,119 |
772644 | 여중생 백팩 추천해주세요 1 | 백팩 | 2018/01/27 | 923 |
772643 | ‘북극 한파’에도 여자아이돌은 여전히 미니스커트? 6 | oo | 2018/01/27 | 1,744 |
772642 | 부산역에 7시 도착후 3~4시간 구경할수 있는곳? 12 | 여행 | 2018/01/27 | 1,402 |
772641 | 어린 시절이 기억나지 않는 분 있나요? 19 | 원글 | 2018/01/27 | 5,504 |
772640 | 이승만은 한국 현대정치사 비극의 시작점 3 | conspi.. | 2018/01/27 | 659 |
772639 | 식기세척기 잘 쓰시나요? 11 | 고민고민 | 2018/01/27 | 3,013 |
772638 | 김장김치 냉동실 보관해도 될까요? 5 | 김장김치 | 2018/01/27 | 4,468 |
772637 | 재건축시에 4 | 아파트 | 2018/01/27 | 1,341 |
772636 | 창 안에서 보는 햇볕.. 4 | 겨울 | 2018/01/27 | 1,198 |
772635 | 주말이라 자료정리할 겸 나왔는데 5 | 징하네 | 2018/01/27 | 1,512 |
772634 | 쿠션 전단계에는 무얼 바르는게 맞나요 2 | 잊음 | 2018/01/27 | 2,301 |
772633 | 가디건도 참 품질이 좋아졌나봐요 1 | 기역 | 2018/01/27 | 1,945 |
772632 | 저도 대추물 마시고 몸이 따뜻해졌어요~~ 9 | 저번에 | 2018/01/27 | 3,735 |
772631 | 밥주는 길냥이 안아줬더니 따라와요.. 15 | ... | 2018/01/27 | 5,007 |
772630 | 마포 집 팔고 강남 가려다가 고민입니다. 4 | ㅇㅇ | 2018/01/27 | 3,044 |
772629 | 하얀거탑 재미있나요? 3 | 하얀거탑 | 2018/01/27 | 1,399 |
772628 | 어제가 젤 추웠나봐요. 뒷베란다 수도가 얼었네요 ㅜ 11 | 놀람 | 2018/01/27 | 3,308 |
772627 | 방탄소년단(BTS)(방탄밤)MAMA 스페셜 스테이지'MIC Dr.. 10 | ㄷㄷㄷ | 2018/01/27 | 1,662 |
772626 | 초4 핸드폰 요금이 8만원대,,,ㅜㅠ 15 | ᆢ | 2018/01/27 | 3,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