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다닐때 교우관계중에 이럴때 어찌하셨나요?

친구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8-01-18 08:01:05
학교다닐때
처음 반편성되어 친한친구가 있었어요
나랑 친했는데 어느날 보니 전교1등인거에요
애도 좋고 다 좋았지요
저랑 단짝이였는데 많은친구가 생기니
전 그중 하나가 되버린거에요

그때 안달나고 우울하고
그친구가 나쁘지않다고생각은하나 섭섭한거지요


제가 지금 또 동네아줌마관계에서 그러네요
제가 접어야겠지요?
IP : 39.7.xxx.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18.1.18 8:06 AM (223.62.xxx.108)

    애 랑 집안 일에 집중 하세요
    아무 의미없는 그런 동네엄마관계를 뭐 하러 집착 하세요
    제일 허무한 관계 입니다
    내 아이 내 가정 남편에게 집중 하세요

  • 2. 동네
    '18.1.18 8:06 AM (118.47.xxx.129)

    친정엄마왈 (제 성격 아시니)
    잘해봐야 필요 없다
    애 한테 잘해라

  • 3. 접을
    '18.1.18 8:10 AM (175.198.xxx.197)

    필요까지는 없고 멀찍이 바라 보세요.

  • 4. 첨엔
    '18.1.18 8:14 AM (39.7.xxx.38)

    이게 뭐지싶다가
    나중엔 똑같다싶더군요
    마치팽당한 그런기분입니다

  • 5. 으으
    '18.1.18 8:15 AM (125.152.xxx.223)

    여학교 학창시절도 아니고
    꼭 단짝이 필요한가요.
    매점이나 떡볶이집, 화장실 손잡고 가고 도시락, 급식 같이 먹을 짝궁.

    성인이면 두루두루 친한게 다양한 사람도 알고 좋지 않나요.

  • 6. 동네
    '18.1.18 8:16 AM (223.33.xxx.223)

    동네엄마가 동네엄마지
    뭐 얼마나 대단 하길래
    여왕벌쯤 되는 건 지

  • 7.
    '18.1.18 8:19 AM (39.7.xxx.38)

    점점 부자가 된겁니다
    애도 점점 공부잘하고

  • 8. 저기수준에맞는
    '18.1.18 8:28 AM (124.49.xxx.61)

    아짐또 찾으셔야죠..맘편하게..

  • 9. ....
    '18.1.18 8:52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정말 이해안되는게 돈많고 자기관리잘하고 아이공부잘하니 엄마들이 여왕떠받들듯하며 시녀를 자처하더군요...적게는 30대 중반이상인 성인들이 왜 그러고 사는지....그게 친구인가요? 젤 더럽고 치사한 관계가 아이볼모로 친구인척하는 초딩학부형관계....

  • 10. 분하기도하고
    '18.1.18 9:00 AM (183.106.xxx.134)

    아무리 다른친구생겨도 그렇지
    어찌 이리 딱 끊어버리나싶은게 되려원망이드네요

  • 11. 분하기도하고
    '18.1.18 9:01 AM (183.106.xxx.134)

    마치 그전엔 저를 좋게보고 배울점있다습더니 제가 애도 성적내려가고 남편과사이도 안좋다는걸알고 떠난 느낌?자기도 그런일이 당한지 저도 아는메 마치 당한걸 그대로 제게 고대로하네요

  • 12. ....
    '18.1.18 9:15 AM (221.157.xxx.127)

    인간관계 집착을 안해야됨 가까워지는시기가 있고 그게 항상 그럴수는 없죠 혼자서도 잘놀고 따로 인간관계 형성하면되죠

  • 13. 그 집이
    '18.1.18 9:58 AM (14.52.xxx.212)

    부자된게 원글님 덕분인가요? 그 집아이 공부 잘하는게 원글님 덕분이에요??

    왜 그게 분한 소재가 되는 거죠?

    각자 자기 그릇이 있는 거에요.

    원글님한테 그런 부와 그런 자식이 오지 않는 것은 내 그릇이 너무 작아서 나 하나 담아서 가기도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내 삶의 행복기준이 옆집 아줌마나 타인이 된다면 아마 평생 삶이 지옥일거에요.

  • 14. ㅁ-ㅁ-ㅁ
    '18.1.18 11:27 A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가끔 여자 친구들중.. 친구를 친구처럼 사귀는게 아니라 연인처럼 사귀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친구사이에 독점하려하고 화내고 삐지고 많은 친구중 하나가 되는것을 못받아 들이고.. 정말 피곤한 아이들이었는데..
    원글님 글을 읽고 그 몇몇이 떠 올랐네요.

    왜 친구를 독점해야 하는지. 왜 많은 친구중 한명이 되면 안되는지.. 한번 원글님 자신을 들여다 보세요.
    그리고 그 친구가 점점 멀리한다면.. 아마도 원글님의 이 독점욕을 느껴서 아닐까요?
    전 그런 경우가 좀 있었던것 같거든요.
    원글님 글에 나오는 그 친구가 저 같거든요.. 그냥 옆에 있는 친구의 독점욕을 느끼는 순간
    좀 어이 없고.. 겁도 와락 나고.. 부담스럽고.. 얘가 도대체 왜 이러지?? 싶어서 의아하고.. 그랬거든요.

    제 생각엔 원글님 애 성적 내려가고 어쩌고는 전혀 그 해당 친구는 고려도 안하고 있을것 같은데요.. ㅠㅠ

  • 15. 맞아맞아
    '18.1.18 11:49 AM (223.33.xxx.206)

    여자들 친구를 애인같이 생각... 징그러워서 원... 단짝친구없으면 자신감 1도 없는것들

  • 16. ...
    '18.1.18 1:45 PM (220.120.xxx.207)

    베프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팽당했다고 생각하면 속상하죠.
    그냥 비슷한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어울리는게 나아요.
    동네 친구 지나고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이사가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이젠 사람한테 맘주기도 무서워요.

  • 17. 저는
    '18.1.19 3:51 PM (111.171.xxx.39)

    평생친구라 생각했어요.마치 팽당한듯 해서 너무 기분나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589 나트륨 낮은 슬라이스치즈 뭐가있을까요? 1 ... 2018/01/19 569
769588 버논 에어프랑이어라고 아시나요? 3 살까말까 2018/01/19 973
769587 소독하는 아줌마 방문했는데 황당하네요 9 황당 2018/01/19 6,100
769586 (급질)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 사용가능한지요? 10 인어황후 2018/01/19 10,208
769585 잘드는 눈썹칼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2018/01/19 2,587
769584 추어탕 집 왔는데요 겉절이가 넘 맛있어요 9 뭐지 2018/01/19 2,341
769583 아이들과 같이 볼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2018/01/19 1,150
769582 조카 옷이랑 벨트 같은거 사려고 하는데요..^^; 3 슬기 2018/01/19 609
769581 초코파이 5 리턴 2018/01/19 1,333
769580 삼시세끼 집에서 먹는 남자는 19 어떻게 2018/01/19 6,451
769579 딸아이 대학교 전과문제 3 수능 2018/01/19 2,002
769578 현정부 마인드 60 . 2018/01/19 4,134
769577 김어준 블랙하우스 북한이야기 참 유익하더군요 14 많이배웠네요.. 2018/01/19 2,674
769576 내 김치가 맛있다던 아버지 3 그리움 2018/01/19 2,964
769575 JTBC 가상화폐 토론 보는데... 참 갑갑하네요. 9 넌 누구냐?.. 2018/01/19 2,439
769574 이기사 영어 번역좀 봐주시겠어요.bts cnn 기사에요. 5 00 2018/01/19 784
769573 살 빼면 보통 가슴 작아진다고들 하잖아요.. 3 딱풀 2018/01/19 1,879
769572 우울증인데 김애란 책 괜찮을까요? 3 읽어볼까 2018/01/19 1,463
769571 다이어트 중인데 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요 9 ... 2018/01/19 2,323
769570 의류건조기 몇 가지 질문 좀 드릴게요. 14 사용자님들 2018/01/19 2,339
769569 남편이 카드명세서 내용을 보내달라고 하네요. 55 홍콩할매 2018/01/19 16,712
769568 미국은 교사가 연봉도 별로고 인식도 그냥 그런가요? 18 ... 2018/01/19 8,170
769567 남편이 초딩입맛이신분 반찬 뭐해주세요? 7 2018/01/19 2,014
769566 정확한 생리주기인지 봐주세요 4 2018/01/19 750
769565 서울여행 후기 26 후기 2018/01/19 6,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