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훅 아줌마가 된거죠?

Please 조회수 : 6,401
작성일 : 2018-01-18 07:46:28
159에 54키로인데 한 7-8키로가 1-2년새 쪘는데,
살도 살이지만 어쩜 이렇게 훅 퍼져보일까요

예전 7-8년 전에도 이 몸무게였지만 얼굴 라인이고 몸이고
이랗게 퍼지진 않았는데, 세월이 저한테만 오나봐요

다른 친구들은 잘 유지하드만 ㅠ

뭘해야하나요
IP : 121.88.xxx.1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8 7:49 AM (49.146.xxx.189)

    나이를 알아야 뭐라고 얘기라도 할텐데...
    그 키에 몸무게면 비만은 아니고 나잇살때문에 퍼져보일듯...유산소 운동 추천...

  • 2.
    '18.1.18 7:52 AM (125.152.xxx.223)

    뭘 어쩌긴요, 살빼야죠.

    젊은 여성들은 살 찌고 살짝 포동해도 이쁘고 귀엽기라도 하지
    나이들면 같은 킬로수로 살이 늘어도
    젊을 때보다 훨씬 흉하게 살이 붙어요.

    특히 35세 이후에는 정말 체중따라 액면나이가 10살은 왔다갔다 하는듯.

  • 3.
    '18.1.18 7:56 AM (118.47.xxx.129)

    그냥 66 정도 편하게 입을 몸 아닌가요?
    푹 퍼진 몸은 아닌 거 같은 데...
    라인 잡아줄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 하세요

  • 4. ....
    '18.1.18 8:00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살이쪘다, 못나보인다...하면 될것같은데 굳이 아줌마가 된거죠...라고 좌절하심
    아줌마들 다 뭐가 됩니까...허참..

  • 5.
    '18.1.18 8:15 AM (39.118.xxx.44)

    저도 요가 1년 넘게 하다 쉬었더니 몸무게가 6개월 만에 5키로 가까이 늘어 55가 됐어요. 제 키도 159.
    몇 년전만 해도 49kg이었고, 밤에 캔맥주 즐기다 살 쪄서 52kg 되니 살 빼야 한다고 저녁 굶고 했는데, 55kg 되니 어이가 없을 지경이에요. 고3 이후로 이런 몸무게는 처음이라서요ㅠㅠ
    살은 다 배둘레, 허리둘레로 붙어서 볼 살도 없고 얼굴은 여전히 말라보여요.

  • 6. ..
    '18.1.18 8:31 AM (125.180.xxx.185)

    겨울동안 3킬로 쪘는데 허리 두리뭉실 얼굴 넙대대.찌는건 쉬운데 빼는건 힘드네요

  • 7. .......
    '18.1.18 8:43 AM (58.123.xxx.23)

    같은 몸무게라도 라인이 20대랑 40대는 달라요.
    40대는 뒷태만 봐도 40대같아요.
    20대는 20대고. 왜그럴까 생각하면, 누가 40대는 머리카락부터 늙어간다고 그런소리를 해서
    머리를 유심히 보는데, 정말 20대 애들은 머리가 찰랑찰랑 탄력이 넘치는데
    40대 헤어는 진짜 누가 힘주면 툭 부스러 질것같아요.

  • 8. ....
    '18.1.18 8:57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50대분들 항상 늘씬한 몸매유지하시는분들보니 정말 새모이만큼 드시더군요...ㅠㅠㅠ

  • 9. ㅂㅈㄷㄱ
    '18.1.18 9:11 AM (121.135.xxx.185)

    50대 넘어서까지 새모이 먹으면서 체중 관리 한다면... (선천적으로 마른 게 아니라면) 탈모 심각할 거 같은데요?

  • 10. 선인장키우는중
    '18.1.18 9:12 AM (220.89.xxx.192)

    그래서 아줌마들은 몸매가 거의 비슷했나봐요.
    아줌마 들은 다 몸매가 네모나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수시로 빨래넌다고 왔다갔다하고, 밥한다고 왔다갔다, 장본다고 왔다갔다, 설겆이한다고 왔다갔다, 욕실청소한다고 솔들고 빠바바박!! 청소기 돌린다고 왔다갔다 하느라 정작 드라마 볼시간은 얼마 안되는건데
    그래도 살은 붙어요.
    두달만에 10킬로 뺐다는 글은 아마도 미혼아가씨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인가봐요.
    나이들어 아줌마가 되어서 다이어트 하려고 해봐도 벌써 두끼만 굶어도 어질어질~~
    잘못하면 대상포진 올수있다는 부작용도 때에 따라선 올수있고...

  • 11. ...
    '18.1.18 10:15 AM (222.237.xxx.194)

    살찌기전에도 159에 54면 그닥 날씬은 아니고 보통이었네요
    거기서 7,8키로 찌면 확 퍼지는게 정상이죠
    우선 다이어트부터 하셔야 할듯요~

  • 12. 저번에
    '18.1.18 10:21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방송보니 같은키 ,같은 몸무게인 여성 20대,40대,60대 여성을 비교해보니 지방이나 전체적인 몸면적 ,출렁거리는게 달라요..
    한눈에 체형차이가,,

  • 13. ㅁㅁ
    '18.1.18 10:57 AM (211.36.xxx.67)

    저도 사십넘으니 군살이 마구마구..ㅠㅜ
    체형이 바뀌네요..팔뚝 허벅지 장난아니고..

  • 14. ..
    '18.1.18 11:14 AM (59.14.xxx.217)

    살살살..나이들수록 날씬하게 관리안하면 걍 아줌마되는겁니다.

  • 15. .....,
    '18.1.18 11:59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같은 체중이라도 나이들면 체지방때문에
    더 퍼져보이잖아요
    그래서 나이 먹을수록 운동이 중요해요
    거의 매일 운동하는 50~60대 언니들 보니
    몸매가 아직도 아가씨 같더군요
    운동 안하면 40대부터는 체중이 늘지 않아도
    푹 퍼지는거 같라요

  • 16. 비슷한 체형인데
    '18.1.18 12:59 PM (182.209.xxx.230)

    저도 요즘 부쩍 살이 올라서 스트레스인데
    솔직한 마음은 그냥 늙어감을 인정하고
    아줌마니까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마음편히 살고싶네요 아무리 애를써도 당연히 20대아가씨들과는
    비교불가이거늘 왜 되도 않을 일에 마음고생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 17. 체중
    '18.1.18 1:26 PM (211.246.xxx.31)

    제가 그 키인데 48이 마지노선이던데요? 49 넘으니 55가 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059 댄스 스포츠 선생님께 구정 선물로 백화점 상품권 6 구정선물 2018/01/30 952
774058 시가에 안간지 1년이 넘어가요 4 좋구나 2018/01/30 2,848
774057 말 잘듣는 아이 태교 6 .. 2018/01/30 1,199
774056 김나운 광고하는 새우 어떤가요? 10 롤케익 2018/01/30 2,502
774055 식기세척기 배수관에서 물이 새면 1 ㅇㅇ 2018/01/30 1,039
774054 어제 다음 매크로 연습한 것이 남북 평화올림픽 방해하려고 그랬나.. 3 평화 2018/01/30 699
774053 개학한 학생들 학교에 난방 하나요? 1 .. 2018/01/30 907
774052 갈비찜 양념장이 써요 ㅠㅠ 도와주세요 6 oo 2018/01/30 894
774051 오픈마켓 공부어디서해야할까요?물건등 a 2018/01/30 419
774050 "데이트폭력, 결혼 후 가정폭력으로 이어진다".. 2 oo 2018/01/30 1,388
774049 김어준 보다 문과 유시민이 어떻게 비트코인을 더 잘 설명할 수가.. 21 …. 2018/01/30 5,365
774048 잇미샤와 미샤는 차이가많나요? 5 미샤 2018/01/30 10,839
774047 이념과 정치에 편향된 쓰레기 언론들이 한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 길벗1 2018/01/30 574
774046 녹번본원 명성학원 은평뉴타운 명성? 명성 2018/01/30 1,254
774045 자전거래 사실로..국토부 전면전 선언 10 기레기들일좀.. 2018/01/30 3,333
774044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해있어요... 19 도와주세요 2018/01/30 5,802
774043 교적이 있는 성당이 아닌 타성당 다니는 분들은 15 초심자 2018/01/30 3,490
774042 알바들 다음까지 난리네요 49 어휴 2018/01/30 1,969
774041 뉴스공장에 유작가 출연~ 23 고딩맘 2018/01/30 3,664
774040 코 수술 해보신분 계시나요 ? 코 골절후 흉이 남았어요 ㅜ 2 .... 2018/01/30 999
774039 비판 여론 잇따르자 부랴부랴 소방관련법 처리 나선 국회 5 고딩맘 2018/01/30 1,241
774038 흑백만 출력하는 프린트기. 넘 스트레스네요 20 와니 2018/01/30 3,876
774037 단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방법 뭐라고 불리는지 아시는분 4 햇님 2018/01/30 1,833
774036 조언 감사합니다 49 Komsoo.. 2018/01/30 8,752
774035 인생 개척해서 사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4 2018/01/30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