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말고 나에게 투자할까요?

울고싶어요 조회수 : 4,035
작성일 : 2018-01-18 03:39:07
너무 힘이들어요.
이제 지치네요. 고민하다 뼈마디도 쑤시는것 같고
가슴도 홧병처럼 아파요.
일을 해야하는데 프리로 하는일이라
그때 그때 하는데, 늘 아이때문이라고 며칠밖에
못했었어요.

학원픽업하고 게임 빠지려해서 옆에 있고,
그런 자식이
고등학교가니 하필 내신따기 힘든곳 그래봤자
옆학교도 마찬가지인데, 이번엔 아이학교에
상위권이 몰려 2등급이 어렵네요.
전학 생각하니 이사부터 머리 아프고,

자기 운명이겠지 이런 위안까지
일이 또 들어왔는데,거절하고 나니
돈이나 벌것을 그럼 더 바삐 세상이 돌아갈텐데
싶네요.
IP : 220.80.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8.1.18 3:40 AM (118.47.xxx.129)

    상위권 몰려 2등급.....

    엄마가 이러시면 ....
    못난 엄마 웁니다...

  • 2. 아뇨
    '18.1.18 3:44 AM (220.80.xxx.72)

    아뇨 3 .3.2.1요 음
    이것 가지곤 지거국이 힘들다고 하네요.
    특히 전기,기계쪽은

  • 3. 힘들어도
    '18.1.18 3:51 AM (175.198.xxx.197)

    아이와 상의해서 이사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 4. 아이
    '18.1.18 3:53 AM (223.39.xxx.173)

    예비 고2 인가 봐요
    하던 거 하시고
    아이 대학가면 그 때 본격적으로 일에 가중치 두는 게
    좋을 듯 해요
    시기가 어중간 하네요
    전 아이 초6학년 부터 일 하러 나왔어요
    엄마들과 교류가 없다보니 정보는 부족한 데
    사립이라 그런 지 아이 개개인 한테 신경을 많이 써 주는 게.보여서 그냥 내려 놨어요

  • 5.
    '18.1.18 4:17 AM (220.80.xxx.72)

    어중간한 성적 이사해야 하나요?
    사는곳이 지방이에요. 광역시라 다른시로 가야하는데, 왜 이런 실수를 한건지 싶네요

  • 6. ..
    '18.1.18 5:24 AM (138.197.xxx.132)

    아이랑 상의 꼭 하세요.

  • 7. 잘 하는 성적인데..
    '18.1.18 7:39 AM (14.34.xxx.36)

    왜그럴까요..
    마음만 먹으면 위로 충분히 튈 성적인데요..
    내신 낮은곳으로 가는게 옳은것만은 아니에요.
    노는거에 물들면 더 답없어요.

  • 8. ...
    '18.1.18 7:58 AM (59.13.xxx.41)

    저도 고2 아들엄마에요.

    저는 학군센 경기도 거주네요.
    올려주신 점수 보니까 아이맘먹은거에 따라 금방 뒤짚을수 맀는 점수 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희도 전학도 많이 생각했지만
    학업분위기 엉망인곳가서
    아이가 탑을 하기보다는 분위기에 휩싸일 확률이 더 높아요.
    그리고 3등급이내로 받았다는건
    학교생활을 어느정도 했다는 뜻이고 어느정도 교과외 활동도 했다는 소리구요
    전학가서 새로운 환경에서 교외활동은 힘들고 결국 정시로 가야하는데 정시문은 너무 좁아요.

    학원가에서 고 2 1학기까지 아이들 방황시기라 합니다.
    조금만 참고 버텨 줍시다.
    초등은 빼고라도 4년 버텼으니 2년만 버텨서
    밥벌이 할수 있게 버티고 응원해줍시다.
    힘내세요!!

  • 9. 광역자사고
    '18.1.18 8:21 AM (39.7.xxx.38)

    보내니 3등급도 없어요

    그냥 옆학교보낼걸

  • 10. 에휴
    '18.1.18 8:28 AM (211.213.xxx.3)

    어디 2등급이 쉽나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260 기싸움 하는 지인.. 끊어내는게 답일까요~~? 25 순진녀 2018/01/29 12,340
773259 효리네 민박이 이번주 첫방인데 이방인하고 안 겹치나요? 5 .. 2018/01/29 2,899
773258 일본은 아직도 한반도와 전쟁중인가? 2 나무이야기 2018/01/29 908
773257 급) 부부간 증여 질문드려요 3 질문 2018/01/29 1,762
773256 심심하신분 팟캐새날 김현희 까고있어요 1 조작가능성 2018/01/29 816
773255 가구같은 거 골라주고 인테리어 조언 해주시는 분 2 shj 2018/01/29 1,326
773254 오늘의 옵션.기레기충.지령을 알려드립니다 13 옵션충.기레.. 2018/01/29 1,324
773253 의견)순천에서 서울까지 조문가야하는데요. 3 조의금 2018/01/29 795
773252 lg 트롬 건조기능도 건조기와 비슷할까요? 7 2018/01/29 5,375
773251 문대통령님 칼을 쓰세요!!! 13 똑같이 반복.. 2018/01/29 1,832
773250 혹시 베넥스라고 입어보신분 계신지요? 후기가 궁금해요 2018/01/29 301
773249 아니스프# 올리브세럼 영양감 많은가요? 3 악건성 2018/01/29 749
773248 총풍사건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2 쥐구속 2018/01/29 647
773247 추운데 반찬 머해드세요들? 난감합니다 ㅠㅠㅠㅠ 31 ... 2018/01/29 6,210
773246 집 샀어요. 5 후아 2018/01/29 2,353
773245 상명대 식영과&서울여대 디지털미디어&가천대 미디어.. 6 꽃피는 봄 2018/01/29 2,705
773244 캐리비안베이 가는 건 괜찮나요. 2 요즘 2018/01/29 744
773243 3남매화재.. 결국 엄마의 방화로 결론 14 ㅡㅡ 2018/01/29 5,425
773242 추운날 지하철첫차타고 1 새코미 2018/01/29 710
773241 허리 아프신분들, 통증있어도 걷기. 하세요? 7 아파요 2018/01/29 1,811
773240 삶이 힘든 분들을 위한 노래 한곡 ........ 2018/01/29 463
773239 러닝 누런때 어떻게 세탁? 4 ... 2018/01/29 2,085
773238 아쿠아필드 하남. 초3학년.5학년은 유치할까요? 4 ㅇㅇ 2018/01/29 1,013
773237 국사어려워하는고딩 12 책추천부탁드.. 2018/01/29 1,175
773236 선물 보내준다는 연락 받았는데 4 선물? 2018/01/29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