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이슈되고 있는 단일팀 논란...

한여름밤의꿈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8-01-18 01:28:34

최근 일고 있는 단일팀 논란이 좀 어이없고 웃긴게... 저도 스포츠에 크게 관심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올림픽이나 큰 경기등은 관심있게 보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유명 선수들이나 메달 가능성 있는 선수 몇명 이름 아는 정도... 솔직히 그런 수준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이 저랑 비슷하지 않나요? 이번 동계올림픽은 김연아 안나오니까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심석희, 이정도 이름 알지 않나요? 그리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스켈레톤인가.. 윤성빈 선수.... 그정도...

딱 터놓고 말해서 그동안 우리가 평소에 그렇게 동계 올림픽 종목에 관심이나 있었나요? 김연아가 있으니 피겨를 봤었고... 잘하는 선수들이 많으니...쇼트트랙.. 빼놓고..?

솔직히 전 여자 아이스하키 팀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이건 여자 아이스하키팀 비하 그런게 절대 아닙니다. 일반적인 상황을 말하는겁니다.)

지금 논란이 일고 있는 단일팀 논란이 정부 비난 프레임 잡기로 보여지는 이유가 

솔직히 이번 이슈 아니었으면 동계 올림픽에 우리나라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있었다는것도 몰랐을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최근 단일팀 논란 댓글을 보니 이렇게 동계 올림픽 비인기 종목이던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관심이 있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새삼 놀랍네요.  그동안은 어디에 다들 숨어 계셨을까요?

요즘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모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네요.

언론들도 마찬가지.... 그동안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시설은 얼마나 열악한지, 선수층은 어떤지,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취재 한번이라도 했었나요? 언론에서 한번 제대로 다뤄주기라도 했었나요?

비인기 종목이어서 관심조차 안가지던 언론이...

지금은 동계 올림픽 종목 중 여자 아이스하키팀 인터뷰를 제일 많이 하는것 같네요.

참 지금과 같은 그 관심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다음 올림픽에도 언론이나 많은 분들이 지금처럼 우리나라 여자 아이스하키에 얼마나 관심을 보이고 지지하는지 지켜봐야겠어요.

어찌되었건 이번에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입장부터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겠네요~~


저는 어쨌건 우리나라 동계 올림픽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 응원합니다. 그리고 남북화해와 평화를 향해 가는 정부의 정책도 지지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논란보다는 세계인의 축제가 되고 평화의 축제가 될 평창 올림픽을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면 좋겠어요!~~


IP : 121.148.xxx.1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합니다
    '18.1.18 1:33 AM (220.72.xxx.223)

    성공적인 평창 올림픽~~!!

  • 2.
    '18.1.18 1:36 AM (211.59.xxx.92)

    그니까요. 동계올림픽 별로 인기도 높지 않은데, 언론만 아이스하키팀 조명.

    전 코인이 갑자기 비정상적으로 상승한 것도 mb쪽에서 돈세탁 및 현정부 까기용으로 기획한 건가 싶기도 해요. 음모론에 심취.ㅋㅋㅋㅋ

  • 3. 옳아요
    '18.1.18 1:36 AM (218.236.xxx.162)

    사실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 단일팀으로 관심 생겼고 응원하려고요

  • 4. ㅇㅇ
    '18.1.18 1:37 AM (118.33.xxx.143)

    언제부터 평창 올림픽에 관심이나 있었다고...

    프레임 거는게 뻔히 보이는데 선동당하는 지지자 분들이 답답해 보입니다.

  • 5. ㅇㅇ
    '18.1.18 1:40 AM (175.223.xxx.142)

    언로ᆞㄴ이 날뛰니
    은연중 세뇌되기 쉬워요
    정신 바짝 안 차리면

  • 6. 푸핫
    '18.1.18 1:55 AM (180.69.xxx.123)

    국민들이 바보인가?

    크게 착각하는 건
    촛불은 문재인 대통령 시킬려고 든게 아니지요

    정상적인 나라
    공정한 나라를 원한건대

    문재인은 자기를 위해
    국민이 촛불을 들었다는

    아주 큰 착각을 하죠

  • 7. 푸핫
    '18.1.18 1:57 AM (180.69.xxx.123)

    그러니

    문재인이 자기 멋대로 맘대로
    하는 일에 민심이 화가나서
    움직인겁니다

  • 8. ...
    '18.1.18 2:00 AM (115.140.xxx.215)

    180.69 문재인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면 그냥 주무세요.
    정책에 대해 비판,비난 다 하시되
    자기를 위해 국민이 촛불을 들었다는 착각을 한다는 둥의 헛소리는 하지 마시고요.
    님이야말로 얄팍한 정치적 관심으로
    누군가를 다 안하고 큰 착각하지 마시고요.

  • 9. ...
    '18.1.18 2:01 AM (115.140.xxx.215)

    180.69 님은 민심을 대변하지 않아요.
    님은 님 자신만 대변하는 사람이에요. 민심 같은 고귀한 단어 언급하지 마시고
    오늘 데일리안 단일팀 여론조사 결과나 보세요.

  • 10. ...
    '18.1.18 4:33 AM (151.231.xxx.194)

    이슈로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전처럼 쉽지 않아서 죽을 맛일 겁니다.

  • 11. 정치병환자들......
    '18.1.18 8:18 AM (221.154.xxx.4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221...

    우리선수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출전한 것처럼 작당하고 있군요
    정치가 이렇게 괴물들을 만들어냅니다 정의라는 말 입에 담지도 마시길...

  • 12. 링크 부분발췌...
    '18.1.18 8:21 AM (221.154.xxx.47)

    “IIHF가 요구하는 핵심은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신뢰도 높은 감독과 예산 지원이었어요. 15개의 액션플랜을 제시했어요. 첫째가 감독이었는데, 그걸 맞춘 겁니다. 예산은 4년에 걸쳐 2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했어요. 70%는 외부에서, 30%는 연맹에서 책임진다는 자금조달 계획도 설명했고요. 그게 IIHF를 움직인 겁니다.”
    ................................
    결국 기업의 지원으로 자동출전권이 생성된거네요
    우리선수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출전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 13. 모임
    '18.1.18 8:40 AM (175.223.xxx.75)

    논란이 되고 있는게 아니라 논란을 만드는 겁니다.
    보수언론 기사와 댓글알바들 활동하는걸 잘보세요. 둘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새벽에 네이버 기사 댓글작업들어가는거 보면 알바의 존재, 댓글 자동 프로그램의 존재를 모를수가 없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고 감시하고 있을듯합니다.
    지금 급한일들이 산적해 있어서 무시하고 있지만 언젠가 터지겠죠.

  • 14. 이런 댓글에
    '18.1.18 10:10 AM (125.177.xxx.55)

     푸핫

    '18.1.18 1:55 AM (180.69.xxx.123)

    국민들이 바보인가?

    크게 착각하는 건
    촛불은 문재인 대통령 시킬려고 든게 아니지요

    정상적인 나라
    공정한 나라를 원한건대

    문재인은 자기를 위해
    국민이 촛불을 들었다는

    아주 큰 착각을 하죠

    ---82분들이 깜빡 속을거라 생각하고 두 개나 단 너만큼 멍청한 사람은 단언컨대 82에 없지롱~

  • 15. 이런 댓글에
    '18.1.18 10:12 AM (125.177.xxx.55)

    여기저기 도배질하며 정치병자 운운하는 찰랑이도 이제 고만 내려놓으시길~~
    밤사이 여론 다 뒤집어졌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701 닥가슴살 버터에 구우니 맛있네요 5 치킨비싸 2018/01/19 2,287
770700 어떤거 배우시나요 5 운동말고 2018/01/19 1,691
770699 앞질러가서 승강기 타고 안기다려 주는 사람 13 ... 2018/01/19 2,900
770698 가죽공예 해보신분.. 3 가죽 2018/01/19 1,546
770697 목동현백 근처 점심식사 괜찮은곳 있나요 7 식당추천 부.. 2018/01/19 1,511
770696 아버지랑 2월말에 갈만한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6 어디로가야하.. 2018/01/19 1,235
770695 용산역 출구가 몇갠가요? 3 지하철 2018/01/19 671
770694 은행전세대출심사 오래걸리나요ㅠㅠ 4 큰일 2018/01/19 1,514
770693 죄송)페트병 3개나 썼는데 뚫는거 왜 전 안되죠??ㅜㅜ병 뭐써야.. 11 ㅇㅇ 2018/01/19 2,071
770692 강아지 맡아주실분 계실까요 9 전주 호반촌.. 2018/01/19 2,784
770691 유시민 조국 류의 한계 45 ... 2018/01/19 7,178
770690 중딩 딸아이가 자꾸 뽀뽀해 달라고.. 18 놀자 2018/01/19 4,917
770689 쥐 생각하며 문득 든 생각. 2 내비도 2018/01/19 1,058
770688 3분 카레도 지존이 있을까요? 뮤뮤 2018/01/19 504
770687 日 언론, "평창 개회식, 한반도기에 독도 있나 잘 보.. 4 샬랄라 2018/01/19 1,017
770686 나이든 사람들 미모감별법 13 ㅇㅇ 2018/01/19 9,962
770685 불교 교리 필사 해보고 싶어요. 5 ,,, 2018/01/19 1,581
770684 내일 강원도 미세먼지 2018/01/19 580
770683 건조기 쓰시는 분들 작동하다가 중간에 시간이 증가될 때가 있나요.. 4 .. 2018/01/19 1,631
770682 겨울김치 3 강순의김치 2018/01/19 1,255
770681 로마입니다 . 로마에서 이건 꼭 사와야 한다 ? 36 lush 2018/01/19 7,545
770680 개다리춤추다 혼난 11살 아이 그후 9 aa 2018/01/19 3,656
770679 박주선, "남북한반도기 입장 반대는 법 저촉".. 4 여야가만들어.. 2018/01/19 1,012
770678 맛없는 귤 어떻게 먹을까요? 6 보라 2018/01/19 1,609
770677 아기 문화센터 프로그램 선생님은 어떻게 되는거에요? 7 베이비시터 2018/01/19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