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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오픈하는데 개업식 민폐같기도 하고

dkfkawnl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8-01-18 00:26:07

다음주 학원을 오픈하는데요. 

부모님도 오신다시고 떡도 좀 맞출 생각이거든요.

주변 상가에도 좀 돌리고....

친한 지인들 불러서 나눠먹고 하려는데

하다보니 괜히 떡 드세요 오라고 했다가

엄청 부담될 것 같단 생각도 들고 하네요;;

 

그냥 조용히 상가에만 떡을 돌릴까요

보통 개업식땐 뭘해야해요?

IP : 112.152.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1.18 12:34 AM (1.177.xxx.130)

    보통 그냥 조용히 떡만 돌리죠

  • 2. **
    '18.1.18 12:48 AM (218.237.xxx.58)

    지인들 부르지 마세요.. 부담되죠..
    오라는데 안갈 수 없고.. 빈손으로 갈 수 없고..

    전 몇 일전 고교모임 친구가 개업을 했는데요.
    아무도 안가려고 하던구요.
    친구가 개업날짜 알려줬는데..
    저와 다른친구 설득? 해서 같이 다녀왔어요.

    꽃은 모임회비로.. 제가 개인적으로 돈 좀 주고..

    알리면 오라는것으로 알고 상대가 부담스러워합니다.
    따로 말 안해도 갈 사람들은 알아서 다 찾아가요..

  • 3. . . .
    '18.1.18 12:57 AM (121.132.xxx.12)

    민폐 맞아요.
    일부러 알리지는 마시길...

  • 4. 글쎄요
    '18.1.18 1:09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친한 강사들 부르세요
    전 알던 분들이 개업하면 어떻게 개업했는지 스토리도 궁금하고 축복도 해줄겸 갑니다.

  • 5. 개업이면 개업이지
    '18.1.18 1:20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정말 민폐네요. 할수 없이 가는거죠. 친한 몇사람 알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나중에 알려 주면 되요.

  • 6. ....
    '18.1.18 9:20 AM (221.157.xxx.127)

    지인부를거면 밥이라도사야죠 떡먹자고 부르는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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