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 안 하고 쉬고 있으니 돈만 쓰네요

비상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18-01-17 19:43:43
전업인 분들은 규모있게 쓰겠지만 오랜만에 두어달
쉬고 있으니 편하고 좋긴한데 돈을 계속 쓰네요
일할때는 정말 돈 쓸 시간이 없어 못 썼거든요
오늘도 생전 안 먹던 햄버거 세트 애랑 먹고
인터넷장 보고 자동차세 두대분 냈네요
어제도 그제도 계속 온라인 쇼핑해서 배달 자꾸 오구요
온라인, 홈쇼핑, 면세점,백화점,식당 등 가리는 곳이 없네요
이번달 난방비가 최고 많이 나왔던데 카드비도 다음달에
최고점 찍을거 같아 걱정이네요
병원도 치과 검진하러 치과 순례하고 있네요
정해서 치료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
꼼짝도 하기 싫고 손가락 쇼핑이 제일 쉽네요
IP : 39.7.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1.17 7:46 PM (110.14.xxx.175)

    일하다 그만두니 쇼핑에 한맺힌 사람처럼 써대더라구요
    저는 살림살이도 많이 바꿨네요
    근데 어느정도 충족이되니까
    다시 예전 소비패턴으로 돌아가더라구요

  • 2. 정리
    '18.1.17 7:47 PM (49.164.xxx.133)

    자동차세를 지금 내나요?
    년납 하는거 2월에 내는거 아닌가요? 1월에 내야하는건가요?
    알아봐야겠네요

  • 3. 샤로나
    '18.1.17 7:49 PM (223.62.xxx.113)

    연납 1월임당

  • 4. ...
    '18.1.17 7:51 PM (1.224.xxx.130)

    저도요. 만 두달 넘어가니 통장도 헐렁거리고
    또 왜그렇게 살게,바꾸고 싶은게 많은가요.?
    진짜 살림바꾸고 쇼핑하고 싶어서 근질거려요.
    다시 일해야 하나 몸이 들썩거리네요.

  • 5. ㅁㅁㅁㅁㅁㅁ
    '18.1.17 7:52 PM (116.40.xxx.48)

    저도 막 쓰다가 한참 아무 것도 안 사다가 또 꽂히면 막 사다가 그래요. ㅎㅎ

  • 6. 그래서
    '18.1.17 8:00 PM (222.233.xxx.7) - 삭제된댓글

    제가 일을 합니다.
    일해서 돈 벌고,
    시간 없어서 돈 못 쓰고...

  • 7. 궁금이
    '18.1.17 8:00 PM (175.125.xxx.21)

    맞아요 시간 많으면 아무래도 더 쓰게 되고 치과 가면 다음달은 카드값 폭탄이죠.

  • 8. ㅇㅇ
    '18.1.17 8:17 PM (175.223.xxx.21)

    그런가요,,저는 일하면서 오는 스트래스를 쇼핑으로
    풀었는데 일 안하면 집순이라 돈 안 쓸거라 기대하고 있는데..

  • 9. 어떻든
    '18.1.17 8:26 PM (175.197.xxx.161)

    적금을 넣어놓으면 돈쓸려다가 적금생각하면 망서려져요

  • 10. ...
    '18.1.17 8:5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전 어제 이사했어요.
    백리터 봉투로 다섯개 버리고 이사왔어요.
    멜로디언 고대기등등
    오늘 세탁기선반하고 욕실 코너장주문했구요.
    내일 삼중암막커튼 도착 예정
    사고 버리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미쳤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016 와사비 맛나는 과자가 너무 맛나요 6 2018/01/20 2,278
770015 어르신들은 그래도 올림픽 성공을 바라시네요 8 ㅇㅇ 2018/01/20 987
770014 휘슬러 타서 회색이 보이는데..버려야할까요? 민트잎 2018/01/20 827
770013 노안에 돋보기끼고 책보면 눈 안 아프세요? 3 2018/01/20 1,518
770012 전세 가계약금 300만원 날리게 생겼어요 10 속상 2018/01/20 6,217
770011 이지연과 강수지 데뷰시절 누가 더 예뻤나요? 23 가수 2018/01/20 4,857
770010 돌싱녀 40대초 vs 미혼남 30대초 16 ㅁㅁ 2018/01/20 5,804
770009 보수정권이 했던 가장 쇼킹했던 사건 뭐 기억나세요? 20 ... 2018/01/20 2,180
770008 아들이 국정원에서 일하고싶어해요 32 2018/01/20 9,099
770007 오늘은 왜 재난문자가 안 올까요? 200도 넘고 보라색인데 8 ... 2018/01/20 2,416
770006 왜 이렇게 짜증이 나나 모르겠어요. 4 아휴 2018/01/20 1,559
770005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 수사 청원입니다 12 tranqu.. 2018/01/20 622
770004 뜨끈하게 우족 끓였는데 .. 먹기가 싫어요 5 우족 2018/01/20 1,541
770003 집 안사고 후회하는 친구 보니...(펑) 19 2018/01/20 14,298
770002 박원순 지지자로 보이는 분의 글.. 14 .... 2018/01/20 899
770001 집값 폭등 막을 방법 있음 하나씩 얘기해봐요. 43 질문 2018/01/20 2,985
770000 연말정산 여쭤요~ 3 김만안나 2018/01/20 789
769999 엄마가 소개해서 결혼하신 분 있으세요? 3 ㅇㅇ 2018/01/20 2,298
769998 네이버 마실갑시다 12 옵알충아웃 2018/01/20 1,765
769997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北선수 12명 합류, 3명 출전할 듯(.. 2 ddd 2018/01/20 1,078
769996 과고랑 카이스트 졸업 후 국방과학연구소 17 스펙 2018/01/20 5,849
769995 "김윤옥 美 명품 백화점서 봤다" 미주 커뮤니.. 1 ... 2018/01/20 4,638
769994 중국펀드가 하루에 천이 1200되고 이런경우 6 진짜 2018/01/20 1,832
769993 사춘기때 엄마한테 들은 얘기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37 ㅇㅇㅇ 2018/01/20 22,392
769992 단일화 논란이 참 어색해요. 19 한여름밤의꿈.. 2018/01/20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