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다른 육류는 요리하는데 닭은 절대 안해먹어요.
사실 못해먹는다는 말이 더 맞겠네요.
닭은 요리하고 나면 싱크대부터 해서 그 주변까지 다 소독해야 한다해서 너무 번거로워서 신혼때 삼계탕 몇번 빼고는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애들 먹성은 점점 좋아지고 소고기도 왠만큼 사서는 간에 기별도 안가하고, 돼지도 한돈은 5만원 정도는 사야 한끼 먹더라구요.
식비가 점점 늘어나니 자꾸 닭이 눈에 들어오는데
닭한번 먹고 부엌 대청소 할라니 엄두가 안나네요.
좀 쉽게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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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닭요리를 안해요.
닭싼데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18-01-17 19:12:37
IP : 121.145.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1.17 7:16 PM (1.239.xxx.216)닭볶음도 마찬가지지만 용도에맞게 잘라진닭을 사시는게좋죠...삼계탕용도.전 그냥 큰들통 끓는물에 닭을 삶아내요..그러면 헹구는것도 별로 더럽지않고..껍질벗기는것도 쉽고....그래서 다시 헹군닭을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데....다 아시는건가요 ㅎㅎ
2. 오히려
'18.1.17 7:26 PM (180.70.xxx.84)닭은 잘해먹어요 씽크대 도마칼 마지막에 소독다하니 깨끗하고
3. ...
'18.1.17 7:36 PM (122.34.xxx.61)왜 소독해야되나요??
4. .
'18.1.17 7:46 PM (175.117.xxx.158)맞아요 원글님얘기 닭은뭔? 균땜에 손질하고 주변 다 닦을라고 많이 나와요 저도 번거로워서 닭 잘 못사요 손질하고 개수대청소에 식기도 미리 다 씻고 시작하는데 ᆢ일많아서 안사게되더라구요
5. ....
'18.1.17 9:40 PM (14.45.xxx.38)딴얘긴데...닭볶음탕이든 찜닭이든
닭을 속살까지 간이 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칼집을 깊게 내면 될까요?
항상 안쪽까진 간이 배질 않아서...6. 오븐
'18.1.17 11:42 PM (211.248.xxx.147)오븐판에 호일두르고 구워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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