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부 지지하는 편이지만
몇 몇 웃기는 입장까지 지지는 못하겠네요
홍 할배가 조국수석더러 뭐라하는건 듣기 싫지만
개인적으로도 조국 수석의 법조계 더러워서 사시를 안치고 어쩌고 운운은
웃기는 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그 걸 해낸 사람이 그걸 비판해야죠
그 조직에서 그걸 견디고 그걸 바꾸려고 노력한 사람이 비판할 자격이 있는거에요
내 참... 서울대 나온 사람이 서울대 비판하면 모르겠는데
공부 못해서 지방대 간 인간이 학벌위주랍시고 지는 돈으로 발라 로스쿨 나와
스카이 위주 학벌이라고 서울대 폐지 주장하는 인간 하나 봤는데
어이 없어서리..
이래갖고 진정성 생기겠어요 어디?
돈없는 청춘들이 어려운 집안 걸고 자기 인생 걸고
고시촌에서 2천원짜리 고시촌 밥먹으며 청춘을 걸고 공부해서 사시 통과할 시간에
자기는 돈있고 집안 좋으니
해외로 휙 날라 석박하고 공부해서 뭐 따고 와서 교수하는게
그렇게 자랑스런 이력인가? 싶네요. 억울하면 돈있어라? 억울하면 출세하라 이론인가요?
법조계가 썩어서 안한다고 선택한 사회가 교수사회?
교수 사회가 그렇게나 깨끗해요? ㅎㅎ
그래놓고 자기 이력대로
멀쩡한 계층 사다리 중요 지침 사시는 철폐에 돈 잔치 로스쿨 위주 밀어붙여..
진정성은 눈씻고도 못찾겠음.
왜요, 차라리 대륙법게 다 갖다 버리고 영미법계 미국 로스쿨가서 학위따고
국내 로펌이나 들어가 선진문물 배우라고 전파하시지...
본인 인생 트랙에 최적화된 정책 좀 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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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고칩시다. 국내서 석박하다 해외서 박사 마무리하고 리턴해 교수했다.
국문학처럼 법학도 국내 대학내 끈이 강해야 교수 진입 가능한거
그런데 그게 뭐요? 별로 차이도 없어.. 결국 사시 못봤는지 안봤는지
몰라도 패스 못했잖아?그게 어디가요?
좀 해보고, 뭘 해놓고 나서 아니라고 할 자격 좀 얻으라고
국내 법대 대학교수 나부랑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