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암먼지때문에 세끼 요리하기 힘들어서 배달음식시키는데

중화요리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8-01-17 16:32:28
남편이 한 소리 하네요
창문활짝열고 요리해서 먼지다묻은거 어찌 먹냐고요
못들은척하고 시켰어요
오전에 5분 후다닥 환기후 공청기틀고있는데
집에서 가스틀어 지지고 볶고 다시 대대적으로 환기후 걸레질하기
싫다고 말해도 공감을 못하네요
걸레한번 안만지면서 여기저기 먼지피우고 흔적 남기고 다니는데
정말 콱 쥐어박고 싶어요
과자먹을때 왜이리 흘리는지 또 이불 둘둘말고 앉아서 애들 리모컨처럼
부려먹는데 새삼 다시 다짐합니다
노년에 이남자랑 한집에 절대 못살아니 안살기로.
IP : 210.103.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4:44 PM (119.196.xxx.9)

    업소 주방에 연신 휀 돌아가지 창문 활짝 활짝 열지 않을텐데요
    배달 음식 못 시키게 하는 논리가 왠지 빈약하네요.ㅎ

  • 2. ㅎㅎ
    '18.1.17 4:49 PM (223.38.xxx.112)

    배달음식이 아무래도 더럽지
    무슨 미세먼지때매 배달음식을 먹어요 ㅋㅋ
    식당 가보세요.
    미세먼지 아무리 심하다고 한들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깨끗하고 몸에좋죠 사먹는 음식의 유해성에 비할까요..

  • 3. ???
    '18.1.17 5:01 PM (211.253.xxx.34)

    이해가 안되는 내가 비정상인지!

    남편분 살면서 인생 참 펵 퍽 할듯

  • 4. ㅇㅇ
    '18.1.17 5:17 PM (49.142.xxx.181)

    아니 발암먼지하고 세끼 요리하고 뭔 상관인지...
    밥하기 싫으면 시켜먹어도 되는데요. 발암먼지랑은 상관없죠..

  • 5. 배달음식 요리하는거
    '18.1.17 5:19 PM (221.141.xxx.42)

    보면 아마 드러워서 토나올텐데요

    그릇부터ㅠㅠ

    차라리 요리하고 환기하는게 그 더러운 음식 먹는것보다 나을거예요

    그렇게 걱정되면 요리하고 강제순환시스템 켜세요

  • 6. 아휴 세끼
    '18.1.17 5:36 PM (210.103.xxx.30)

    세끼를 다 가스피워 요리하고 걸레질하기엔 제 체력이
    역부족이에요. 애들만 없어도...

  • 7. 이해안되네요
    '18.1.17 5:42 PM (223.39.xxx.190)

    배달음식이 미세먼지랑 뭔상관?

  • 8. ㅎ ㅎ
    '18.1.17 5:46 PM (210.103.xxx.30)

    발암먼지와 세끼요리가 왜 상관이 없어요?
    안그래도 환기불편한데 가스피워 요리하는게 즐거운일인가요?
    님이 더 이상한듯
    아니 여긴 참 이상해요
    여기서 미세얘기하면 왜이리 몰아붙이죠
    알바취급당하는 느낌이에요
    생협이용하며 웬만하면 먹거리 조심하며 살지만
    오늘같이 고농도인날 사시세끼 요리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뭐 미세먼지따위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이람면 암시롱도
    안겠죠

  • 9. 이해됨
    '18.1.17 5:51 PM (221.140.xxx.157)

    환기지침: 환기시키고 나면 분무기로 물 뿌려서 다 닦으라 그래요. 그거 때문에 죽을 맛이어서 저도 딱 원글님처럼 생가했어요
    남편이 뭐라하는거 지가 바닥 닦고 분무기 뿌리면 인정인데 한번을 하질 않는다니 혼내야 돼요. 밥 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838 빌라 2층 침입 20대 여성 성폭행·동영상 촬영..족적에 덜미 oo 2018/01/29 2,296
773837 저도 치과질문좀... 8 ... 2018/01/29 1,017
773836 중3되는 학생 국어문법 4 궁금 2018/01/29 1,727
773835 고양이 신음?소리 6 .. 2018/01/29 2,983
773834 세세세 눈부신 미모 이윤정씨 그리고 3 슈가맨2 2018/01/29 3,418
773833 뒷베란다에 세탁기 두고 쓰시는분 질문좀 드릴께요 12 드럼세탁기 2018/01/29 3,784
773832 현직 여검사, 법무부 간부한테 성추행 당하고..인사 불이익 폭로.. 5 눈팅코팅 2018/01/29 2,276
773831 척추 틀어지고 골반 틀어진게 중년에도 갑자기 발병하나요? 5 .. 2018/01/29 2,383
773830 돼지고기 장조림했는데 잡내장난아니에요ㅠ구제 못하나요?? 8 ... 2018/01/29 2,181
773829 어서와 영국편...사이먼 해명 기사 났네요. 10 happy 2018/01/29 6,982
773828 새치? 가 노화의 기준이 되나요? 9 흰머리? 2018/01/29 3,077
773827 와.평창에 정상급 많이 오네요~~근데 옵션충들은 거짓말 18 @@ 2018/01/29 2,226
773826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 - 무소득 주부는 어려울까요? 4 초보초보 2018/01/29 5,254
773825 '블랙리스트' 2심에 박영수 특검도 불복..대법원에 상고 3 박영수잘한다.. 2018/01/29 837
773824 고등수학 과외비 좀 봐주세요 8 예비고 2018/01/29 4,675
773823 한파가 끝나면 안되는 이유래요 8 흠흠 2018/01/29 7,894
773822 차량털이 9 .. 2018/01/29 1,375
773821 추락하는 다이슨..LG상대 소송 카드 꺼냈지만 5 샬랄라 2018/01/29 4,846
773820 산소표백제 99프로가 과탄산소다 맞나요? 2 표백제 2018/01/29 1,534
773819 이번 겨울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4 감기 뚝 2018/01/29 1,206
773818 독감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11 카푸치노 2018/01/29 2,884
773817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ㅇㅇ 2018/01/29 4,600
773816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471
773815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865
773814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