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레시피 물어보는 사람 어때요?

랄라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8-01-17 11:49:37
같이 식사를 하러가면 레시피를 물어보는 지인이 있어요.
샐러드 드레싱 어떻게 만들어요?
이런걸 계속 묻는데, 제가 남의 영업비밀을 왜묻냐.
먹고 싶으면 와서 사먹어라 했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제가 식당 주인이면 안가르쳐 주고 싶을것 같은데
그걸 번번히 물어보니 같이 밥 먹으러 가기가 싫어져요.

IP : 117.111.xxx.2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8.1.17 11:50 AM (119.70.xxx.204)

    가르쳐주지도않고요
    실례라고 생각해요

  • 2. ...
    '18.1.17 11:51 AM (124.59.xxx.247)

    좀 얄미운 스탈이죠.
    그런다고 식당이 백퍼 다 알려줄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래도 님은 돌직구 날리셨네요
    전 면전에선 그렇게 말못할것 같아요 ㅋㅋ

  • 3. 웃기는 거죠.
    '18.1.17 11:53 AM (110.47.xxx.25)

    식당 레시피는 돈주고 사는 경우도 흔하던데요.
    그걸 공짜로 알려달라구요?

  • 4. ..
    '18.1.17 11:59 AM (59.10.xxx.20)

    어이없네요. 그걸 왜 물어봐요??

  • 5. 거지
    '18.1.17 12:00 PM (211.195.xxx.35)

    근성이죠 눈치없고

  • 6. ....
    '18.1.17 12:0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빕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을 불러서 진짜 한~~참 물어보고 서있는 걸 봤네요.

  • 7. 랄라
    '18.1.17 12:01 PM (117.111.xxx.245)

    네. 그럴때마다 옆에 있는 제얼굴이 화끈거리더라고요.

  • 8. 어차피
    '18.1.17 12:2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어차피 거짓말로 가르쳐주던데요. 뭘...

  • 9. 그냥
    '18.1.17 12:29 PM (112.164.xxx.61) - 삭제된댓글

    같이 가지를 마세요
    나이들수록 점점더 심해집니다,
    본인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거든요

  • 10. .....
    '18.1.17 12:32 PM (223.39.xxx.243)

    말씀 잘 하셨네요. 어이없네;
    그런사람이랑 다니면 부끄러울듯;;;

  • 11. ..
    '18.1.17 12:46 PM (220.85.xxx.236)

    같이 다니기 쪽팔림.
    거지근성.

  • 12. ..
    '18.1.17 12:50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ㅋㅋ 그분은 물어보면 사실대로 알려줄거라고 생각하나보죠?
    비싼 돈주고 레시피 사오는건데 그걸 공짜로 알려줄리가 없는데 뇌가 순수하신가봐요.

  • 13. ..
    '18.1.17 2:09 PM (124.111.xxx.201)

    물어본다고 다 가르쳐주지도 않지만
    "샐러드가 독특하고 맛있던데 드레싱이 뭐에요?"
    그 정도로 물어야지 레시피를 묻는건 실례죠.

  • 14. ..
    '18.1.17 2:1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있는 그대로 알려주지도 않아요

  • 15. .........
    '18.1.17 3:1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남의 장사 영업 비밀을 묻는건 실례죠.

  • 16. 묻는건 자유고
    '18.1.17 3:33 PM (116.127.xxx.144)

    식당쪽에서야
    알아서 대처하겠죠. 그런사람이 한둘이 아닐테고.
    유명인들은 식당 주방까지 가서 묻고 하잖아요

  • 17. ///
    '18.1.17 9:08 PM (58.122.xxx.113) - 삭제된댓글

    양식당은 만들어 쓰는 곳들도 있는데
    한식당은 거의 받아 쓴다고 보면 됩니다.
    고로 레시피 물어봐도 몰라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023 여기는 제주 입니다. 2 11 .. 2018/01/17 2,740
769022 주인보고 짖는 개ㅜㅜ 11 .. 2018/01/17 3,526
769021 아이가 외국에 있는데 방광염 증상이요 22 ㅇㅇ 2018/01/17 7,997
769020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전 재밌게 봤는데 관객수 너무 없.. 6 아마 2018/01/17 1,757
769019 우리나라에서 어디 쌀국수가 제일 맛있나요? 28 쌀국수 2018/01/17 5,289
769018 제제 가사 이부분 보세요 ...참 ... 55 무슨의미? 2018/01/17 5,643
769017 9호선 타는데 mb** 때문에 짜증나요 5 .... 2018/01/17 2,226
769016 지멘스 식기세척기 구매 전에 설치 가능여부 미리 알아볼 수 있나.. 식세기 2018/01/17 836
769015 해외에서 1년 지내고 중3으로 오는데,닥치고 수학인가요? 4 해외 2018/01/17 1,778
769014 여자의 적은 여자.. 7 ... 2018/01/17 2,966
769013 영재발굴단의 첼로천재소년이 올림픽에서 임진강을 연주한다면 2 개회식 2018/01/17 2,803
769012 아이유 너무 싫어요 107 완전 실타 2018/01/17 27,805
769011 누구나 쉽고 공정하게 3 바램 2018/01/17 804
769010 학원비 문의 2 궁금 2018/01/17 1,408
769009 국민여론을 중시하는 문재인 정부 7 수렴 2018/01/17 1,581
769008 40대중반 직장인 기본형 폴로롱코트 어떨가요 .. 2018/01/17 1,066
769007 예쁘면 지하철에서 10 ㅇㅇ 2018/01/17 7,314
769006 혹시 아랍계 남자와 사귀어 보신분 질문 요 7 ... 2018/01/17 3,907
769005 뭐가 더 안좋아보여요? .. 2018/01/17 672
769004 (긴글) 결국 전세입자에게도 세금이 과세 될것으로 봅니다(부동산.. 23 쩜두개 2018/01/17 6,292
769003 전세자금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내집마련 대출 가능할까요? 1 대출 2018/01/17 1,683
769002 잔인한 드라마가 너무 많아요 4 근데 2018/01/17 2,419
769001 40초반 차 구입 4 모닝모닝 2018/01/17 2,072
769000 여자문제 조금이라도 있는 .. 12 궁금 2018/01/17 3,458
768999 삶의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책~~ 10 우울극복노력.. 2018/01/17 3,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