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y.tree1. 고현정씨 심리 상태가어떻게보이세요??????????

tree1 조회수 : 6,665
작성일 : 2018-01-17 10:34:23

베스트 그 ㄹ읽고

또 예전에 올라왔던 글들도 읽어보고 하면


좀 맘에 댓글들이 몇개 있었는데


더 이상 성숙할 생각이 없는거 같다


저렇게 안 꾸미고 나오는 거는 자신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의욕이 없어서라고

좀 심각한 정도인거 같다


저는 이 두댓글이 맞는거 같거든요

그런데 이런 심리 상태는 뭔가요??


추측하기로

이혼이라는 엄청난 일을 겪었으니까

아마도 상처는 굉장히 많이 받았을거고

그때 사람들의 민낯이랄까 바닥 이런거 많이 봤을거고

결혼해서 살던 남편도 결국 이런 존재였구나

사람들이 다 저러고 가식 떨고 살아도

결국 속마음은 저거구나

이러면서

야...

더이상 나도 말도 안되는 사람들이 말하는 꿈이나 이상 같은거 안 믿을란다

뭐..이런 상태일수도 있고요..


아니면 자기 마음이 너무 아파서

더이상 성숙해 나갈 에너지가 없는거일수도 있고요...


아무튼 그래도 제가 저런 심리를 잘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요...


제가 좀 고현정씨 같은 면이 있어서

관심이 많아요..


IP : 122.254.xxx.2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10:39 AM (119.196.xxx.9)

    지쳐있는게 맞는거 같아요
    피로해보이고.....
    시술 받은지 얼마 안되 비교질 당하기 누구보다 싫었을거 같아요
    고현정 성격 모르는 사람없고 자신이 무슨짓을 해도 비판 당할걸 알기에
    잃을것이 없어서 한 자연스러운 행동이라 봅니다

  • 2. ....
    '18.1.17 10:50 AM (122.34.xxx.163) - 삭제된댓글

    너무 아이들이 어릴때 이혼해서..
    아이들이 고현정에게 데면데면한것도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 크고나서 만날 생각했을텐데..

  • 3. 000
    '18.1.17 11:00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아무도 고현정이 아닌데 여기서 심리상태 아무리 추측해봤자 얼마나 알겠어요.
    다들 자기 입장에서 내리는 판단일 뿐이지.

  • 4. ..
    '18.1.17 11:06 AM (58.140.xxx.82)

    이런 궁예질 넘나 피곤...

  • 5.
    '18.1.17 11:08 AM (39.7.xxx.169)

    제작발표회 때의 행동은 어린아이 같은 미성숙한 행동이었던 건 맞는 거 같아요. 낼모레 오십인 중견배우가 후배들 쭉 서있는 앞에서..

  • 6. 마음이
    '18.1.17 11:10 AM (175.120.xxx.181)

    어리고 푹 퍼진 아줌마 심리
    유난히 떡대로 보이는 외몬데 이 나이까지
    노력하려니 힘들거ㅈ같아요
    배우는 힘드네요

  • 7. 이혼 때문?
    '18.1.17 11:14 AM (175.223.xxx.33)

    근데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같은데요. 결혼 전에도 저런 성격이었어요.
    제 나이가 고씨보다 조금 어리지만 데뷔때부터 봐 왔고 토크쇼에도 많이 봤었는데 원래 저런 성격이었어요.
    고딩때나 대학때 본인 에피소드 들어봐도 그렇고요.
    그냥 장황한 이유가 없이 본인 성격입니다.

  • 8. ㅡㅡㅡ
    '18.1.17 11:15 AM (175.193.xxx.186)

    그게 왜 미성숙?

  • 9. ......
    '18.1.17 11:20 AM (68.96.xxx.113) - 삭제된댓글

    별거 없던데요?
    근데
    제가 여배우고...몸매때문에 저렇게 주눅?들어야한다면 자괴감 들것같아요 ㅜㅜ
    좀 쪄도 그냥 당당하고 화려하게 하고 나오지...주인공답게. 안스럽네요~

  • 10. 다른 건 모르겠고
    '18.1.17 11:22 AM (221.142.xxx.50)

    인터뷰나 시사회 같은 걸 보면 엄청 불안정하고 산만해 보여요.
    이상하게 카메라 의식 많이 하고 어수선해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 11. . .
    '18.1.17 11:27 AM (175.223.xxx.156)

    솔직해보이던데요

  • 12. 정장
    '18.1.17 11:29 AM (175.223.xxx.176)

    그정도면 꾸미고 나온거죠
    원래 화장 진하게 하지도 않고 항상 자연스럽게 하고
    나오잖아요

  • 13. ㅎㅎ
    '18.1.17 11:30 AM (61.50.xxx.5)

    왜들 고현정을 만만하게 보는지 ㅎㅎ

  • 14.
    '18.1.17 11:33 AM (211.105.xxx.44)

    의욕이 없다 ㅎ 여기가 유독 고현정한테 후하긴하죠

  • 15. 82가
    '18.1.17 11:40 AM (175.223.xxx.99)

    고씨한테 엄청 관대 하죠.
    다른 여배우가 저래놨으면 어마어마하게 까였을겁니다.
    차인표랑 인터뷰할때 더 했죠. 다른 배우 앞에서 호통치고.

    초딩쌤으로 나온 드라마에서도 다른 여배우 말 끝나기 무섭게 바로 그말 반박하기도 하고요. 그 여배우 무안하게 만들더군요.

  • 16. 여기서
    '18.1.17 11:54 AM (220.116.xxx.191)

    이혼해서 저렇게 된듯 불쌍하고 관대하게 보는데
    원래 저렇게 제멋대로인 성격이
    재벌집으로 시집가니 더 오만방자해진거죠

    정용진도 그렇게 상식이하 아닌데
    왠만하면 재벌집에서 이슈만들며 이혼했겠어요?

    진짜 다른 배우가 저랬으면
    카메라 많은곳에서 저렇게 무례한 배우는 매장이었겠죠

  • 17. 고현정
    '18.1.17 12:50 PM (39.117.xxx.114)

    컴백 이후로 늘 느끼는 거지만

    여러모로 정신상태가 정상은 아니다. 어제 돌발행동도 정말 한심했음.

  • 18. 원래부터
    '18.1.17 12:50 PM (218.209.xxx.235) - 삭제된댓글

    오만방자한 성격이었어요
    다른 배우는 가루처럼 까일 일을
    유독 여기선 화통하다 카리스마있다로
    통하는거 같아요...

  • 19. 아그냥
    '18.1.17 12:50 PM (211.36.xxx.2)

    게으르긴한거 같아요.
    평소에도 운동 전혀 안한다하니.
    그보다 열몇살 위인 이미숙도 자기관리에 헛점이 없는데
    술도. 좋아하고 조인성이나 어린 남배우들한테 장난이라도 징그럽게 결혼하자 하는것도 좀 추해보여요.

  • 20. 저런
    '18.1.17 1:20 PM (211.36.xxx.68) - 삭제된댓글

    성격 너무 싫어서 정용진이 이혼했겠죠
    집안에서 시어머니가 며느리들 앞에서 하는 꼰대짓인데 화통은 얼어죽을 화통.. 며느리가 어른들 앞에서 저렇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저기서 최고 높다는걸 알기에 나오는 행동이잖아요
    돈이 좋아 팬들 뒤로하고 재벌가로 갔다가 적응못하고 튕겨져 나온거지 어디 봉사하러 갔다가 온건가요? 아직도 자기가 재벌가인 줄 알아요 시녀짓도 정도껏 합시다

  • 21. .....
    '18.1.17 1:23 PM (220.120.xxx.207)

    그냥 자기하고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하는거같아요.
    좋게말하면 솔직 가식없는 성격이고 나쁘게보자면 건방져보일수있죠.
    근데 별로 밉진 않네요.

  • 22. ㅠㅠ
    '18.1.17 1:24 PM (121.134.xxx.9)

    참...
    나이들어가는 배우의 심리상태까지 관심거리군요...
    떡대, 게으름...
    정용진이 저런 성격때문에 이혼했을거라는 건 또 뭔지.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참 무섭네요.

  • 23. . .
    '18.1.17 1:46 PM (112.148.xxx.93)

    전 보기 안좋았던게 대놓고 말한 장면보다
    앉아있다가 여배우들 지나가는거 위아래 훑을때요.
    정말 꾸밈없이 어리고 예쁜배우를 째려보더군요.
    그래서 매우 인간적이긴 했지만 진짜 마음도 저렇구나 싶은게
    아우라 있는 배우 맞나 싶던데요

  • 24. `````
    '18.1.17 3:31 PM (114.203.xxx.182)

    정신상태가 불안정해보이고
    무례하네요
    차라리 안보고 싶어요

  • 25. ...
    '18.1.18 8:23 PM (121.124.xxx.53)

    원래 저런 성격인거죠.
    모래시계때문에 왠지 차분하고 조신한걸로 이미지메이킹 된거지.
    그걸로 재벌집안과 결혼도 하게 된거구요.
    그러다가 이혼하니 이미지 관리할게 뭐가 있나요.
    이혼도 했겠다 그냥 내키는대로 사는거죠.

  • 26.
    '18.1.19 9:44 PM (39.120.xxx.98)

    근데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같은데요. 결혼 전에도 저런 성격이었어요.
    제 나이가 고씨보다 조금 어리지만 데뷔때부터 봐 왔고 토크쇼에도 많이 봤었는데 원래 저런 성격이었어요.
    고딩때나 대학때 본인 에피소드 들어봐도 그렇고요.
    그냥 장황한 이유가 없이 본인 성격입니다.22222222222
    ..................

    원래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923 일상글)소고기 냉장보관 5일째..괜찮을까요? 0 0 09:35:38 11
1659922 내란의힘이 윤석열 옥중 군통수권 행사 냄비속 바퀴.. 09:35:21 58
1659921 글라스락 패킹이 섞여서 관리가 안되요 ㅇㅇ 09:32:32 59
1659920 일상글)녹번역 vs 길음역 2 ... 09:31:22 105
1659919 무국 끓일때는 무의 푸른 부분 넣는거죠? 2 09:31:12 208
1659918 윤석열 내란목적살인범 긴급체포 2 ... 09:31:06 601
1659917 탄핵 되나봐요. 주식이 올랐네요 8 ... 09:30:41 692
1659916 어제 조국대표 4 ㅇㅇㅇ 09:29:10 441
1659915 일상글죄송) 노트북 연말행사 있을까요~? 1 부담 09:28:29 53
1659914 이번달 카드 선방하셨나요 3 산도 09:26:38 303
1659913 목요일 낮 집회하는 곳 알려주세요 4 분노맘 09:26:13 101
1659912 고대 낮공 vs. 한양대 높공 21 이시국에 죄.. 09:20:52 785
1659911 차량에 붙일 스티커 없을까요? 7 암환자 09:19:20 265
1659910 드럼통 허릿살 줄이고프면 1 운동 09:19:09 195
1659909 주가 폭등? 13 오잉 09:18:59 1,042
1659908 북한 지령 직접 받는 간첩들이 국내 바글바글 39 ㅇㅇ 09:17:27 1,019
1659907 야밤의 포고령 ㄱㄴ 09:17:26 220
1659906 이재명 “사람들이 나를 ‘한국의 트럼프’ 같다고 해”…WSJ “.. 6 ... 09:17:11 692
1659905 전시상황을 위해선 일본도 있군요 4 ... 09:16:49 301
1659904 먹는 이야기)몽블랑제 타원형 치즈케이크는 있었다 없었다 하네요 2 ㅇㅇ 09:16:06 126
1659903 윤썩열 바보가 아니었어요 14 ㅇㅇ 09:15:14 1,856
1659902 이와중에 극건성 크림 추천 좀 ~ 11 good 09:14:44 466
1659901 오늘 잠시후 10:30 분당 미금역 김은혜 사무실 앞 20 ㅇㅇ 09:13:42 1,395
1659900 국힘은 이번사태 계기로 소멸되겠더군요 7 ㄴㄴ 09:12:04 596
1659899 이런 날씨에 경량패딩 괜찮을까요? 9 ... 09:11:28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