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 할 일 생겨서 진찰때문에 자주 휴가내고 있는데 미리 회사에 말 해야 할까요?

작성일 : 2018-01-17 10:20:25

일은 저 혼자 하는 일이라 다른 사람이 업무 늘어나는 것은 없고요.

의사 진료와 시간을 맞추다보니 주말 전후로 휴가를 내게 되고

또 자주 내게됩니다.

휴가원에 상사 사인 받을 때 굳는 표정하며, 비굴해 지는 제 자신하며,,


미리 회사에 말 하면 좀 나을까

아니면 개인일이고 내 휴가니 그냥 쓸까,,  아프다고 말 하면

새 사람 찾을까봐 겁도 나고요 ㅎ.



IP : 175.192.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1.17 10:23 AM (121.130.xxx.156)

    휴가 쓸래요.
    이미 그런 불안감 드는게
    회사측에 입장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 가능한거라요

  • 2. ...
    '18.1.17 10:25 AM (125.128.xxx.118)

    저같음 자주 반복된다면 사정을 얘기할래요. 아무리 자기 휴가 자기가 쓰고 정해진 일은 다 하지만 사람이 사회생활하면서 너무 기계적으로 대한다면 안될것 같아요. 사정 얘기 하고 일에 차질없이 하겠다...그리고 진료는 얼마정도 기간이 들것 같다...는 걸 얘기하면 이해못할 사람 없을테구요

  • 3.
    '18.1.17 10:28 AM (125.190.xxx.161)

    혼자 하는일 수술 들어가면 할 사람을 만들어야 할게 아닌가요

  • 4. 야당때문
    '18.1.17 10:36 AM (61.254.xxx.195)

    회사보다 원글님의 몸이 더 소중합니다.
    일단은 여기서 스탑하고 회사에 알려서 건강챙기시는게 더 낫습니다.
    이해 못해준다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구요.
    세상은 넓고 회사는 많지만 원글님은 딱 한분이시니까요.
    수술 잘 받고 얼른 쾌차하시면 그게 훨씬......,이로운 일이 되실거예요.

  • 5. ..
    '18.1.17 10:3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휴가를 쓰면서, 일에 지장없도록 확실히 더 일을 하는 수 밖에요.

    대신 아파서 그렇다면서, 휴가 외에..
    이런 저런 이유대면서 잠깐만 나갔다 오겠다,
    조금만 늦겠다, 30분만 일찍 나가겠다 등
    꾀(?) 부리는 이미지는 절대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613 영화 코코 보고 한줄감상평 읽었는데ㅜㅜ 14 감동 2018/01/29 6,028
773612 명바기를 왜 올림픽 끝나고 소환해요? 27 궁금 2018/01/29 4,245
773611 사는게 원래 힘든건지 3 ㅂㅂ 2018/01/29 2,285
773610 지금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접속 안되나요? 2 라면 2018/01/29 751
773609 모임이 싫은분 있나요? 13 . . 2018/01/29 4,694
773608 이제 좀 취업 걱정 한 시름 덜 듯 합니다 8 평창기원 2018/01/29 3,646
773607 위층 쿵쿵 아이들 소음 7 2018/01/29 1,949
773606 청와대 몇달 들어갔다 나와서 선거판 나오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24 구운몽 2018/01/29 3,718
773605 밥할때 어떤 잡곡 넣어야 맛있고 영양 좋아요? 5 뭘넣나? 2018/01/29 2,053
773604 박원숙아주머니 프로그램에~ 9 생강청이요 2018/01/28 5,582
773603 초보에요. 네비 봐야 하는데 어떤거로 할까요 8 ㄴ운전아자.. 2018/01/28 1,766
773602 핸드폰 머리맡에 두고자나요? 5 .. 2018/01/28 2,797
773601 40 오늘 2018/01/28 15,550
773600 이런경우 진료비내나요(서류) 4 진료비 2018/01/28 1,118
773599 북한사람들이 생각보다 머리가 좋네요 19 생각보다 2018/01/28 5,314
773598 청국장 환기 잘시키면될까요? 3 ㅇㅇ 2018/01/28 1,040
773597 sbs스페셜 성우 누구죠? 2 …. 2018/01/28 2,469
773596 우울증·스트레스 이기는 힘 '회복탄력성' 키우는 법 6 우는아이달래.. 2018/01/28 4,661
773595 선예 결혼스토리 뭔가 로맨틱해요 18 ,. 2018/01/28 13,396
773594 시어머니와 통화만 하면 기분이 안좋아요ㅜㅜ 25 ㅇㅎ 2018/01/28 7,218
773593 오크밸리 스키장 가는길이 험한가요? 3 화창한 날 2018/01/28 950
773592 베이비시터가 직업적으로 보면 그렇게 별로인가요?? 20 @@ 2018/01/28 5,735
773591 요즘 대학생들 특징이 뭘까요? 9 ?? 2018/01/28 3,782
773590 긍정적인 나보다 부정적인 나를 끌어안기... 3 좋은글 2018/01/28 1,990
773589 밑에글보고.혹시 치즈아이들클때 좋은데 비싸서 안사주신분 계시나요.. 6 문득 2018/01/28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