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날 모이면 밥값 제가내야할까요?
안알려지길 바랬지만. . 어떻게 알았는지
회사 친한사람들 몇몇이 제 생일축하하기위해
밥먹자고해서 약속을 잡고서 저에게
알려주었어요
(정말 이런거 넘부담)
이럴경우 저녁밥은 제가 밥값을 내야할까요?
선물은 소소하게 작은것으로 미리받았어요
책,인형 요런거. .
진짜 다들 모르고지나가길바랫는데
밥을 제가 사야겠죠?
1. 네
'18.1.17 10:07 AM (121.130.xxx.156)선물 받았는데 소소하게 밥값내세요
2. marco
'18.1.17 10:07 AM (14.37.xxx.183)선물도 받았으니...
사세요...3. 호수풍경
'18.1.17 10:08 AM (118.131.xxx.115)선물 받았으면 내야될거 같구요...
4. 아이고
'18.1.17 10:08 AM (1.252.xxx.93)선물도 받았담서 밥값 그거좀 그냥내고말아요
죽을때 돈싸들고 갑니까?5. ..
'18.1.17 10:08 AM (119.196.xxx.9)선물을 미리 받으셨군요
다른 직원들 그동안 어떻게 했었는지 알아보시구요
돈 모아 케익도 사올텐데 인원이 많지 않으면 쏘시면 좋겠네요6. ..
'18.1.17 10:12 AM (110.70.xxx.33) - 삭제된댓글기분좋게쏘세요
사실
돈쓰는것보단
그런거챙겨주는거자체가
부담스럽긴하더라구요7. 그렇게
'18.1.17 10:13 AM (175.120.xxx.181)챙겨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기쁜 일이지 않나요?
생일이라 말해도 한쪽귀로 흘릴수 있는데요
기쁘게 밥 사세요8. 부담스럽고 기쁘지 않은거 이해됨
'18.1.17 10:16 AM (121.175.xxx.200)사실 나이들어가며 절친하고 생일 챙기는것도 의미없어지는데 가족 아니고서야 직장동료들끼리
생일이라고 선물 받고(이것도 달라고는 안하셨을듯) 억지로 밥 사야 하는 모임이라면...저는 아예 일을 안만들어요.9. 건강
'18.1.17 10:16 AM (14.34.xxx.200)그냥 기분좋게~
10. ..
'18.1.17 10:17 AM (124.111.xxx.201)소박하게 사세요.
11. ..
'18.1.17 10:21 AM (175.115.xxx.188)장소는 님이 정하는거 맞죠?
소소한 선물만큼 사면 되죠12. ㅡㅡㅡ
'18.1.17 10:31 AM (116.37.xxx.94)기쁘게 사세요ㅎㅎ
13. 세대차이
'18.1.17 10:32 AM (122.36.xxx.226)이걸 고민해야한다는게-_-
14. 생일
'18.1.17 10:42 AM (110.14.xxx.175)생일이라고 모여서 아무데나 갈수도없고
밥값은 크게 써야하고
생일파티해주는것 자체가 어색하고 별로이기도하고
저는 이해가가요15. ㅇ
'18.1.17 10:55 AM (125.190.xxx.161)결혼하면 남편도 안챙기는 내 생일
챙겨주는 사람들 있을때 마음껏 즐기세요
알면서도 축하인사 없이 쌩까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나저나 어리신가봐요 선물이 인형이라니^^
식사시간 잡고 알려주는걸 봐서는 1차는 그분들이 낸다할수도 있겠네요16. 그러게
'18.1.17 10:59 AM (14.52.xxx.212)카톡이나 밴드에 생일 올리지 말아요. 사회생활하면서 돈 쓰기 싫으면 차라리 모르게 하는게 낫죠
17. 챙겨주는
'18.1.17 11:00 AM (115.95.xxx.229)사람 있을 때 마음껏 즐기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솔직히 원글 쓰신 분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챙겨주는거 자체가 싫다는데 왜 쓸데없이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자리를 만들어서 돈 쓰게 만드는걸까요?18. ㅇㅇ
'18.1.17 11:07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아니 근데 당사자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알짜잡아 알려줬다고요??되게 웃긴 사람들이네요
밥은 안사면 안될거 같은데요
사람들 이상해요19. ...
'18.1.17 11:14 AM (59.20.xxx.28)저녁엔 당분간 시간 안된다 하시고
점심 사세요~
저녁먹고 바로 헤어지기도 그렇고
차를 마시든 술을 마시든 2차 가게되면
그것도 부담스러우실듯..20. 음
'18.1.17 11:19 A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글쎄 장소가 어디인지 인원이 몇명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다섯명 훌쩍 넘어가거나 인당 이만원 이상 나오는 식당에서 혼자 내기 부담되잖아요. 내가 불러모은것도 아닌데.
비용이 낼만한 수준이면 내도 괜찮지만, 이런경우 더치해도 될 것 같은데요. 제가 같이 밥먹자고 한 사람이면 생일자가 부담갖을까봐 먼저 더치하자고 말할 것 같은데요. 그럼 원글님이 커피 정도 사면 좋겠네요.21. 글보니
'18.1.17 11:26 AM (199.126.xxx.122)몇년전 제 생일이 생각납니다.
말도 안한 제 생일을 지인이 어찌알구 제 생일날 점심먹자고해서 만났는데 선물(저에겐 필요치않은 소소한ㅋ)을 주더라구요. 그리곤 다른 지인들도 오기로 했다고. 다른 지인들은 제 생일인거 당연 모르고. 그날 어떨결에 점심 거하게 쐈는데 집에와서 뭐에 홀린듯 기분 이상하더라구요.
님 글 보니 그 때 일이 떠오릅니다.
님 후기 남겨주세요~~~22. ㅋ
'18.1.17 11:35 AM (223.62.xxx.21)정말 점심사세요 저녁은 간단한 밥먹기 힘들어요
23. ..
'18.1.17 1:54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인기가 좋으신가봐요.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전후로 저녁은 가족, 친구들과 선약있다 하시고
점심에 맛있게 드세요24. ...
'18.1.17 2:59 PM (121.88.xxx.85) - 삭제된댓글점심약속 미리 잡아서 알려줬다니..신종 생일빵인가 ㅎㅎㅎ
25. ...
'18.1.17 2:59 PM (121.88.xxx.85)식사 약속 미리 잡아서 알려줬다니..신종 생일빵인가 ㅎㅎㅎ
26. 어휴
'18.1.17 3:59 PM (218.101.xxx.199)이런거 정말 부담
안쏠수도 없고 기분 안내키고
저는 원글님 이해가요..
생일이라고 약속잡은 사람...본인이 시원하게 살꺼 아니면
오지랖떨지 말지...생일자 부담되게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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