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날 모이면 밥값 제가내야할까요?

궁금 조회수 : 5,106
작성일 : 2018-01-17 10:06:34
곧 제 생일인데
안알려지길 바랬지만. . 어떻게 알았는지
회사 친한사람들 몇몇이 제 생일축하하기위해
밥먹자고해서 약속을 잡고서 저에게
알려주었어요
(정말 이런거 넘부담)

이럴경우 저녁밥은 제가 밥값을 내야할까요?
선물은 소소하게 작은것으로 미리받았어요
책,인형 요런거. .
진짜 다들 모르고지나가길바랫는데

밥을 제가 사야겠죠?
IP : 223.62.xxx.15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7 10:07 AM (121.130.xxx.156)

    선물 받았는데 소소하게 밥값내세요

  • 2. marco
    '18.1.17 10:07 AM (14.37.xxx.183)

    선물도 받았으니...
    사세요...

  • 3. 호수풍경
    '18.1.17 10:08 AM (118.131.xxx.115)

    선물 받았으면 내야될거 같구요...

  • 4. 아이고
    '18.1.17 10:08 AM (1.252.xxx.93)

    선물도 받았담서 밥값 그거좀 그냥내고말아요
    죽을때 돈싸들고 갑니까?

  • 5. ..
    '18.1.17 10:08 AM (119.196.xxx.9)

    선물을 미리 받으셨군요
    다른 직원들 그동안 어떻게 했었는지 알아보시구요
    돈 모아 케익도 사올텐데 인원이 많지 않으면 쏘시면 좋겠네요

  • 6. ..
    '18.1.17 10:12 AM (110.70.xxx.33) - 삭제된댓글

    기분좋게쏘세요
    사실
    돈쓰는것보단
    그런거챙겨주는거자체가
    부담스럽긴하더라구요

  • 7. 그렇게
    '18.1.17 10:13 AM (175.120.xxx.181)

    챙겨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기쁜 일이지 않나요?
    생일이라 말해도 한쪽귀로 흘릴수 있는데요
    기쁘게 밥 사세요

  • 8. 부담스럽고 기쁘지 않은거 이해됨
    '18.1.17 10:16 AM (121.175.xxx.200)

    사실 나이들어가며 절친하고 생일 챙기는것도 의미없어지는데 가족 아니고서야 직장동료들끼리
    생일이라고 선물 받고(이것도 달라고는 안하셨을듯) 억지로 밥 사야 하는 모임이라면...저는 아예 일을 안만들어요.

  • 9. 건강
    '18.1.17 10:16 AM (14.34.xxx.200)

    그냥 기분좋게~

  • 10. ..
    '18.1.17 10:17 AM (124.111.xxx.201)

    소박하게 사세요.

  • 11. ..
    '18.1.17 10:21 AM (175.115.xxx.188)

    장소는 님이 정하는거 맞죠?
    소소한 선물만큼 사면 되죠

  • 12. ㅡㅡㅡ
    '18.1.17 10:31 AM (116.37.xxx.94)

    기쁘게 사세요ㅎㅎ

  • 13. 세대차이
    '18.1.17 10:32 AM (122.36.xxx.226)

    이걸 고민해야한다는게-_-

  • 14. 생일
    '18.1.17 10:42 AM (110.14.xxx.175)

    생일이라고 모여서 아무데나 갈수도없고
    밥값은 크게 써야하고
    생일파티해주는것 자체가 어색하고 별로이기도하고
    저는 이해가가요

  • 15.
    '18.1.17 10:55 AM (125.190.xxx.161)

    결혼하면 남편도 안챙기는 내 생일
    챙겨주는 사람들 있을때 마음껏 즐기세요
    알면서도 축하인사 없이 쌩까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나저나 어리신가봐요 선물이 인형이라니^^
    식사시간 잡고 알려주는걸 봐서는 1차는 그분들이 낸다할수도 있겠네요

  • 16. 그러게
    '18.1.17 10:59 AM (14.52.xxx.212)

    카톡이나 밴드에 생일 올리지 말아요. 사회생활하면서 돈 쓰기 싫으면 차라리 모르게 하는게 낫죠

  • 17. 챙겨주는
    '18.1.17 11:00 AM (115.95.xxx.229)

    사람 있을 때 마음껏 즐기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솔직히 원글 쓰신 분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챙겨주는거 자체가 싫다는데 왜 쓸데없이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자리를 만들어서 돈 쓰게 만드는걸까요?

  • 18. ㅇㅇ
    '18.1.17 11:07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아니 근데 당사자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알짜잡아 알려줬다고요??되게 웃긴 사람들이네요
    밥은 안사면 안될거 같은데요
    사람들 이상해요

  • 19. ...
    '18.1.17 11:14 AM (59.20.xxx.28)

    저녁엔 당분간 시간 안된다 하시고
    점심 사세요~
    저녁먹고 바로 헤어지기도 그렇고
    차를 마시든 술을 마시든 2차 가게되면
    그것도 부담스러우실듯..

  • 20.
    '18.1.17 11:19 A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

    글쎄 장소가 어디인지 인원이 몇명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다섯명 훌쩍 넘어가거나 인당 이만원 이상 나오는 식당에서 혼자 내기 부담되잖아요. 내가 불러모은것도 아닌데.

    비용이 낼만한 수준이면 내도 괜찮지만, 이런경우 더치해도 될 것 같은데요. 제가 같이 밥먹자고 한 사람이면 생일자가 부담갖을까봐 먼저 더치하자고 말할 것 같은데요. 그럼 원글님이 커피 정도 사면 좋겠네요.

  • 21. 글보니
    '18.1.17 11:26 AM (199.126.xxx.122)

    몇년전 제 생일이 생각납니다.
    말도 안한 제 생일을 지인이 어찌알구 제 생일날 점심먹자고해서 만났는데 선물(저에겐 필요치않은 소소한ㅋ)을 주더라구요. 그리곤 다른 지인들도 오기로 했다고. 다른 지인들은 제 생일인거 당연 모르고. 그날 어떨결에 점심 거하게 쐈는데 집에와서 뭐에 홀린듯 기분 이상하더라구요.
    님 글 보니 그 때 일이 떠오릅니다.

    님 후기 남겨주세요~~~

  • 22.
    '18.1.17 11:35 AM (223.62.xxx.21)

    정말 점심사세요 저녁은 간단한 밥먹기 힘들어요

  • 23. ..
    '18.1.17 1:54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인기가 좋으신가봐요.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전후로 저녁은 가족, 친구들과 선약있다 하시고
    점심에 맛있게 드세요

  • 24. ...
    '18.1.17 2:59 PM (121.88.xxx.85) - 삭제된댓글

    점심약속 미리 잡아서 알려줬다니..신종 생일빵인가 ㅎㅎㅎ

  • 25. ...
    '18.1.17 2:59 PM (121.88.xxx.85)

    식사 약속 미리 잡아서 알려줬다니..신종 생일빵인가 ㅎㅎㅎ

  • 26. 어휴
    '18.1.17 3:59 PM (218.101.xxx.199)

    이런거 정말 부담
    안쏠수도 없고 기분 안내키고
    저는 원글님 이해가요..
    생일이라고 약속잡은 사람...본인이 시원하게 살꺼 아니면
    오지랖떨지 말지...생일자 부담되게 뭐하는 짓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601 금괴 55억어치 항문에 숨겨 밀수한 자매 징역형 4 ... 2018/01/19 3,289
769600 인서울 대학?지방대 25 지방맘 2018/01/19 4,803
769599 고교 내신 등급에 대해 9 외동 엄마 2018/01/19 2,020
769598 경주 여행 패키지 .. 2018/01/19 914
769597 위내시경 조직검사했는데‥ 2 하이 2018/01/19 1,966
769596 매운탕이나 생선찌개 양념은 어떻게 만드나요? 5 살까?만들까.. 2018/01/19 1,521
769595 삼성 블루스카이 사려는데 30평대면 뭘사는게 좋은건가요 ..... 2018/01/19 652
769594 카톡에 사진 저장 방법요 4 기역 2018/01/19 1,270
769593 예비고1 딸이 쌍거풀 수술하겠다고 15 고집 2018/01/19 2,611
769592 장하성 현장점검 전날 미리 손써… 공단 직원 ...얘기 좋게 해.. 24 ........ 2018/01/19 4,471
769591 나트륨 낮은 슬라이스치즈 뭐가있을까요? 1 ... 2018/01/19 569
769590 버논 에어프랑이어라고 아시나요? 3 살까말까 2018/01/19 973
769589 소독하는 아줌마 방문했는데 황당하네요 9 황당 2018/01/19 6,101
769588 (급질)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 사용가능한지요? 10 인어황후 2018/01/19 10,210
769587 잘드는 눈썹칼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2018/01/19 2,588
769586 추어탕 집 왔는데요 겉절이가 넘 맛있어요 9 뭐지 2018/01/19 2,341
769585 아이들과 같이 볼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2018/01/19 1,150
769584 조카 옷이랑 벨트 같은거 사려고 하는데요..^^; 3 슬기 2018/01/19 609
769583 초코파이 5 리턴 2018/01/19 1,334
769582 삼시세끼 집에서 먹는 남자는 19 어떻게 2018/01/19 6,451
769581 딸아이 대학교 전과문제 3 수능 2018/01/19 2,002
769580 현정부 마인드 60 . 2018/01/19 4,135
769579 김어준 블랙하우스 북한이야기 참 유익하더군요 14 많이배웠네요.. 2018/01/19 2,677
769578 내 김치가 맛있다던 아버지 3 그리움 2018/01/19 2,965
769577 JTBC 가상화폐 토론 보는데... 참 갑갑하네요. 9 넌 누구냐?.. 2018/01/19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