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시 요가 및 운동

duuna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8-01-17 09:41:37
필라테스 끊어서 다니고 있었는데 임신한 걸 알게 됐어요.
딱히 격렬한 운동은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어 지혜를 구합니다.
첫임신이라 아는 게 없고 실감도 안나네요.
임신하셨을 때 운동은 어떻게 하셨어요?
일반 근력운동은 괜찮은가요? 하면 안되는 게 있나요?
IP : 59.7.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9:43 AM (119.69.xxx.115)

    임신초기엔 유산확율이 높아서 운동 자제 하세요. 걷기 정도면 몰라도.. 배에 힘주고 하는 건 다 안 좋을걸요?

  • 2. 보통
    '18.1.17 9:45 AM (1.241.xxx.222)

    20주 넘어서 운동하라고해요ㆍ
    안정기되면 요가나 걷기 많이 하죠ㆍ
    저는 요가랑 수영했어요ㆍ 9개월까지 수영했는데 첫애인데도 쉽게 낳았어요

  • 3. //////
    '18.1.17 9:46 AM (1.224.xxx.99)

    운동이라니...그냥 숨쉬기 운동이 최고에요.
    아무리 엄마가 처녀적에 튼튼하고 어쩌고 다소용 없어요. 재수없으면 절개해야하는 상황 비일비재해요.
    라마즈 호흡법인가? 그것도 애 낳으러 들어가서 배 아플때 간호사가 즉석에서 가르쳐줘서 했어요.
    정말 진통와서 무척 아플때 호흡하니깐 아픈게 싹 없어지더이다 이건 정말 신기했어요.
    애 낳으러 들어갈때까지 호흡하면서 아픈걸 눌렀어요.

  • 4. ...
    '18.1.17 9:56 AM (220.116.xxx.6)

    임산부 요가가 따로 있던데요.
    첫 아이 임신 때 요통때문에 무척 고생했던 후배가 두째 임신때는 임산부 요가하고 천국을 봤다고 하더라구요.

  • 5.
    '18.1.17 10:00 AM (59.7.xxx.120)

    ㅠㅠ직장인이라 임산부 요가 가기가 도무지 마땅치 않아서요. 저녁에만 하더라고요. 회사 근처에서 필라테스 다니면서 요통이 많이 좋아져서 그만두기 꺼려지네요. 수영하신 분도 20주 넘어서부터 하셨나요?

  • 6. 나옹
    '18.1.17 10:21 AM (223.62.xxx.233)

    지금 시기엔 무조건 안정이에요. 정 그러시면 병원가서 상담해 보세요

  • 7. 병원에서
    '18.1.17 10:49 AM (210.92.xxx.130)

    상담해 보세요
    전 임신했을 때 임신부 필라테스 다녔는데 되게 좋았거든요
    원글님이 다니는 덴 전문은 아니니까 좀 걸리긴 하네요...
    전 경험상 임신했다고 운동 다 관두고 숨쉬기 운동만 하고 이런 거 반대에요.
    어디까지나 개인적 경험^^ 사람마다 몸 상태가 다르니까요...
    임신하고 나서도 운동 열심히 해서 순산 잘 했고 육아도 잘 했어요.
    근력운동도 했는데요 뭐 심지어

  • 8. 어휴
    '18.1.17 1:01 PM (223.33.xxx.27) - 삭제된댓글

    지금은 무조건 절대 안정입니다. 요통이 문제가 아니라 아기 목숨이 달린 시기에요. 숨쉬는 것도 조심해야 되요.
    20주 넘어가면 컨디션따라 운동해도 되요
    근데 임신하면 허리 뿐 아니라 모든 관절 몸둥이가 다 아프다거 보시면 되요. 나을 수 잇는 방법은 출산뿐. 버티고 견디는거에여. 엄마 되는거 정말 힘들어요

  • 9. redan
    '18.1.17 1:37 PM (110.11.xxx.218)

    필라 일대일로 하시면 강사가 알아서 임산부용으로 해줘요. 운동을 계속하고싶으심 일대일 강습도 좋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138 생선조림에는 꼭 무가 들어가야 할까요? 8 .. 2018/03/15 1,436
790137 밥 하면서 팟캐스트 듣다가 욕할뻔 했어요 7 에라이 2018/03/15 3,007
790136 저는 이제 경비원의 아내입니다 11 이제 2018/03/15 11,900
790135 문통, 온화하다가도 일할 때는 매의 눈.jpg 13 호랑이문통보.. 2018/03/15 5,150
790134 전우용 트윗 9 기레기아웃 2018/03/15 1,599
790133 노래 듣다가 빵터졌어요 4 주부 2018/03/15 1,380
790132 치과 갔다가 견적에 너무 놀랐어요 ㅠㅠ 18 충치 2018/03/15 9,202
790131 회장엄마인데 총회를 갈수없어서요 (중3) 29 걱정맘 2018/03/15 5,170
790130 요가2번했는데 몸무게가 1kg늘었어요 7 요가 2018/03/15 3,247
790129 소소하게 만족을 주는 물건 추천해 주세요 14 감사합니다 2018/03/15 5,449
790128 길에서 맘에 드는 옷을 봤는데..혹시 아시면 좀. 4 옷찾아요 2018/03/15 1,473
790127 주기자는 결혼했나요? 35 ... 2018/03/15 8,324
790126 운전한지 두달 됐어요. 7 가능할까 2018/03/15 3,122
790125 브로크백 마운틴 을 보고 히스레저와 제이크질렌할 1 포리 2018/03/15 1,853
790124 헤나염색 색상 정확히 알고계신분 이게 맞나요? 9 2018/03/15 2,353
790123 구례 광양 하동 여행 가보신분~~ 46 질문 2018/03/15 4,608
790122 빈 원룸, 관리비내야 하나요? 16 월세관리비 2018/03/15 4,892
790121 유산균 이건 효과봤다 하시는거 추천좀 해주세요 제발 14 2018/03/15 4,646
790120 영부인과 악수 하는데 새색시 표정 짓는 대통령님 22 ㅋㅋㅋ 2018/03/15 11,497
790119 트럼프는 체력이 대단한 듯 5 .. 2018/03/15 2,090
790118 장판깔고 바로 보일러 틀어도되나요?? 3 엘엘 2018/03/15 970
790117 김어준 수상소감 역시 김어준 - 그가 사랑받는 이유 22 눈팅코팅 2018/03/15 4,460
790116 중기취업 청년에 실질소득 1천만원 지원…대기업과 격차 없앤다 1 ........ 2018/03/15 686
790115 두돌 아기... 2주일 안보면 어떻게 될까요? 15 ㅇㅇ 2018/03/15 3,887
790114 오후 시간되면 너무나 졸려서..... 4 고민 2018/03/15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