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너무 답답해서요.. .

강빛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8-01-17 05:29:0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9177&page=4

어젯밤에 이 글을 썼었는데요
어찌해야할지 아직 용기가 나지 않아서요

마땅히 화낼때 화를 못내니까
집에와서 안좋은 마음이 커지네요ㅠ

마음 좀 잡을 수 있게
저 글에 댓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175.223.xxx.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1.17 5:30 A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9177&page=4

    이 글 이예요..

  • 2. 원글
    '18.1.17 5:31 AM (175.223.xxx.9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9177&page=4

  • 3. ㅇㅇ
    '18.1.17 5:35 AM (49.142.xxx.181)

    저글에도 좋은 댓글 많구만 뭘 또 따로 더 달아달라고 이런글을 쓰시는지?
    남보고 대신 욕해달라는건가요?
    왜 화를 못내요?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요? 그럼 그냥 그렇게 사는 수밖에 없어요.
    전 이글을 또 쓴걸 뭐라 하는게 아니고.. 저리 좋은 댓글이 많은데도 또 주저하고 댓글 더 달라고 하고 있는
    원글님 태도를 보니 답답해서 하는 말입니다. 해버리세요. 화내고 할말 해도 아무일도 안일어납니다.

  • 4. 그 자리에서
    '18.1.17 5:39 AM (59.6.xxx.151)

    화내봐야 사과하겠어요 아니면 뜨끔 어머 무서운 사람이네 다시 그러지 말자 그럴까요
    기운 빼지 마시고요
    앞으론 맞춰주지 마시고 가부간 결정만 해주세요.
    내일 만날까 응 혹은 어니
    그럼 언제가 좋은데 니 시간 모르니까 정해봐 그 중 되는 거 고를께
    너 착하자나 할 땐 차갑게
    착한게 어떤 거야? 물으시고요

  • 5. ..
    '18.1.17 5:42 AM (58.79.xxx.193)

    제 경우 안따지고 넘어가니 자꾸만 기분 나쁜일들이 생겼었어요. . 그러다 결국 관계가 더 나쁘게 깨지더군요. 소리지르며 화내는거 말고 조곤조곤 할말씀 하세요.
    관계 나빠질까봐 저도 참고 넘기는거 있는데, 더 큰 화를 부르더군요 ㅡㅡ

  • 6. 강빛
    '18.1.17 5:52 A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고민하다 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났는데 제일 먼저 생각나서 다시 글올렸어요ㅠ
    게생각해봤는데 아마 그동안 표현못한게 쌓인게 많아서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이제 싫어졌는데 .. 얘길 또 꺼내는게 나은건지 아님 연락 대충대하면서 멀어지는게 나은건지.. 판단이 안되어서요

    말꺼내봤자 미안하다안할거같진 않고.. 그냥 서로 왈가왈부 따지다가 더 정떨어질꺼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59.6님의 방법처럼 대응하는거.. 그럴수있으면 좋을꺼같긴 한데.. 그 언니는 그 방면에 귀재이고 저는 좀 서투른편이예요;;

  • 7. 원글
    '18.1.17 5:53 A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고민하다 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났는데 제일 먼저 생각나서 다시 글올렸어요ㅠ 생각해봤는데 아마 그동안 표현못한게 쌓인게 많아서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이제 싫어졌는데 .. 얘길 또 꺼내는게 나은건지 아님 연락 대충대하면서 멀어지는게 나은건지.. 판단이 안되어서요
    말꺼내봤자 미안하다 할거같진 않고.. 그냥 서로 왈가왈부 따지다가 더 정떨어질꺼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59.6님의 방법처럼 대응하는거.. 그럴수있으면 좋을꺼같긴 한데.. 그 언니는 그 방면에 귀재이고 저는 좀 서투른편이예요;;

  • 8. 원글
    '18.1.17 5:55 A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고민하다 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났는데 제일 먼저 생각나서 다시 글올렸어요ㅠ 생각해봤는데 아마 그동안 표현못한게 쌓여서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이제 싫어졌는데 .. 얘길 또 꺼내는게 나은건지.. 아님 연락 대충대하면서 멀어지는게 나은건지. 판단이 안되어서요
    말 꺼내봤자 미안하다 할거 같진 않고.. 그냥 서로 왈가왈부 따지다가 더 정떨어질꺼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59.6님의 방법처럼 대응하는거.. 그럴수있으면 좋을꺼같긴 한데.. 그 언니는 그 방면에 귀재이고 저는 좀 서투른편이예요;;

  • 9. 원글
    '18.1.17 6:05 AM (175.223.xxx.93)

    고민하다 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어났는데 제일 먼저 생각나서 다시 글올렸어요ㅠ 생각해봤는데 아마 그동안 표현못한게 쌓여서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이제 싫어졌는데 .. 얘길 또 꺼내는게 나은건지.. 아님 연락 대충대하면서 멀어지는게 나은건지. 판단이 안되어서요
    말 꺼내봤자 미안하다 할거 같진 않고.. 그냥 서로 왈가왈부 따지다가 더 정떨어질꺼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59.6님의 방법처럼 대응하는거.. 그럴수있으면 좋을꺼같긴 한데.. 그 언니는 그 방면에 귀재이고 저는 좀 서투른편이라 자신이 안나네요

    아무래도 이따가 오후쯤 제가 먼저 얘기해야겠어요 계속 생각날텐데 이렇게는 못있을거같아요

  • 10. 00
    '18.1.17 7:03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님이 이렇게 상처받았는데 어차피 관계는 끝났어요
    그러니
    두려울게 뭐 있나요

    그사람에게 님이 하고 싶은말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만나기전에 두세번 소리내어 읽어보시길..

    절대 화내지말고 그사람 변명할 시간을 주지말고 담담히 말하세요
    그사람은 님과의 관계개선이 전혀 안될겁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님이 만들어놓은 착한사람 좋은사람이라는
    포장만 벗기면 앞으로 님 삶이 달라질거에요

  • 11. 여기
    '18.1.17 7:16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여기쓰신대로 톡보내시면 되겠네요
    사과할줄 알고 어거지로 웃으며 밥먹었는데 끝까지 사과없이 내탓만 하더라.
    소화도 안되고 기분도 엉망이다
    얼마나 사람이 우습게 보이면 잘못해놓고 사과한마디가 없는지 ....
    연락하지마라

    하고 차단하세요
    질질 끌려다니는 님도 이상해요
    보면 조련하는 스타일로 사람을 휘두르는 스타일이 님 친구스타일인가봐요

  • 12.
    '18.1.17 7:17 AM (14.47.xxx.244)

    여기쓰신대로 톡보내시면 되겠네요
    사과할줄 알고 어거지로 웃으며 밥먹었는데 끝까지 사과없이 내탓만 하더라.
    소화도 안되고 기분도 엉망이다
    얼마나 사람이 우습게 보이면 잘못해놓고 사과한마디가 없는지 ....
    연락하지마라

    하고 차단하세요
    질질 끌려다니는 님도 이상해요
    님 친구는 상대방을 조련해서 휘두르는 스타일인가봐요

  • 13. ...
    '18.1.17 7:27 AM (39.117.xxx.59)

    사과받아도 어차피 멀어지고
    사과 안받아도 멀어질거 그냥 암말 안하고 멀어지시는게 좋지 않나요

  • 14. ..
    '18.1.17 8:47 AM (218.148.xxx.164)

    내 정신을 산란하게 하고 불쾌감을 주는 인간관계는 끝내는 게 해결책인데, 보다 세련되게 끝내려면 조용히 멀어지는 것, 좀 모양새 빠져도 속 시원하게 끝내려면 다다다 불만을 쏟아내고 끝내는 것. 대신 상대가 사과를 하거나 변할거란 기대는 독이며, 인간 관계에서 얻은 상처는 인간에 의해 치유되는 게 아니라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라는 것.

  • 15. 47528
    '18.1.17 8:48 AM (223.38.xxx.185)

    고민스러운거 인간적으로 이해는 가요.

    글 쓰신거 보면서 어떤 성격이신지 대충 짐작도 가고요.

    괴로운 감정을 고맙게 여기세요.

    그 감정 없었으면 계속 끌려다니는데

    지금이라도 멈추려고 하는 보호본능이니깐.


    자.. 대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나의 감정을 풀어야 한다.

    문자 보내세요.
    언니 어제일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잘못한게 아니야. 언니가 00라고 문자 보낸것까지 있는데 어땋게 내 탓을 할 수 있어? 기분이 별로 좋지 않고 언니랑 다시 보고 지내려면 언니 사과를 받아야겠어.


    2. 상대방은 변명이나 적반하장으로 굴을텐데,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답장하세요
    언니는 그저 잘못하지 않았다고만 하는구나. 근데 내가 이해해주고 싶어도 내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 더이상 얘기하지 말자. 앞으로 연락하지 말자.



    위와 같이 조언드립니다.

  • 16. ㅇㅇ
    '18.1.17 8:49 AM (180.229.xxx.143)

    제성격은 그냥 그사람 정리하는거예요.
    나랑 안맞구나 하면서요.연락오면 나랑 안맞는거 같아.내가 이렇게 화가 나는거 보면..
    그러면 그쪽도 연락 안하겠죠.저도 스트레스 받느니 연락 안하면 되구요.경우없고 속터지는 사람은 정리가 최선입니다.이번일 여차여차 넘어가도 담에 또 생기거든요

  • 17. 지금에와서
    '18.1.17 8:52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뭐라 한다해도 상대방이 순순히 사과할 스타일 아닌것 같은데요. 걍 여기나 그사람 욕 하고 푸세요.
    상대방이 나는 니가 그리 화난지 몰랐다 그럼 아까 말하지 지금 와서 이러는건 모냐 뒷통수 치는거냐 막 이럴것 같아요.
    붙어봐야 원글님이 질 것 같아요~~~~ 걍 조용히 차단하세요.

  • 18. 조언 감사합니다
    '18.1.17 8:55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제가 편지를 썼는데요
    이상하게 장문이 됐어요
    좀 길어지다보니 좀 아닌듯싶고.
    (1페이지 꽉 채운정도.)

    전화나대화로 하면 말릴것같아 편지를써봤는데
    너무 긴건 아니겠죠?
    다시 줄여야겠어요 머리아프고 힘드네요ㅠ

  • 19. 원글
    '18.1.17 9:23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편지를 쓰고 있어요
    조언 참조해서 잘써서 보내볼께요
    몇번이나 화날때 꿀떡 삼켰어서
    이번엔 참는건 못할거같아요

    뒤통수친다고 해도 할수없고요
    뭐 앞통수도 치는데. 뒤통수쯤이야..

    편지쓰는데 살떨리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20. 원글
    '18.1.17 9:31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편지를 쓰고 있어요
    조언 참조해서 잘써서 보내볼께요
    몇번이나 화날때 꿀떡 삼켰어서
    이번엔 참는건 못할거같아요

    뒤통수친다고 해도 할수없고요
    뭐 앞통수도 치는데. 뒤통수쯤이야..

    편지쓰는데 떨리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21. 원글
    '18.1.17 9:53 AM (110.70.xxx.240)

    편지를 쓰고 있어요
    조언 참조해서 잘써서 보내볼께요
    몇번이나 화날때 꿀떡 삼켰어서
    이번엔 참는건 못할거같아요

    뒤통수친다고 해도 할수없고요
    뭐 앞통수도 치는데. 뒤통수쯤이야..

    편지쓰는데 떨리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252 길냥이 밥주고 왔어요 ㅇㅇㅇㅇ 08:45:33 13
1656251 이재명두고 굥을 뽑은 이들이 문제 1 ..... 08:44:43 41
1656250 제일 큰 일은 경제 2 심란하다 심.. 08:44:05 91
1656249 뉴스공장 보니 전모가 보이네요 2 .. 08:43:11 304
1656248 바이든 날리면은 애교였네 솔직히 08:42:49 88
1656247 네이버페이등 적립금 받으세요 3 ... 08:41:36 139
1656246 "처단한다"는 국민에 대한 협박이다 2 포고령작성자.. 08:40:18 164
1656245 김어준: 여론조사 꽃 서버를 노렸다. /펌 3 08:39:27 323
1656244 양구군청글 읽고 저 넘 놀라서 오늘 일 못할듯 5 ㄷㄹ 08:39:10 441
1656243 새벽 댓바람부터 시어머니 카톡와서 15 짜증나 08:34:41 1,289
1656242 혹시 외국 거주중이신 분들 3 여름엔수박 08:34:38 279
1656241 끔찍한 괴물 윤석열 2 ㄱㄴ 08:34:02 331
1656240 아이돌봄하는 분들께 질문 좀요~ 1 출근시간 08:33:45 130
1656239 토요일 여의도 산책 추천하는 김상욱 물리학자 6 08:28:58 841
1656238 보리쌀가루로 뭘하면 좋을까요 2 ... 08:27:25 127
1656237 윤이 계엄을 국회에 즉각 통고 안한 이유가 6 .. 08:26:56 1,122
1656236 4일 일했는데 ,돈 받을수 있나요? 4 취업 08:23:57 411
1656235 뉴공에 법무부 감찰관 나왔네요 4 뉴공 08:22:19 860
1656234 펌)연 3억(세후) 남편과 이혼하고 싶습니다. 14 이혼 08:21:54 1,532
1656233 김건희를 이후에 10 김건희 08:21:53 632
1656232 왜?보직해임 안하나요?못하나요? 1 ... 08:21:50 216
1656231 벌써 부정선거 프레임으로 기사 송출 13 이뻐 08:21:01 1,004
1656230 박선원tv 구독해주세요 11 뉴스공장 08:18:32 443
1656229 2차 계엄 기다리나 국민의힘 5 내란동조 08:17:56 613
1656228 박안수 계엄사령관 어리버리한 척 너구리 5 ㅇㅇㅇ 08:15:55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