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연 전남편 멋지지 않았나요?

바람아멈추어다오 조회수 : 19,786
작성일 : 2018-01-17 00:19:28
저 중학교때 한창 인기있었던 여가수가 이지연 이었는데...
전 국딩때부터 전영록 오빠 완전 골수팬이라 이지연 노래
"바람아멈추어다오" 반장기자랑때 불렀던 기억 솔솔 나네요...

이지연 한창 인기 절정일때 갑자기 사라져서 두문불출하다
나중에 컴백해서 "늦지 않았어요"였나요? 잠깐 힛트해서 연예계 떠났다가
10년도 더된것 같은데 예전 미국 애틀랜타 살때 전남편이랑 살던집
아침프로에서 공개했었는데 (여유만만? 좋은아침?) 그남자 진짜 매력 쩔었다는...

재벌 아닌 재벌 아우라 풍겼달까??? 드라마랑 다르게 현실에선
재벌들 외모는 아닌 사람이 더 많은데 호호;; 그남잔 귀공자풍 스타일에
말투도 목소리도 완전 여심 사로잡게 혹하게 만드는데 그러니 한창 절정기 인기일때
이지연이 반할만 하다 생각 들었다는... 포털사이트에 이지연 재혼연하남편 기사 떴길래
간만에 그때 녹음했던 비디오 테이프 돌려보니 역시 다시봐도 멋지네요 전남편분 ㅜㅜ


IP : 182.227.xxx.1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12:27 AM (121.182.xxx.90)

    그 방송 본 기억은 나는데........이지연을 본다고...남편에 대한 기억은 없네요...^^

  • 2. 릴리
    '18.1.17 12:36 AM (210.90.xxx.171)

    10여년전 유재석씨와이프가 취재갔던 걸로 기억나는데...전남편이 그렇게 멋졌다면 기억날 텐데 전혀 안떠오르네요...ㅡ,.ㅡ

  • 3. 별로요
    '18.1.17 12:50 AM (211.178.xxx.148) - 삭제된댓글

    전 왜 한창 나이에 저런 중늙은이랑 도망갔을까...
    의야했는데요

    이지연이 데뷔하고
    지하방인지 단칸방인지 살던거 나온거랑
    가요프로그램 1등할때도
    맨날 똑같은 분홍원피스입고나오던거 기억해서
    왜 그랬는지 진짜 의야했어요
    1등하고 인기얻으면 돈벌텐데 하면서...

  • 4. 형용할수없는매력
    '18.1.17 12:51 AM (182.227.xxx.184)

    그게 그분 매력이었던것 같다는... 이지연 십수년만에 미국 집공개한다고
    당시 꽤 화제였던 기억 나는데 그 남편분이 외조 잘하게 생기게 자상하고
    어차피 주인공이 이지연이었다 보니까 묵묵하게 조연으로 후원해주는 느낌
    지금 다시봐도 시청자한테까지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다시보기 공짜면 한번 보시길~

  • 5. 이제는알것같아요
    '18.1.17 12:57 AM (182.227.xxx.184)

    화려한 직업일수록 마음은 공허하겠죠???
    그때 자상하게 누군가 잘해주면 혹할듯???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이해 살짝 되네요^^;;

  • 6.
    '18.1.17 1:09 AM (61.83.xxx.246)

    전남편도 외국이였던가요?기억이 잘안나요 그나저나 이지연 여전히 노래도 잘하구 이쁘네요

  • 7. ..
    '18.1.17 1:13 AM (124.111.xxx.201)

    찾아보니 인상이 선하네요.

  • 8. 유부남?
    '18.1.17 1:13 AM (220.80.xxx.72)

    그때 유부남과 바람나 갔다고 안했나요?
    외국으로 나간게?
    근데
    유현상씨와는 화해? 한건가봐요.
    아니 유현상씨가 이해해준건가? 잡으러 갔다가 사랑하게 놔주자 이러는데 그게 웃펐던기억

  • 9. ㅇㅇ
    '18.1.17 1:58 AM (175.223.xxx.116)

    남편은 기억 안나고 그때 아마 엠비씨 프로 네버엔딩스토리였을거예요
    그 도피 이후 처음 보는거였는데 정말 예쁘다, 그대로구나감탄하면서 본 기억이 나요
    그런데 어제 슈가맨에서는 나이든 티도 확실히 많이 나고
    얼굴도 전보다는 안 예쁘고
    살도 쪘구나...
    그러나 물론 그 나이 일반인에 비하면 예쁘고 고운거고요

  • 10. ......
    '18.1.17 6:2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네버엔딩스토리에 전남편 안나왔을 거에요.
    엊그제 이혼기사 찾아보는데
    거기서 이미 전남편은 그 방송에도 얼굴을 안 비췄다며
    그때 이미 사이가 안 좋은 거 아니었냐는 옛기사 봤거든요...

  • 11. 제가기억하기론
    '18.1.17 9:30 A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섹스폰인가 무슨악기 부는 유부남이랑
    미국도피한걸로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재벌이었다니

  • 12. dd
    '18.1.17 11:32 AM (27.179.xxx.158)

    맞아요 전 남편이 가수인가 연주자인가 그래요. 그 남자 부인이 울면서 이터뷰했나 그래요. 이지연이 임신한 거 같다면서,,그랬는데 애는 없더라구요.
    엄청 시끄러웠죠. 그 둘이 미국으로 도피해서.

  • 13. ···
    '18.1.17 3:31 PM (58.226.xxx.35)

    이지연이 전남편이랑 미국으로 간 후 아이가 안생겨서 마음고생 했다고 들었어요. 아이 낳고 싶었는데 안생겼다던.

  • 14. 아무도
    '18.1.17 3:34 PM (211.114.xxx.79)

    근데 원글님 말고는 아무도 기억을 못해요....
    다들 누구지? 사진이라도 있나 싶어서 클릭은 많이 했는데
    댓글이 없네...

  • 15. 사진으론
    '18.1.17 6:25 PM (121.133.xxx.195)

    키크고 좀 이상하게?타조 비스무레 생겼던데
    화면엔 괜찮았나보죠?
    남자는 이혼하고 이지연 만난거라 억울해했고
    전처는 아니다 바람나서 이혼했다 울고짰고..
    두번 유산하고 더이상 아이 안생겼던거로 알아요
    애초에 딩크 작정했다면 몰라도
    원하는데 못 낳으면 아무래도 힘들겠죠
    지금 미국인남편은 뭔가 안멋지던데

  • 16. 흐억
    '18.1.17 9:25 PM (1.231.xxx.49)

    제 기억엔 전 남편의 재벌 아우라는 안느껴졌어요

    전남편 젊은 시절에는 어땠는지 몰라도요
    그냥..좀 느끼했어요 ;;; 이지연은 대체 왜 가족에게 대못 박으며 미국 도피라는 극단적 선택했을까...하고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ㅠㅠ

  • 17. ㅎㅎㅎ
    '18.1.18 12:31 AM (211.215.xxx.187)

    제가 로그인하거나 댓글 안다는데..
    정말 외모만 보면 별룬데요.ㅠㅠㅠ 인상도 여러가지로 이지연에 비하면 정말 별루..
    지금 남편도 글쎄요. 이지연 보는눈 없다 생각중이었는데..
    이지연은 미국서 요리사로 열심히 일하고 성공한 모습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73 층간소음 얘기하는 방법은 뭐가 좋을까요? 22 .. 2018/01/28 2,070
773372 살림이 적성에 맞는분 계신가요? 13 ... 2018/01/28 2,940
773371 세탁기에 있는 건조기능도 쓸만한가요? 5 망설임 2018/01/28 1,719
773370 4일만에 온수나온 방법 6 하우디 2018/01/28 3,083
773369 고3 딸애가 친구 세명과 제주도 여행 간다는데요 18 ㅇㅇ 2018/01/28 3,695
773368 남편집안일 시키기 비법 5 london.. 2018/01/28 2,996
773367 카카오뱅크 계좌이체나 출금은 어떻게 하나요? 7 질문 2018/01/28 2,162
773366 급) 생선뼈가 목구멍에 넘어갔는데요ㅠ 6 강빛 2018/01/28 2,465
773365 페이스북에 나 세림님 정말 사이다에요.. 7 ㅇㅇ 2018/01/28 2,933
773364 어제 싱크대 물 안나온다고 하신 분! 4 2018/01/28 1,334
773363 생굴 쌀때 냉동실에 쟁여 놓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4 ... 2018/01/28 1,800
773362 어제 방송된 그알이 묻히고 있어요 3 ,,, 2018/01/28 1,261
773361 오늘은 세탁기 돌려도 되나요? 4 웃자 2018/01/28 1,987
773360 이승연 사건사고만 없었어도 탑스타였겠죠? 41 ... 2018/01/28 9,576
773359 거실 창에 커튼하려고하는데요. 어떤 주름이 나을까요? 2 명아 2018/01/28 842
773358 결혼이 급한 남자 12 ㅇㅇ 2018/01/28 4,706
773357 (펌) 네이버 광고차단을 제안합니다.(상세설명) 9 ar 2018/01/28 859
773356 이거 이름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4 .. 2018/01/28 693
773355 괜찮은 남자는 다 유부남이 아니라 6 ㅇㅇㅇㅇㅇ 2018/01/28 4,565
773354 예전 탤런트 "정복임" 기억하시는분 계실까요?.. 6 뜨거운강 2018/01/28 8,554
773353 소개팅 날짜 지나 만난 소개팅남 후기 3 2018/01/28 3,657
773352 갑자기 가족이 사망하면 무엇이 가장 12 힘든가요 2018/01/28 6,179
773351 울아기한테 무겁다,머리진짜크다 라고말하는 친구요. 24 지봉 2018/01/28 3,848
773350 상가 베란다가 얼어서 아래층으로 물이 넘친다는데 3 상가 2018/01/28 1,334
773349 스컬트라 해보신 분 6 클리닉 2018/01/28 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