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연 전남편 멋지지 않았나요?

바람아멈추어다오 조회수 : 19,761
작성일 : 2018-01-17 00:19:28
저 중학교때 한창 인기있었던 여가수가 이지연 이었는데...
전 국딩때부터 전영록 오빠 완전 골수팬이라 이지연 노래
"바람아멈추어다오" 반장기자랑때 불렀던 기억 솔솔 나네요...

이지연 한창 인기 절정일때 갑자기 사라져서 두문불출하다
나중에 컴백해서 "늦지 않았어요"였나요? 잠깐 힛트해서 연예계 떠났다가
10년도 더된것 같은데 예전 미국 애틀랜타 살때 전남편이랑 살던집
아침프로에서 공개했었는데 (여유만만? 좋은아침?) 그남자 진짜 매력 쩔었다는...

재벌 아닌 재벌 아우라 풍겼달까??? 드라마랑 다르게 현실에선
재벌들 외모는 아닌 사람이 더 많은데 호호;; 그남잔 귀공자풍 스타일에
말투도 목소리도 완전 여심 사로잡게 혹하게 만드는데 그러니 한창 절정기 인기일때
이지연이 반할만 하다 생각 들었다는... 포털사이트에 이지연 재혼연하남편 기사 떴길래
간만에 그때 녹음했던 비디오 테이프 돌려보니 역시 다시봐도 멋지네요 전남편분 ㅜㅜ


IP : 182.227.xxx.1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7 12:27 AM (121.182.xxx.90)

    그 방송 본 기억은 나는데........이지연을 본다고...남편에 대한 기억은 없네요...^^

  • 2. 릴리
    '18.1.17 12:36 AM (210.90.xxx.171)

    10여년전 유재석씨와이프가 취재갔던 걸로 기억나는데...전남편이 그렇게 멋졌다면 기억날 텐데 전혀 안떠오르네요...ㅡ,.ㅡ

  • 3. 별로요
    '18.1.17 12:50 AM (211.178.xxx.148) - 삭제된댓글

    전 왜 한창 나이에 저런 중늙은이랑 도망갔을까...
    의야했는데요

    이지연이 데뷔하고
    지하방인지 단칸방인지 살던거 나온거랑
    가요프로그램 1등할때도
    맨날 똑같은 분홍원피스입고나오던거 기억해서
    왜 그랬는지 진짜 의야했어요
    1등하고 인기얻으면 돈벌텐데 하면서...

  • 4. 형용할수없는매력
    '18.1.17 12:51 AM (182.227.xxx.184)

    그게 그분 매력이었던것 같다는... 이지연 십수년만에 미국 집공개한다고
    당시 꽤 화제였던 기억 나는데 그 남편분이 외조 잘하게 생기게 자상하고
    어차피 주인공이 이지연이었다 보니까 묵묵하게 조연으로 후원해주는 느낌
    지금 다시봐도 시청자한테까지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다시보기 공짜면 한번 보시길~

  • 5. 이제는알것같아요
    '18.1.17 12:57 AM (182.227.xxx.184)

    화려한 직업일수록 마음은 공허하겠죠???
    그때 자상하게 누군가 잘해주면 혹할듯???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이해 살짝 되네요^^;;

  • 6.
    '18.1.17 1:09 AM (61.83.xxx.246)

    전남편도 외국이였던가요?기억이 잘안나요 그나저나 이지연 여전히 노래도 잘하구 이쁘네요

  • 7. ..
    '18.1.17 1:13 AM (124.111.xxx.201)

    찾아보니 인상이 선하네요.

  • 8. 유부남?
    '18.1.17 1:13 AM (220.80.xxx.72)

    그때 유부남과 바람나 갔다고 안했나요?
    외국으로 나간게?
    근데
    유현상씨와는 화해? 한건가봐요.
    아니 유현상씨가 이해해준건가? 잡으러 갔다가 사랑하게 놔주자 이러는데 그게 웃펐던기억

  • 9. ㅇㅇ
    '18.1.17 1:58 AM (175.223.xxx.116)

    남편은 기억 안나고 그때 아마 엠비씨 프로 네버엔딩스토리였을거예요
    그 도피 이후 처음 보는거였는데 정말 예쁘다, 그대로구나감탄하면서 본 기억이 나요
    그런데 어제 슈가맨에서는 나이든 티도 확실히 많이 나고
    얼굴도 전보다는 안 예쁘고
    살도 쪘구나...
    그러나 물론 그 나이 일반인에 비하면 예쁘고 고운거고요

  • 10. ......
    '18.1.17 6:2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네버엔딩스토리에 전남편 안나왔을 거에요.
    엊그제 이혼기사 찾아보는데
    거기서 이미 전남편은 그 방송에도 얼굴을 안 비췄다며
    그때 이미 사이가 안 좋은 거 아니었냐는 옛기사 봤거든요...

  • 11. 제가기억하기론
    '18.1.17 9:30 A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섹스폰인가 무슨악기 부는 유부남이랑
    미국도피한걸로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재벌이었다니

  • 12. dd
    '18.1.17 11:32 AM (27.179.xxx.158)

    맞아요 전 남편이 가수인가 연주자인가 그래요. 그 남자 부인이 울면서 이터뷰했나 그래요. 이지연이 임신한 거 같다면서,,그랬는데 애는 없더라구요.
    엄청 시끄러웠죠. 그 둘이 미국으로 도피해서.

  • 13. ···
    '18.1.17 3:31 PM (58.226.xxx.35)

    이지연이 전남편이랑 미국으로 간 후 아이가 안생겨서 마음고생 했다고 들었어요. 아이 낳고 싶었는데 안생겼다던.

  • 14. 아무도
    '18.1.17 3:34 PM (211.114.xxx.79)

    근데 원글님 말고는 아무도 기억을 못해요....
    다들 누구지? 사진이라도 있나 싶어서 클릭은 많이 했는데
    댓글이 없네...

  • 15. 사진으론
    '18.1.17 6:25 PM (121.133.xxx.195)

    키크고 좀 이상하게?타조 비스무레 생겼던데
    화면엔 괜찮았나보죠?
    남자는 이혼하고 이지연 만난거라 억울해했고
    전처는 아니다 바람나서 이혼했다 울고짰고..
    두번 유산하고 더이상 아이 안생겼던거로 알아요
    애초에 딩크 작정했다면 몰라도
    원하는데 못 낳으면 아무래도 힘들겠죠
    지금 미국인남편은 뭔가 안멋지던데

  • 16. 흐억
    '18.1.17 9:25 PM (1.231.xxx.49)

    제 기억엔 전 남편의 재벌 아우라는 안느껴졌어요

    전남편 젊은 시절에는 어땠는지 몰라도요
    그냥..좀 느끼했어요 ;;; 이지연은 대체 왜 가족에게 대못 박으며 미국 도피라는 극단적 선택했을까...하고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ㅠㅠ

  • 17. ㅎㅎㅎ
    '18.1.18 12:31 AM (211.215.xxx.187)

    제가 로그인하거나 댓글 안다는데..
    정말 외모만 보면 별룬데요.ㅠㅠㅠ 인상도 여러가지로 이지연에 비하면 정말 별루..
    지금 남편도 글쎄요. 이지연 보는눈 없다 생각중이었는데..
    이지연은 미국서 요리사로 열심히 일하고 성공한 모습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248 탈북자들 "北궁정경제도 돈줄 막혀 허덕" 5 ㅋㅋㅋㅋㅋ 2018/03/16 1,591
790247 40년전쯤 연극에서 들었던 구절인데 9 노랑 2018/03/16 2,529
790246 고2아들인데 어제 저녁... 9 아들 2018/03/16 4,876
790245 중 1 학부모 총회..못가게 되는데 넘 찝찝해요 49 2018/03/16 3,534
790244 전해철이 듣보인 이유 17 ㅇㅇ 2018/03/16 2,368
790243 (음악) 나카시마 미카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6 ㅇㅇㅇ 2018/03/16 1,906
790242 허벅지 근육 키우기 좋은 운동 추천해주세요 11 근육 2018/03/16 5,785
790241 외유내강 1 노랑 2018/03/16 1,202
790240 [청원진행중] 미투 운동을 핑계 삼아 갑질하려는 박예스더 기자를.. 박에스더 2018/03/16 733
790239 방광염인데 타이레놀 먹어도 될까요? 9 방광염 2018/03/16 24,438
790238 난생처음 머리 염색하러 갑니다 4 오늘 2018/03/16 1,470
790237 저에게 자의식과잉이 생긴 이유 그리고 치유 20 자의식과잉 2018/03/16 11,108
790236 50대 전업 주부님들~ 외출 자주 하시나요? 11 외출 2018/03/16 5,493
790235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예능보시나요? 1 ... 2018/03/16 812
790234 어셔가의 몰락. 마녀의 관 2 2018/03/16 2,472
790233 임신하면 체질이 바뀌기도하나요? 2 ... 2018/03/16 1,124
790232 키우는 반려동물 이름 46 2018/03/16 2,951
790231 의사샘 너무 웃겨요 7 엄마 2018/03/16 4,828
790230 코스트코 한우양지 비싼 거 아닌가요 7 2018/03/16 3,978
790229 영어 듣기와 관련해서 지난번에 여기에 1 주니 2018/03/16 877
790228 검, 'MB 진술 태도' 적극 브리핑'영장청구 불가피' 입장 1 빠른진행 원.. 2018/03/16 2,006
790227 1880년대 고양이 7 ㅇㅇ 2018/03/16 2,662
790226 고1부터 공무원 준비해 합격한 19살 소년 27 올해 스무살.. 2018/03/16 10,678
790225 탄산수 즐겨마시면 몸에 안좋은가요? 9 청량감 2018/03/16 5,734
790224 JTBC 뉴스룸 신개념 취재 "마우스 드래그 취재&qu.. 10 ar 2018/03/16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