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아랫집이 가해자일수도 있나요?
애 둘이 쿵쿵 뛰고 소리지르고 싸우고 울고...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 왜 늦게까지 재우지도 않는지...
막 진동까지 울리니까 당연히 윗집이라 생각하고
관리실 통해서 항의를 했는데
윗집은 할머니 혼자 사시는 집이고 손주도 없다는거에요
혹시 윗옆집인가 했는데 거기도 애들이 없다고 하구요
방금도 남편이 참다못해 윗집에 올라갔더니
나와보지는 않고 인터폰으로 애들 없다고 할머니가 역전을 내시더라는데요
화장실에 있으면 정말 애들 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데
혹시 아랫집에서 뛰는게 이렇게 윗집이 괴로울 수ㅏ 있나요?
아님 윗집에서 거짓말하는걸까요?
윗집에서 딱 잡아떼고 거짓말하는거라면 전 진짜 얼마 있지도 않은 인류애마저 없어질 것 같네요
1. ㅠ
'18.1.16 10:22 PM (49.167.xxx.131)화장실서는 아랫층도 들려요
2. 이럴떄 112 부르는겁니다.
'18.1.16 10:23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네.
12시 넘어 새벽까지 가라오케 돌리고 손님들 왁자지껄해서 경찰 불렀어요. 윗집같다고.
경찰분들 정말 귀신같이 잡아대네요. 딱 아랫집 가시더니 좋게좋게 말해서 조용해졌습니다....3. ....
'18.1.16 10:23 PM (182.222.xxx.37)윗 옆집 일수도 있어요.
4. 당연히
'18.1.16 10:24 PM (110.10.xxx.39)그래서 저는 애들 맘껏뛰게한다고
1층 간다는분들도 이해불가.5. 이럴떄 112 부르는겁니다.
'18.1.16 10:24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층간소음으로 이웃간에 칼부림나서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어요.
절대로 그냥 올라가지마시고 112 부르세요. 공짜에요. 친절하십니다.........그분들도 더이상 방관은 못하실거에요.6. 네
'18.1.16 10:24 PM (203.229.xxx.224)아랫집 가능성 있어요. 아랫층에서 아이 탁탁탁 뛰는 소리, 울음소리, 어른들 소리 다 납니다
7. ...
'18.1.16 10:25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1층 살때 애들 친구들이 우리집 1층이라고 우르르 와서 뛰고 난리쳤었나봐요. 관리실에서 인터폰 왔었다고 했어요. 위층에서 조용히 하라고.
그 뒤로 친구들 오면 놀이터 나가라고 했어요.8. 메이만세
'18.1.16 10:26 PM (218.150.xxx.92)제가 아랫집 층간소음으로 2년 고생했어요. 뛰는소리 애잡는 소리 다 아랫집이었어요. 아랫집 이사가니 세상이 다 조용합니다. (노부부만 사는 윗집 의심한게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9. 경험
'18.1.16 10:34 PM (14.39.xxx.191)탑층 살때 보니, 위층이 없는데 위층 소음 같은게 들려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아랫층이 뛰는 소리였어요. 위층에서 뛰는 거보다야 한결 낫지만, 그래도 시끄럽긴 해요.
10. 아랫집소음
'18.1.16 10:34 PM (125.187.xxx.28)진짜 장난아니에요 어린이 남자 셋이서 뒹굴고 소리지르니까 아주 소음때문에 돌아버려요 아래서 뛰면 위로 다 올라가는거더라구요 그들 이사오기전엔 그렇게 조용하더니 바닥끄는소리 뒹구는소리 피아노소리 문닫는소리 다들립니다 진동이 위로 덜 전달될뿐 소음은 크게울려요
11. ....
'18.1.16 10:34 PM (182.231.xxx.170)저 임신해서 주말부부로 있을때..만삭으로 누워있는데 인터폰이 거실에서 울리더라구요. 근데 만삭이라 빨리 일어나질 못해서 받으러 가는 길에 커지더라구요.
그다음날 저녁에 부부가 올라오더니..첫 마디가.
아이 몇 명이예요? 이래요.
저 혼자고 게다가 임신중이라 거의 움직이지도 않는다 이러니 집 확인하고 돌아갔어요. 이상하다 도대체 어딜까 이러면서요 어제도 제가 침대에 누워있을 그 시간에 너무 시끄러워 인터폰했더니 안 받았다구요..
알고보니..대각선? 아랫집이었어요.ㅠ12. ᆢ
'18.1.16 10:36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아랫층도 소리지르며 애가 뛰는 소리
부부의 발망치소리 무시 못해요
윗층보다 울림은 틀리지만 윗층 버금가게 시끄러워요
발망치 너무 시끄러워 쿵쿵 찍었더니 조용하다 다시 시작
여러번 따라했더니 요즘 조심하네요13. ....
'18.1.16 10:40 PM (24.36.xxx.253)우리집이 탑층인데 아래층 걷는 소리도 들려요
동네가 조용해서 그런지 ㅠ14. 부
'18.1.16 10:42 PM (122.44.xxx.132)아랫집 소음하고 윗에서 내는 소음은 차원이 달라요
1층에서 소음 난다 어쩐다 하지만
윗층에서 내는 소리와는 달라요15. 부
'18.1.16 10:43 PM (122.44.xxx.132)아래 발망치들린다구요?ㅋ
뛰면 몰라
불쌍하네요 아랫집16. 부님...저2층 살았습니다.
'18.1.16 10:4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1층집 소음이 그대로 올라와서 괴로왔습니다.... 이거 왜 이러세요.
17. 네
'18.1.16 10:50 PM (175.127.xxx.16)저희 아래층에서 5-6세 어린애들이 소리지르고 뛰어다닌다고 시끄럽다고 올라오셨는데 우리집에는 중학생만있고 심지어 그때는 저혼자 소파에 누워 티비보는중이었어요. 그 아래층의 아래층이 딱 그또래 애들있는집이었어요. 소음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니 잘 알아보심이...
18. ᆢ
'18.1.16 10:55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아랫층 발망치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그 울림은 윗층 못잖아요
그집 초등 딸래미 사학년 여자애 뛰는 소리보다 시끄러웠으니19. 새로
'18.1.16 11:12 PM (61.102.xxx.46)얼마전에 새로 아래아랫집이 이사 왔어요.
그 전엔 전혀 그런 일이 없었는데 하루종일 미친듯이 쿵쿵 거리고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요.
저는 탑층에 살거든요. 우리집 밑에는 이혼하신 아줌마 혼자 사시고요.
우리 옆집은 집에도 잘 안들어 오는 노총각 혼자 살고 그 아랫집도 노부부 두분이 사세요. 그 아랫집도 노부부 두분
그러니 결국 범인은 그 집 밖에 없는거죠. 그집 오기전엔 그런 소리도 없었고요.
이게 조용한 시간도 아닌 낮에도 미친듯이 들려요. 아이들 어린이집 가는 시간 몇시간 딱 빼곤 하루종일 이에요. 밤에도 아주 늦게 자네요.
주말엔 아주 조용하길래 티비 다 끄고 가만 들어 보니
애 아빠가 애들이랑 놀아 주는지
우와앙! 하면서 막 애들 놀리는 소리 나면 애들이 미친듯이 우르르 뛰어가고
이쪽에서 저쪽으로 뛰고
아주 미치겠어요. 애들이 잠도 없는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또 뛰고 ㅠ.ㅠ
우리는 빌라 인데 그 밑에 집 할머니는 귀가 어두워서 그런지 암말 안하시고 다들 참고만 계신거 같은데
바로 윗집이나 아랫집도 아니라서 우리도 그냥 참고 있어요.
다들 말 안하니까 몰라서 그러는건지 해도해도 너무 하더라고요.
결론은 아래에서 위로도 무척 울립니다. 미쳐 버릴거 같아요.20. 아래층일수도
'18.1.16 11:14 PM (182.227.xxx.184)요즘 추워서 창문닫고 지내는데 마루타일 갈아끼는 공사하는 무지 시끄러운 소리 들리길래
당연히 윗층이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아래층 이었더라구요... 예전 살던 집에서 제 윗층에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소리지르고 싸우는데 옆집 남자가 저희집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고
새벽에 쌍욕하고 초인종 누르고 해서 경비아저씨 불러서 간신히 오해풀렸던 일도 있었고...
아랫집 한번 알아보시길요~21. 혹시
'18.1.17 12:09 AM (110.70.xxx.169)웃고 떠들고 티비 엄청크게 트는것도
소리 2층으로 올라가려나요?
우리 옆집 어린부부가 이사왔는데
정말 떠들어도 너무 떠들어요.
맨날 친구들 불러서 새벽까지 술판 벌이고요.
전 혼자살아서 항의하려니 무서워서요.
윗층 아주머니가 그집에 한마디 해줬음 좋겠네요.22. ..
'18.1.17 1:40 AM (175.125.xxx.249)저 2층사는데요
1층 사람들 자기네 1층이라고 엄청 떠드는데
정말 온 집안 이울려요
처음엔 3층인줄 알았는데 바닥에 귀대고 보니 아랫집에서 울려요
새벽 한두시까지 모임에 피아노까지 모임에서 치고
노래하고 소리지르고..
그들은 모를거예요 1층이라고 맘대로 그러는것 같은데
정말 정말 시끄러워요..23. ...
'18.1.17 5:18 AM (182.227.xxx.205)아이들 마음껏 뛰어놀라고 1층으로 이사 많이 가던데...
24. 탑층 사는데
'18.1.17 12:01 PM (115.161.xxx.120)매일 저녁 위에서 쿵쾅 거리는 소리에 소리 질러대는 소리에 난리도 아니였어요.
탑층이니 윗집은 당연히 아니였고 옆집도 노부부가 살아서 아니였지요.
밑층 유치원 다니는 남자아이가 범인이었습니다. ^^
층간소음 심한 곳은 윗집의 옆옆집 소리까지 들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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