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에서 딱하루. 시내관광할까요?

까페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8-01-16 21:50:59
파리경유해서 한국들어가는데 짐이 많아요.
이민가방..
7살 애둘에 부부구요.
파리에 오전9시도착하는데
하루머물고 한국들어가는 일정을 짜보려구요.
이 겨울에 애둘데리고 파리하루 의미없다고 하면 포기하려구요.
숙소는 공항근처 이비스에어포트로 하려구요.
인터넷 찾아보니 가족단위로 다니는 반나절투어, 1일투어이런게 있더라구요. 이런걸해야할지 남편은 택시로 움직이자고 하는데 그게 나을지요?
그냥 겉핥기식으로 다니는것도 의미가 있을까요?
애들은 요즘 만화영화나 동화책 중에 파리가 배경이었던것을 기억하며
가고싶대요.
애들은 으쌰으쌰 해주면 잘걷는 편이예요.
2월날씨가 어떤지 가늠이 안가고요.
남편은 해외출장도 잦고 여행에 큰 감흥이 없는자라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고 저만 결정하면되요.
경험있으신분 도움주세요.
IP : 179.17.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6 9:5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겨울에 아이 둘 데리고 시내관광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2월이면 비바람으로 으슬으슬 정말 추워요
    그래도 하겠다면 자전거나라 같은 곳에 단독차량투어 신청해서 하세요
    호텔까지 픽업오고 나중에 호텔에 내려주는... 비용은 몇십만원 예상해야 할 거고요...

  • 2. ...
    '18.1.16 9:5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공항 근처 호텔이면 추가요금 붙을 거예요

  • 3. 11
    '18.1.16 10:01 PM (121.134.xxx.207)

    3월인데두 너무 추웠었어요
    에펠탑 구경하고 근처에서 뜨끈한 차한잔하시고 센강 배타는건 어떠신죠
    배는 실내라 춥진 않을거같고... 오르세랑 노틀담은 겉에서라도 구경할수있으니

  • 4. ㅎㅎ
    '18.1.16 10:27 PM (185.69.xxx.205)

    2월달 무지 추워요ㅎㅎ
    너무 무리하게 일정 잡지 않고
    시내 잠깐 걷고 에펠탑 보고 맛있는거 먹고
    정도만 한다면 괜찮을거같애요
    그 정도만 한다면 뭐 공항에서 기차타고 가도ㅎㅎ

  • 5. 여기는 빠리
    '18.1.17 1:50 AM (213.245.xxx.242)

    파리는 겨울이 스산하고 은근 춥고, 흐린날이 대부분인데 그런 모습도 파리답고 예쁘긴해요.
    그러다 해 반짝 뜨기도 하니 날씨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체감기온이 추워요. 아이들은 에펠탑보면 즐거워할것 같네요.
    가족단위로 시내투어 요청하면 가고 싶은 동선에 맞춰 움직여 주니까 돈이 좀 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파리서 아이들이랑 택시 잡아 타는 것도 힘들고 날은 춥고 하니까요. 경유하는데 그냥 지나치긴 아쉬운 도시니까 반나절 투어라도 신청해서 다녀 보세요.

  • 6. 파리는 흐리면 흐린대로
    '18.1.17 9:48 AM (80.28.xxx.60) - 삭제된댓글

    정취가잇져.
    저라면 아침9시도착 공항 가장가까운 호텔에 체크인 및 짐을맡기고 바로 지하철타고 파리로 나와서 샤틀레에 내려서 점심먹고 (공항에서 샤틀레 레알까지는 한번에 갈수잇는 b선) 노틀담 생미쉘 루브르 퐁뇌프 걸어서 본다음 (샤틀레부터 다 도보 가능거리) 오후늦게 에펠탑으로 이동 (지하철이나 버스)에펠탑 올라가거나 아님 가까이서 구경하고 공항호텔에 지하철타고 저녁때돌아가겟어요.
    그래도 애들7살이면 파리가어딘지 알텐ㄷ 에펠탑앞에서 사진찍어주면 기념이될거같은데요. 그리고 택시이동은 비추천이에요. 느리고 비쌈, 일정꼬일수가잇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300 해외에서 전화 쓸때 조언 부탁드립니다. 3 ... 2018/01/24 465
771299 어린이집, 유치원쌤 되고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 2018/01/24 1,002
771298 내가 상대방 전호를 알고 제 핸드폰에 번호를 입력했고, 상대방은.. 4 카톡 2018/01/24 1,223
771297 아이돌보미 일을 해보고 싶은데요.~ 7 도움부탁드려.. 2018/01/24 2,787
771296 오리털 이불 먼지때문에 고민이에요. 4 바람처럼 2018/01/24 2,431
771295 하얀거탑 수준의 명작이 뭐가 있나요?? 9 tree1 2018/01/24 1,787
771294 명지전문대 나오면 전망 8 ㅁㅁㅁ 2018/01/24 3,434
771293 무릎담요 덮고 물통 끼고 운전;;; 8 봄날은온다 2018/01/24 2,764
771292 손에 뭐가 있을때 누르는 문을 뭘로 여세요??? 10 .... 2018/01/24 1,479
771291 1월 24일 생일축하 사구체 詩 (겸둥맘님 작) 5 ..... 2018/01/24 691
771290 세상에 평양올림픽 검색인간들이 일ㅂ사이트였음 21 ㅇㅈㅇ 2018/01/24 1,149
771289 자식이 하는 짓이 너무 예뻐서 뭉클할때 있죠 18 지금 곁에 2018/01/24 3,716
771288 배달 우유가 얼었어요.... 5 오마느 2018/01/24 2,037
771287 나경원 자위대,일황생일 참석한것도 있지 않나요? 6 누가 2018/01/24 812
771286 네이버댓글.. 5 ㅅㅈ 2018/01/24 443
771285 문프 생일 축하하는 미국주재 여러 모임들 ㅋㅋㅋ 19 ar 2018/01/24 2,585
771284 중국에서, 한국에서: 어느 게 싼가요? 2 노트북 2018/01/24 445
771283 달순이랑 윤재랑... 3 ... 2018/01/24 923
771282 렌지메이트 좋은가요? 2 궁금 2018/01/24 1,252
771281 베트남에 박항서 매직 - 난리났군요 5 ... 2018/01/24 1,641
771280 엄마 수술)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언제 오는 게 좋으실까요 4 건강 2018/01/24 1,670
771279 나에겐 맛있는 수육 2 희망 2018/01/24 1,190
771278 문재인을 지지하는게 아니다. jpg 17 .... 2018/01/24 2,562
771277 급해요 변기에서 물이 쉬하고 소리가 나요 5 .. 2018/01/24 2,600
771276 빵이 너~~무 부드럽다는건 뭐가 많이 들어간건가요? 11 ㅡㅡ 2018/01/24 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