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새엄마에게 당한 정신적인것 어케 극복할까요?
저는 올해 40인데도
문득 그 생각이 나면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제가 아이 키우니까 예전보다 더 생각이 나요
제가 아이 낳아보니 남의 애 키우는게 무척 힘들었었겠다 생각과
저렇게 어린 아이에게 어쩜 그랬을까 싶은
지금은 아예 안 보고 살고요
어케들 극복하세요?
1. ..
'18.1.16 9:33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지인도 이문제로 아직도 우네요...마음아파요
안보는게 최선일거 같기도 하네요2. .....
'18.1.16 9:34 PM (61.106.xxx.211)대학교때부터 이미 안 보고 살고 있고요
인생에서 유년시절 정말 중요하네요
제 아이 낳아보니 자꾸 더 생각나고 문득 너무 답답해요3. ...
'18.1.16 9:41 PM (14.32.xxx.75)Inner child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라는 책이 있어요
저는 재미없어서 읽다 말았는데요
누구닌 다 가슴속에 상처받은 어린아이가 있대요
그당시를 떠올리며 스스로를 위로해주세요
너 참 아팠겠다 너 참 무서웠지 이겨내고 이렇게 잘컸다니 대단해 ~~4. ..
'18.1.16 9:45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저..첫댓글자인데요
전 친엄마인데도 가슴에 응어리 있어요
정신적으로 별관심 없었던거같고
그보다 시집살이에 맞벌이에 애셋인데 저만 때렸어요
이나이에 집중적으로 맞은데가 비오면 쑤셔요
꼭 새엄마라서 학대한거보다 그새엄마그릇때문이겠죠
전 친엄마라 연끊기도 쉽지않아요
거기에비하면 좋으실수도있어요5. ..
'18.1.16 9:50 PM (49.170.xxx.24)심리치료 받으세요.
6. ..
'18.1.16 10:13 PM (116.39.xxx.31) - 삭제된댓글저는 상담만 6년째 받고 있는데 이제야 좀 사람답게 살고 있어요. 그땐 몰랐는데 엄청난 학대를 받고 살았어요.
무엇보다 불안의 끝이 없었는데 이제 불안이 없어서 살만합니다. 정말 오래걸릴 수도 있어요
특히나 어릴적 받은 학대는 아에 쇠놰되어 있어서 극복하는것도 삶의 패턴을 바꾸는것도 너무 어려워요.
저는 더이상 그렇게 바보같이 살기 싫어서 악착같이 치료 받았습니다. 내가 바꾸지 않으면 내딸이 비슷한 삶을 살것 같더라구요.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길이 있습니다. 힘내세요7. ..
'18.1.16 10:14 PM (116.39.xxx.31) - 삭제된댓글쇠놰- 세뇌
8. 윗님
'18.1.16 10:45 PM (180.65.xxx.11)상담 어디서 받으셨나요?
제 주변에도 절실한 사람 있는데 상담도 정말 제대로 하는 곳 찾기가 힘드네요.
몇번이나 어렵게 맘먹고 노력하려고 알아봐 시도하는데 제대로 된 상담자를 찾지를 못하네요.9. ..
'18.1.16 11:0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저도 궁금하네요..
10. ...
'18.1.16 11:10 PM (222.239.xxx.231)6년이나 상담을..
그렇게 오래 받아야하나요
비용도 많이 들텐데..11. ..
'18.1.16 11:19 PM (116.39.xxx.31) - 삭제된댓글저도 처음 3년반은 별효과가 없었구 초보샘한테 받아서요
지금샘 만나고 나서 급격하게 변화됐어요
한국예술치료학회 인데 사이트 들어가보세요
거기소속 김영숙 법인이사님한테 받고 있고 상담소는 산본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0242 | MB는 천하에 [하찔]이네요. 6 | 깍뚜기 | 2018/01/18 | 1,937 |
770241 | 판단이 어려울 때 어떻게 하시나요? 9 | ... | 2018/01/18 | 1,338 |
770240 | 냉동실 민어한마리 3 | 매운탕 하려.. | 2018/01/18 | 1,112 |
770239 | 나훈아 콘서트 한다는데 3 | 나훈아 | 2018/01/18 | 1,423 |
770238 | 갱년기가 오래가니 오만가지 잡생각만 가득... 15 | 사리 | 2018/01/18 | 5,031 |
770237 | 짖는 강아지 교육방법 3 | 강쥐 | 2018/01/18 | 2,767 |
770236 | 워터픽 같은거 뭐 사면 좋나요? 2 | 칫솔 | 2018/01/18 | 1,144 |
770235 | 반영구시술 문의드려요 1 | 원글 | 2018/01/18 | 567 |
770234 | 디딤돌대출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3 | 걱정 | 2018/01/18 | 1,659 |
770233 | 펑 했습니다. 34 | 시댁 | 2018/01/18 | 4,035 |
770232 | 나꼼수에 나왔던 이명박 추석 보너스 일화도 레전드죠../불펜펌 19 | 졌다졌어 | 2018/01/18 | 5,715 |
770231 | 친구들 여행(아이 동반 관련) 23 | ... | 2018/01/18 | 2,948 |
770230 | 요새도 옷 안 빨아입는 사람 많은가봐요 60 | 겨울이라그런.. | 2018/01/18 | 27,166 |
770229 | 묘지근처 전원주택 계약안하는게 낫겠죠? 7 | 묘지 | 2018/01/18 | 3,221 |
770228 | 레몬 얼렸다가 녹여 써도 될까요? 3 | ㅇㅇ | 2018/01/18 | 1,021 |
770227 | 최근에 에비스 맥수 구매해보신 분? 12 | 음 | 2018/01/18 | 951 |
770226 | 담낭에 돌이 있다는데 바로 담낭절제수술 하면 안되나요? 13 | 돌을깨고 물.. | 2018/01/18 | 2,845 |
770225 | 평창올림픽 전에 명박이 치울수 있을까요? 3 | 어어 | 2018/01/18 | 490 |
770224 | 박범계 "수자원공사, 4대강 문서 3.8t 파기중이란 .. 5 | 샬랄라 | 2018/01/18 | 1,654 |
770223 | 하노이 맥주거리요. 질문요.. 4 | 콩 | 2018/01/18 | 862 |
770222 | 감기 나으려고 하는데 뭘 먹으면 좋을까요? 6 | 야휴 | 2018/01/18 | 865 |
770221 | 윗집 중학생 아이가 4 | ... | 2018/01/18 | 3,399 |
770220 | 우리엄마가 답답할때 12 | 오후 네시 | 2018/01/18 | 2,790 |
770219 | 아파트 갑질왕 아줌마 7 | 허허 | 2018/01/18 | 3,355 |
770218 | 혈액형 궁합 믿으시나요? 15 | ... | 2018/01/18 | 3,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