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40입니다.
젊을적부터 나이가 들수록 더많이
이소리를 듣습니다
이제는 처음 보는 사람이
이런말하면
처음 보셨을 거에요. 저 그런말 자주들어요
그런식으로 대답해요
사람들이 왜 저에게 그런말할까요?
솔직하게 어떨때 이런 말자주하나요?
이제 나이 40입니다.
젊을적부터 나이가 들수록 더많이
이소리를 듣습니다
이제는 처음 보는 사람이
이런말하면
처음 보셨을 거에요. 저 그런말 자주들어요
그런식으로 대답해요
사람들이 왜 저에게 그런말할까요?
솔직하게 어떨때 이런 말자주하나요?
평범해서 그렇지요.
저도 예전엔 엄청 자주 들었지요
별뜻 없던데요. 흔한얼굴 또는 인상이 부드러워 희미한 얼굴이 모나지 않고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전 눈 크고 피부 희고 계란형 얼굴에 전형적인 미인형이라서 ㅎㅎ
인상좋고 티비에서 많이 봤을법한 얼굴일 때 그런말 많이 하더라구요.
그럴거라고 그냥 좋게 생각하고 말아요.ㅎㅎ
저 엄청 들어요
어디서 봤는데 + 인상 좋으시네요
전 셋트로 붙어다닙니다
그냥 좋게 생각하려구요
저 젊을때 어디 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누구 아니냐?" 하고 반가워 한적 참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모르는 분이면 웃으면서 "아닌데요. 제가 옆집 언니 좀 닮았죠?" 하고 여유 있게 대할 정도로
경험이 많은데 임팩트 있는 개성이 없는거겠죠.
그리고 이상하게 전 사람들이 길을 잘 물어봐요. 동행이랑 나란히 걸어가도 항상 저에게 물어보고
참 지하철에서 봉변도 이상하게 많이 당해요.
여기 본인도 그렇다고 하신분들도 그러시지 않은가요? 궁금.^^
맨처음 댓글인데
전 봉변은 안당하는데
"도를 아십니까"에 맨날 걸려서...남들에게 물으니...다들 웃으면서
"네가 좀 할일없게 생겼잖아"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도한테 잡혔을때는 화를 발칵 냈지요
얼매나 많이 잡혔는지 ㅠ.ㅠ 지금도 열나네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편한 인상이고, 안좋게 얘기하면 만만한 인상이죠 ㅎㅎ
저도 대학 다닐때 모르는 사람한테서 인사 많이 받았슴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