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 본거같은데?" 그런말 자주 들어요

...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1-09-19 23:23:47

이제 나이 40입니다.

젊을적부터 나이가 들수록 더많이

이소리를 듣습니다

이제는 처음 보는 사람이

이런말하면

처음 보셨을 거에요. 저 그런말 자주들어요

그런식으로 대답해요

사람들이 왜 저에게 그런말할까요?

솔직하게 어떨때 이런 말자주하나요?

IP : 118.22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11:25 PM (1.251.xxx.58)

    평범해서 그렇지요.
    저도 예전엔 엄청 자주 들었지요

  • 2. ,,,,,
    '11.9.19 11:28 PM (72.213.xxx.138)

    별뜻 없던데요. 흔한얼굴 또는 인상이 부드러워 희미한 얼굴이 모나지 않고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

  • 3. ..
    '11.9.19 11:31 PM (220.116.xxx.219)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전 눈 크고 피부 희고 계란형 얼굴에 전형적인 미인형이라서 ㅎㅎ
    인상좋고 티비에서 많이 봤을법한 얼굴일 때 그런말 많이 하더라구요.
    그럴거라고 그냥 좋게 생각하고 말아요.ㅎㅎ

  • 4. ㄷㄷㄷ
    '11.9.19 11:41 PM (121.186.xxx.175)

    저 엄청 들어요
    어디서 봤는데 + 인상 좋으시네요
    전 셋트로 붙어다닙니다

    그냥 좋게 생각하려구요

  • 5. ㅋㅋㅋ
    '11.9.19 11:54 PM (125.141.xxx.221)

    저 젊을때 어디 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누구 아니냐?" 하고 반가워 한적 참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모르는 분이면 웃으면서 "아닌데요. 제가 옆집 언니 좀 닮았죠?" 하고 여유 있게 대할 정도로
    경험이 많은데 임팩트 있는 개성이 없는거겠죠.

    그리고 이상하게 전 사람들이 길을 잘 물어봐요. 동행이랑 나란히 걸어가도 항상 저에게 물어보고
    참 지하철에서 봉변도 이상하게 많이 당해요.

    여기 본인도 그렇다고 하신분들도 그러시지 않은가요? 궁금.^^

  • ...
    '11.9.19 11:59 PM (1.251.xxx.58)

    맨처음 댓글인데
    전 봉변은 안당하는데


    "도를 아십니까"에 맨날 걸려서...남들에게 물으니...다들 웃으면서
    "네가 좀 할일없게 생겼잖아"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도한테 잡혔을때는 화를 발칵 냈지요
    얼매나 많이 잡혔는지 ㅠ.ㅠ 지금도 열나네

  • 6. likemint
    '11.9.20 12:14 AM (121.172.xxx.48)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편한 인상이고, 안좋게 얘기하면 만만한 인상이죠 ㅎㅎ

    저도 대학 다닐때 모르는 사람한테서 인사 많이 받았슴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2 정부가 '개인정보' 팔았다‥"1건당 30원" 막장 2011/09/20 2,002
15951 친정엄마처럼 부려먹는 친구 15 ... 2011/09/20 5,661
15950 성시경..어찌 이런 말을..비겁한... 78 이건 뭐 2011/09/20 23,703
15949 머리염색 어쩌면 좋을까요? 조언 구합니다. 1 새새 2011/09/20 2,699
15948 결혼 전에 예비신랑이 싫증나버렸어요// 45 흠.. 2011/09/20 14,246
15947 꿈이야기 잼나요 ㅋㅋ 2 2011/09/20 2,052
15946 칠순... 잔치는 안해도 할 것은 많네요. 1 루덴스 2011/09/20 2,910
15945 델몬트 파인애플 통조림 국물(?) 마셔도 되는걸까요? 4 ..... 2011/09/20 7,026
15944 아마존 쇼핑 중) "Subscribe" 할인 관련 문의요~ 2 미쿸 2011/09/20 1,855
15943 힐링캠프 -유준상편 방금 보셨나요? 10 시나몬쿠키 2011/09/20 6,781
15942 지갑색깔 좀 봐주세요~ 9 지갑 2011/09/20 2,856
15941 오피스텔에 근무하시는 분들 화장실 공용사용 어떤가요 4 ^^;;;;.. 2011/09/20 2,792
15940 flat sheet만 사려면 어디로 가야될까요?(온라인쇼핑) 3 살림살이 2011/09/20 1,955
15939 김병욱 피디의 시트콤들은 하나 같이 초반에는 재미가 없네요 3 델보 2011/09/20 2,463
15938 보통 약국에서 일하려면.. 7 .. 2011/09/20 3,780
15937 친구와의 비교 3 결국 쿨하지.. 2011/09/20 2,358
15936 놀러와. 잠깐 봤는데..윤복희씨 귀가 왜 그래요? 4 ㅇㅂㅎ 2011/09/20 16,794
15935 안전불감증 6 likemi.. 2011/09/20 1,908
15934 서장훈선수가 누리꾼 두명을 고소 10 명예훼손 2011/09/20 4,043
15933 써니-나중에 그 그룹이 왜 해체되었나요? 5 영화 2011/09/20 3,223
15932 장도리 만평 ㅠㅠ 1 클로버 2011/09/20 2,058
15931 아파트 동향, 북서 어느곳이 더 낳은가요? 5 통통공주 2011/09/20 3,035
15930 헌팅하려고 말걸면 막 기겁을 하고 도망가는 처자들의 심리는 뭔가.. 75 seduce.. 2011/09/20 7,903
15929 전 직장일 말고는 살림 육아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엉엉 3 ........ 2011/09/20 2,720
15928 냉장고가 사망신고... 18 죄송 2011/09/20 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