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 본거같은데?" 그런말 자주 들어요

...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1-09-19 23:23:47

이제 나이 40입니다.

젊을적부터 나이가 들수록 더많이

이소리를 듣습니다

이제는 처음 보는 사람이

이런말하면

처음 보셨을 거에요. 저 그런말 자주들어요

그런식으로 대답해요

사람들이 왜 저에게 그런말할까요?

솔직하게 어떨때 이런 말자주하나요?

IP : 118.22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11:25 PM (1.251.xxx.58)

    평범해서 그렇지요.
    저도 예전엔 엄청 자주 들었지요

  • 2. ,,,,,
    '11.9.19 11:28 PM (72.213.xxx.138)

    별뜻 없던데요. 흔한얼굴 또는 인상이 부드러워 희미한 얼굴이 모나지 않고 그래서 하는 말이에요.

  • 3. ..
    '11.9.19 11:31 PM (220.116.xxx.219)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전 눈 크고 피부 희고 계란형 얼굴에 전형적인 미인형이라서 ㅎㅎ
    인상좋고 티비에서 많이 봤을법한 얼굴일 때 그런말 많이 하더라구요.
    그럴거라고 그냥 좋게 생각하고 말아요.ㅎㅎ

  • 4. ㄷㄷㄷ
    '11.9.19 11:41 PM (121.186.xxx.175)

    저 엄청 들어요
    어디서 봤는데 + 인상 좋으시네요
    전 셋트로 붙어다닙니다

    그냥 좋게 생각하려구요

  • 5. ㅋㅋㅋ
    '11.9.19 11:54 PM (125.141.xxx.221)

    저 젊을때 어디 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누구 아니냐?" 하고 반가워 한적 참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모르는 분이면 웃으면서 "아닌데요. 제가 옆집 언니 좀 닮았죠?" 하고 여유 있게 대할 정도로
    경험이 많은데 임팩트 있는 개성이 없는거겠죠.

    그리고 이상하게 전 사람들이 길을 잘 물어봐요. 동행이랑 나란히 걸어가도 항상 저에게 물어보고
    참 지하철에서 봉변도 이상하게 많이 당해요.

    여기 본인도 그렇다고 하신분들도 그러시지 않은가요? 궁금.^^

  • ...
    '11.9.19 11:59 PM (1.251.xxx.58)

    맨처음 댓글인데
    전 봉변은 안당하는데


    "도를 아십니까"에 맨날 걸려서...남들에게 물으니...다들 웃으면서
    "네가 좀 할일없게 생겼잖아"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도한테 잡혔을때는 화를 발칵 냈지요
    얼매나 많이 잡혔는지 ㅠ.ㅠ 지금도 열나네

  • 6. likemint
    '11.9.20 12:14 AM (121.172.xxx.48)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편한 인상이고, 안좋게 얘기하면 만만한 인상이죠 ㅎㅎ

    저도 대학 다닐때 모르는 사람한테서 인사 많이 받았슴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3 화장실용 부드러운 두루마리 휴지 추천 부탁 드립니다 7 문의 2011/09/22 5,991
15352 보험설계사 등록후 실적이 저조하면 어케되나요? 2 2011/09/22 2,348
15351 정말 급,너무불안해요,꿈이 불길했어 1 2011/09/22 1,370
15350 게시판 글 읽다 연상되서..(친구문제) ㅎㅎ 2011/09/22 1,184
15349 인터넷의 솔직한 대화로 저처럼 수동성 극복하신 분 있나요 ? 4 비밀이 많고.. 2011/09/22 1,601
15348 자동차키 분실시에...ㅠㅠ 1 ... 2011/09/22 1,682
15347 강원도 속초 대포항, 중앙시장 중에 9 지베르니 2011/09/22 3,633
15346 사마귀 냉동치료법? 5 빨간앵두 2011/09/22 2,925
15345 성대 경시 준비해 보신 분 계세요? 2 초등맘 2011/09/22 2,239
15344 저희 아버지가 책을 쓰셨는데요... 13 2011/09/22 2,800
15343 매력과 인기는 타고나는 건가요? 10 나만의 매력.. 2011/09/22 6,516
15342 예쁜말하는 아들 3 메롱 2011/09/22 1,553
15341 왼쪽 가슴이 뻐근한게 아파요...심장질환일까요? 5 니모 2011/09/22 3,734
15340 수학학원 꼭 보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12 초5 2011/09/22 4,451
15339 심야식당 만화로 읽어보신분~~ 19 ..... 2011/09/22 3,024
15338 요즘 주택담보대출이자가 대략 몇%나 되는지요? 2 이자 2011/09/22 1,796
15337 사과표면이 끈적해졌다고 해야하는지 묵은기름묻은것처럼 변했어요 6 사과가 2011/09/22 17,030
15336 혹시 웅진에서 팔고있는 안마의자. .. 2011/09/22 1,548
15335 정동맛집 8 .... 2011/09/22 2,140
15334 9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22 1,268
15333 두려워서 하지 못했던일 용기내서 잘했다고 생각된적 있나요? 2 행복 2011/09/22 1,431
15332 짝 여자 2호분 고3 선생님 6 ㄴㄴ 2011/09/22 4,639
15331 대한민국은 원전을 더 만들겠답니다!!! 3 이건 2011/09/22 1,267
15330 제주 우도 다녀오신분들.. 11 가을 2011/09/22 2,890
15329 갤2 쓰시는분.. 스맛폰삼매경.. 2011/09/22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