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컵에서 냄새가 난대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6,763
작성일 : 2018-01-16 20:21:13
전 냄새에 둔감해서 아무리맡아봐도 모르겠던데
딸램과 남편은 컵에서 행주냄새가난다네요
어제 끓는물에한번 튀겼는데 어제보단덜한데 그래도 아직난대요
재질은 사기구요
올여름에 바꾼컵인데...
어찌해야 냄새에서 해방될까요
IP : 117.111.xxx.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제에
    '18.1.16 8:22 PM (14.33.xxx.89)

    EM활성액 섞어 써보세요

  • 2. 식기세척기
    '18.1.16 8:22 PM (223.62.xxx.230)

    써야되요 그래야 냄새 안나더라구요

  • 3.
    '18.1.16 8:22 PM (121.167.xxx.212)

    헹주 수세미 그릇 등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섞어서 끓여서 튀겨 내세요

  • 4. ㅁㅁ
    '18.1.16 8:23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소다물에 담궈도되고

    렌지에 돌려도되고

  • 5. 체크리스트
    '18.1.16 8:23 PM (59.5.xxx.104)

    1. 세제 쓰세요?
    2. 뜨거운 물로 씻으세요?
    3. 밑이 뻥 뚫린 식기건조대에 완전 건조 시키세요?

  • 6. ...
    '18.1.16 8:25 PM (223.33.xxx.53)

    어르신 중에 대충 찬물로 입 닿은 부분만 쓱쓱 헹궈 맨바닥에 엎어놓으시는 분 많던데 그러면 100% 세균 번식해요.

  • 7. ...
    '18.1.16 8:27 PM (125.177.xxx.161)

    세제에 식초를 섞어서 써보시구요,
    혹시 수세미에서 냄새날수 있으니 자주 바꿔주세요.
    저는 컵만 따로 씻는 수세미가 있는데
    확실히 위생적인것 같아요.

  • 8. 한번
    '18.1.16 8:28 PM (110.14.xxx.175)

    열탕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다른 식기류나 행주류 설거지할때 같이 섞이는거 아닌가보시구요
    컵은 컵끼리 전용솔로 닦으시고
    컵에 물기없이 건조하세요

    시댁가면 설거지통에 담아서 행주도 같이넣고 설거지하는데
    다른 음식물 냄새가 쉽게배요
    특히 컵건조대에 물기있으면
    물때껴서 거기서도 냄새나구요

  • 9. ww
    '18.1.16 8:28 PM (121.171.xxx.88)

    저희집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끓은식초물에 수저랑 컵이랑 다 끓여내요.(맞는 표현인가?)
    한번만 걸러도 애들이 물비린내 난다고 하니....

  • 10. 작약꽃
    '18.1.16 8:29 PM (182.209.xxx.132)

    가끔 물비린내가 날때가 있더라구요
    여름도 아닌 겨울에 컵에 냄새가 난다니.
    혹시 컵용 수세미를 따로 써보세요.

  • 11. 세제
    '18.1.16 8:34 PM (211.195.xxx.35)

    듬뿍, 수세미 망으로 된거 쓰시면 전혀 안나요

  • 12. 수세미나
    '18.1.16 8:40 PM (122.38.xxx.28)

    행주가 문제인듯.

  • 13. ..
    '18.1.16 8:44 PM (221.167.xxx.200)

    물컵은 항상 뜨거운 물로 따로 씻어요.
    다른 식기와 섞이지 않게 1차로 씻어내요.

  • 14. 요리왕이다
    '18.1.16 8:47 PM (122.47.xxx.186)

    냄새나는 컵이 있어요..저랑 우리애만 코에 민감해서.우린 스타벅스 텀블러도 안쓰거든요..스텐인데도 거기서만 물비린내가 유독 심하고.아무튼 텀블러 제품들이 좀 심하더라구요.제일 냄새 안나는게 도기로 된것들..그런건 냄새가 안나서 우리집은 그런 그릇 위주로 써요.스텐도 요즘 스텐은 냄새가 좀 나는데 아주 옛날것들은 냄새 안나서.친정가서 옛날 스텐 안쓰는거 가져와서 써요.아무튼 물컵을 바꿔보시는것도 한방법..저는 아주 민감해서 일단 냄새가 나는건 이엠이든 식초든 나더라구요

  • 15.
    '18.1.16 8:58 PM (117.53.xxx.134)

    늘 수세미랑 행주, 설겆이 끝내고 베이킹소다 넣거나 그냥 삶아요. 안 그럼 찝찝해요.
    유리컵은 주기적으로 구연산이 나 식초 넣고 세척한 후에 다시 끓는 물로 닦아 줘요. 냄비도 기름기 있는 냄비는 구연산 넣고 팔팔 끓이면 기름기가 잘 제거 되더라구요.
    이러니 주방일이 많아서 남편이 설거지 1시간이나 한다 뭐라해요. 다 위생적으로 하느라 그런건데..
    저나.윗님들방법으로 해보세요.
    절대 냄새 안나요.

  • 16. ..
    '18.1.16 9:17 P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요
    끓는 물에 튀긴다는말이 사투리인가요?ㅜ
    저 아는분도 자꾸 똑같은말씀을 하셔서요
    뜨거운물에 씻는다.뜨거운 물을 붓는다 하고 같은뜻으로 쓰시는것 같은데..
    튀긴다는 단어는 기름요리할때 쓰는 말인것같아서요
    원글과 다른 질문 죄송합니다

  • 17. ㅇㅇ
    '18.1.16 9:32 PM (121.165.xxx.77)

    음....제 동서중 한사람이 충청도사람인데요, 끓는물에 데치는걸 끓는 물에 튀긴다라고 표현하더라구요. 그 외에는 못들어보긴 했어요. 사실 같이 요리하지 않으면 별로 들을 기회가 없는 말이라서...

  • 18. 제발
    '18.1.16 9:40 PM (116.41.xxx.20)

    푹푹 삶는것말고 살짝 데치는걸 튀긴다고 해요.
    충청도 욕중에 똥물에 튀겨죽일 놈..이라는 말도 있구요.

  • 19. 튀하다
    '18.1.16 9:50 PM (221.139.xxx.53)

    닭털 뽑을때 끓는물에 넣었다 빼는걸 튀하다 라고 하죠.
    끓는물에 넣었다 빼는거예요. 표준어입니다.
    푹푹 삶는거랑 좀 다르죠.

  • 20. 튀기군요
    '18.1.16 11:36 PM (182.222.xxx.79)

    전 설거지할때 메소드 세제로 우선 뽀드득 거품내고 주에 한두번 설거지 동안 주전자 포트에 끓인 물 부어서 헹궈요 전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요
    어지간한 회집에 가선 물컵 못써요 비린내가 나서 ㅠㅠ
    수세미도 한번씩 베이킹 소다 뿌려서 뜨거운 물 부어버리고
    자주 바꿔줍니다

  • 21.
    '18.1.17 12:10 AM (175.117.xxx.158)

    이번에 수세미 새걸로 따로 쓰세요 컵전용 으로다가 기름기 안묻게요 여기저기 음식묻은거닦는걸로 쓰면 또 나요

  • 22. 깨끗이 평소해야지
    '18.1.17 12:33 PM (175.197.xxx.161)

    평생을 살림해도 컵에서 냄새나는 경우는 없었어요 설거지를 더럽게 하니까 냄새나지요
    전에살던 아파트에 이웃 아줌마가 자꾸오라고해서 갔더니 음료수를 내놓는데
    컵이 얼룩덜룩 하더라구요 안먹었어요 컵이유리 자채로 맑아야지 얼굴덜룩 더러워요
    그리고 살림하는 여자는 손을 하루에 몇번씩 씻어야해요 화장하고 그대로 그릇못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873 일본에 가야하는데..... 16 춥네요 2018/01/17 2,786
768872 대구 사시는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1 고민고민하지.. 2018/01/17 1,690
768871 오징어볶음 미리 양념 재워놔도 되나요? 4 2018/01/17 1,163
768870 코엔자임큐텐드시는분계시나요? 8 모모 2018/01/17 2,727
768869 논슬립 신발 찾아요 2 봄날 2018/01/17 877
768868 vos박지헌 집이 엄청 크네요 6 .. 2018/01/17 8,509
768867 전기장판 발암물질 2 전기장판 2018/01/17 2,431
768866 셀케 왜 이렇게 미끄러지나요? 4 .. 2018/01/17 1,143
768865 동물보호 땜에 육식을 안하고 채식인 4 2018/01/17 1,001
768864 이런날에도 너무 답답하면 마스크쓰고 걷는게 낫죠? 5 ㅇㅇㅇ 2018/01/17 1,106
768863 푸른하늘 좋아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12 감천사 2018/01/17 1,405
768862 바리공주..옛날이야기치고 판타스틱한 스토리 8 ㅡㅡ 2018/01/17 1,346
768861 아산 온천여행 후기~ 10 온천 2018/01/17 3,858
768860 메뉴 이름 알려주세요~ 5 팝콘 2018/01/17 599
768859 실비보험 청구하면 가입담당자가 안부전화 오는데요... 2 ... 2018/01/17 1,080
768858 최승호 MBC 사장 “김성주 보다 내부 캐스터 중심될 것” 20 ... 2018/01/17 5,430
768857 미세먼지-길거리장사하시는분들 7 ㅠㅠ 2018/01/17 2,444
768856 일본오사카 9 궁금해요 2018/01/17 1,545
768855 82에서 뾰족한 댓글 달아보신적 있으세요? 17 부화뇌동 2018/01/17 1,399
768854 연합은 왜 미세먼지 정책 '돈키호테'가 됐나 7 샬랄라 2018/01/17 555
768853 화장안한지 넘 오래되었어요 메이크업 조언부탁드려요 13 클라라 2018/01/17 3,261
768852 유기동물 관심 있으신 분들 3 happyw.. 2018/01/17 597
768851 천연비누 써 보신분 계신가요? 3 성연 2018/01/17 1,038
768850 우연히 영턱스클럽을 방송에서 봤어요 15 영턱스클럽 2018/01/17 3,991
768849 농구 골 넣는 그림 들어간 스포츠 브랜드 8 뽀드득 2018/01/17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