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양된 비숑 강아지 입양했어요

비숑 조회수 : 7,381
작성일 : 2018-01-16 19:14:41

비숑 프리제 9개월 된 강아지예요.
밤새도록 긁느라 애가 불면증?에 걸렸더라구요ㅠㅠ
오늘 누더기같은 털 싹 다 밀고 인제 털 관리 잘 해줘야 한다는데,
빗은 어떤 걸 써야 안아프고 좋은지, 사료는 뭘 먹여야 간지럼이나 부스럼 없이 건강하게 크는 지, 반려견 가족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82.230.xxx.19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6 7:16 PM (211.111.xxx.17)

    피부에 좋은 사료있어요 병원이나 사료파는곳에가서 샘플도 먹여보시고 상담도해보세요

  • 2. 아,,,축하드리고 고마워요.
    '18.1.16 7:19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키우던 강아지 지네 별나라로 보내고 그 충격에 새로운 아이를 맞는 건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이런 고마운 분들 글 볼 때마다 마음 추스려서 유기견 입양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3. 누리심쿵
    '18.1.16 7:21 PM (106.250.xxx.62)

    빗은 비숑 전용빗이 있을거예요
    종류에 따라 털도 특색이 있기때문에 비숑 특유의 뽕머리 하시려면 전용빗 구매하시면 되구요
    사료는 펫픽-어플 다운받으셔서 후보 사료들 검색하시고 전성분 클릭하시면 유해 유익한 성분들 다 나오니까
    참고해보셔요
    저 같은 경우는 4년동안 블랙우드만 먹이는데 아직까지 탈은 없었어요~

  • 4. 온실집
    '18.1.16 7:37 PM (112.161.xxx.117)

    우선 감사드려요!
    근데 비숑이가 긁었다는걸 보면 알러지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걸 피해서 사료를 선택해야될텐데ㅜ
    밤새 긁느라 얼마나 괴로웠을까요ㅜㅜ

  • 5. 사료이외에는
    '18.1.16 7:38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다른거
    싸구려간식이 피부염 유발하더라궁ᆢㄷ

  • 6. 사료이외에
    '18.1.16 7:39 PM (175.223.xxx.18)

    다른거
    사람먹는거나 ㆍ싸구려간식도 피부에 안좋아요

  • 7. ♡♡
    '18.1.16 7:41 PM (121.182.xxx.90)

    제 친구도 두번 파양된 3~4살짜리 포메 키워요...
    포메가 참 순하고 똑똑하고 예쁘던데 왜 파양됐나 싶더라구요..
    제 친구는 이제 나중에 포메 떠나갈 생각하면 눈물부터 난다고 해서 큰일이다 했네요.

  • 8.
    '18.1.16 7:45 PM (117.111.xxx.204)

    약용샴푸 피부병에 좋다 들었어요

  • 9. 원글
    '18.1.16 7:48 PM (182.230.xxx.199)

    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강아지가 한 번 짖지도 않아서 혹시 성대수술을 시킨건 아닌지, 아님 태어나길 기형?으로 태어나 버림 받았나? 별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방금 유리창에 비친 자기 모습보고 첨으로 웡~~ 하고 짖었어요!!! 아직도 유리창만 노려보고 으어으어 그렁그렁 해요. 10분 넘게요.
    미용해주신 분이 귀가 꽉 막혀 있어서 잘 듣지도 못했을 거라구ㅠ

    사료는 연어 들어간거 유기농, 개껌은 싼 거? 샀는데, 저도 사면서도 좀 비싼게 더 낫겠다 했어요^^; 빗은 인터넷으로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위에 올려주신 사이트 다 참고 해 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아직도 그얼그얼~ 해요. 어케 멈추죠?

  • 10. 사료는
    '18.1.16 7:52 PM (49.98.xxx.253)

    그레인프리, 가수분해 제품이 좋아요
    저는 내츄럴코어 알레르기 방지 제품 먹이고 있어요
    샴푸는 일반 마트꺼 말고 약용샴푸로 구매해서
    사용하시고 강아지용 스프레이 보습제 있어요
    목욕하고 건조해서 긁는 부분에 뿌려주세요

  • 11. 온실집
    '18.1.16 7:56 PM (112.161.xxx.117)

    사료는 꼭 좋은걸로 먹어야 돼요
    개껌 등은 싼걸로 주느니 안주는게 낫구요.
    중국산 해로운 간식이 너무 많거든요
    비숑이 애교도 많고 이뻐요!
    비숑이 덕에 행복한 가족 될겁니다
    원글님 감사해요!

  • 12.
    '18.1.16 8:06 PM (49.167.xxx.131)

    포메가 파양 1 위예요 저도 포메키우는데 털이 장난아니게 빠져요 환절기때 거실에 눈온거같고 청소기 먼지제거할때 강쥐한마리나와요ㅠ

  • 13.
    '18.1.16 8:25 PM (106.251.xxx.211) - 삭제된댓글

    세상에 비숑을 ㅠ

  • 14. @@
    '18.1.16 8:53 PM (211.36.xxx.135)

    https://www.instagram.com/hamsuyong
    이 인스타 주인장이 유기견보호소에서 피부병걸린 강아지를 임시보호중인데 한번 보세요~
    이 강아지는 피부병이 너무 심해 온몸의 털이 다 빠지고 백혈구수치도 너무 높아 죽음의 문턱까지 갖다온 아이에요.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 15. 곰곰이
    '18.1.16 9:05 PM (210.96.xxx.156)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제가 넘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병원서 파는 전용사료나 약용샴푸가 더 안전해요.

  • 16.
    '18.1.16 9:37 PM (106.251.xxx.211) - 삭제된댓글

    유기견 유기묘 입양자
    복 왕창 받길.,

  • 17. 샴푸는
    '18.1.16 9:38 PM (211.213.xxx.148)

    사람 약국에 가서 솔박타 사서 희석해서 목욕시키면 좋아요.
    20년 전에 강아지 피부병 때문에 갖은 고생하다가 누가 알려줘서 사용했는데
    그 후부터는 기르는 강아지마다 솔박타를 강아지샴푸로 사용하고 있어요.
    몇 마리를 길러왔지만 피부병 있는 강아지 없구요.
    이게 약산성 세제라 피부가 약한 애기들이나 강아지 목욕에 좋거든요.
    주위에 추천해서 피부병 나은 강아지들 많아요.
    피부병 심할 때는 거품으로 맛사지해서 1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헹궈주시면 좋아요.
    첨엔 거의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 하다가 차츰 간격 늘이시면 되구요.
    저는 보름이나 한 달에 한 번 목욕시켜요.
    요새 추워서 10분 놔두기 힘들면 뜨거운 물에 진하게 풀어서 계속 끼얹어줘도 될 것 같아요.

  • 18. ㅇㅇ
    '18.1.16 10:11 PM (36.39.xxx.79)

    http://m.dcinside.com/view.php?id=dog&no=461148

    초보 견주를 위한 글

  • 19. 비숑맘
    '18.1.16 10:46 PM (58.227.xxx.213)

    반가워요... 저도 8개월된 비숑 키우고 있어요.
    빗은 슬리커랑 콤 쓰시면 되는데 슬리커는 플러시퍼피 많이들 사용 하시고 콤은 저는 리케이 푸들콤으로 사용해요. 피부 긁는건 알러지 잇어서 그런것 같은데 병원이랑 상의해 보시고 하이포알러제닉 같은 사료를 당분간 먹여 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네이버에 비숑 키우는 분들이 많이 가입하는 카페가 몇개 있으니까 가입하셔서 검색해 보시면 많은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20. ㅇㅇ
    '18.1.17 1:47 AM (122.36.xxx.122)

    비숑..............

  • 21. 구름
    '18.1.17 7:25 AM (99.229.xxx.115)

    덕분에.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22. 강아지
    '18.1.17 9:45 AM (2.25.xxx.93)

    생식을 한 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773 차량 보험 대물처리..할증 얼마나 나올까요? 5 .. 2018/03/14 1,703
789772 MBC뉴스데스크 [유툽 실시간] 3 ㅇㅇㅇ 2018/03/14 886
789771 뉴스데스크 시작부터 까리하네요~ 11 mbc 2018/03/14 3,021
789770 40초반에 재취업..어느쪽이 나을까요 10 갈피 2018/03/14 3,715
789769 정직원인가요? 1 ??? 2018/03/14 534
789768 정기적금 추천해주세요 2 적금 2018/03/14 1,697
789767 어쩌다 주말부부를 하게됐는데요 2 주말부부 2018/03/14 3,230
789766 뇌하수체종양일것같다고 합니다. 12 심란합니다... 2018/03/14 7,726
789765 고양이가 제몸에 오줌누는 이유는 뭘까요? 10 고양고양 2018/03/14 7,776
789764 세월호 관련 소식이 있네요 8 0416 2018/03/14 2,269
789763 어릴때 도시락 검사했던 이유가 혼식때문인가요? 19 혼식 2018/03/14 4,622
789762 中전문가들, 韓외교력 '철두철미' '박수갈채' 칭찬 일색 1 이문덕 2018/03/14 1,140
789761 비타민B 부작용일까요? 약사님 계신가요? 3 2018/03/14 9,907
789760 중1학년 학교에서 방과후수업을 무조건 하라고 해요 16 중1학생 입.. 2018/03/14 2,529
789759 사진들 편지들 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1 tb 2018/03/14 1,148
789758 오늘 MBC뉴스 7시35분에 시작합니다 5 준비땅 2018/03/14 1,031
789757 부정적인 감정 처리 6 부모 2018/03/14 2,142
789756 트럼프는 그래도 MB처럼 부정하게 돈 번건 아니죠? 8 ..... 2018/03/14 1,804
789755 금태섭 "김어준 발언 이해불가, '각하가 사라진다'라니.. 29 .. 2018/03/14 3,917
789754 입주간병인이나 입주베이비시터 신원조회 하시나요 5 상상 2018/03/14 1,967
789753 이명박 구속 안되면 어쩌죠? 12 ㅇㅇㅇㅇㅇ 2018/03/14 3,207
789752 세상에... 봄에 파란하늘을 다 보네요^^ 4 ... 2018/03/14 1,887
789751 정봉주, 민주당 서울시당 복당신청 철회..복당심사도 연기 2 ... 2018/03/14 2,218
789750 피싱 주의 2 !! 2018/03/14 947
789749 시간알바 면접 고민 3 오늘 2018/03/1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