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났다

진짜 조회수 : 624
작성일 : 2018-01-16 19:05:22
직장 동료인데
사사건건 경쟁심 부리고
뭐 하나라도 지랑 차이나면 진따부리도 그랬어요
제가 좀 일찍 승진했는데 뒤에서 살살 험담하고
제 부하 앞길막고,
자기는 지 아는 사람 편법으로 혜택주고
사회생활 술수와 능란을 알고 겸손한 척하더니
요근래 아주 잘나가서 유세가
대단합니다.

아무튼 긴 세월동안 피곤하게 굴었습니다.

얼마전에 암이 생겼다는데 수술하고 잘 회복되고 초기라니
다행이네 잘됐네 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 벌도 안받네 싶으면서....

아 진짜 못났죠 제가.

IP : 223.62.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픈 사람
    '18.1.16 7:10 PM (14.43.xxx.242)

    초기라도 암 이면 맘고생 많이 했을 거예요
    씩씩한 척 하는 거지
    못났다 자책 할 것도 없고 마음에서 내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718 잉크젯 프린터 5개월간 이삿짐 1 경험담 2018/01/23 837
770717 미남은 어디가서 만나나요 ? 16 afd 2018/01/23 3,780
770716 타인의 아픔에 얼마나 공감하며 사시나요 6 gg 2018/01/23 2,183
770715 후추가 너무 좋아요ㅎ 16 ㅣㅡ 2018/01/23 4,652
770714 (친정어머님들께 질문해요) 딸로 인해 행복할때가 언제이신가요? 7 ㅇㅇ 2018/01/23 1,954
770713 대통령아들일에 고발을 하니마니 해요? 36 2018/01/23 2,876
770712 연봉이 세전으로는 2천만원 올라도 월급 기준으로는 30만원 오르.. 4 2018/01/23 1,616
770711 알호두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참나 2018/01/23 693
770710 국물용 멸치를 뒷베란다에 열흘정도 놓아두웠는데요ㅠㅠ 14 파랑 2018/01/23 3,904
770709 숄더백사고서 크로스끈 추가로 구입해보신분 계세요? 4 .. 2018/01/23 946
770708 이런 마사지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1 경락 2018/01/23 1,690
770707 조코비치 꺾은 정현 선수, 인터뷰도 잘하네요. 7 ... 2018/01/23 2,925
770706 연말정산 부모님 공제 소득많은 자녀가 받으면 더 많이 받나요 10 ㅡㅡ 2018/01/22 1,932
770705 초등 고학년, 강사 끼고 체험프로그램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5 초등엄마 2018/01/22 1,340
770704 중앙시장 닭강정집외 또 있어 35 전주 2018/01/22 6,541
770703 혹시 98~99년쯤 대구 만촌동 사시던 님들 재즈인. 3 재즈인 2018/01/22 1,215
770702 불금쇼에 나온 김갑수 격하게 동감. 4 ,,, 2018/01/22 2,813
770701 예비고딩 보카 추천해주세요 1 영어 2018/01/22 747
770700 버너 위에 놓고 삼겹살 구워먹기 좋은 불판 추천해주세요 3 불판 2018/01/22 1,527
770699 로봇 청소기 3 청소 2018/01/22 1,526
770698 왼쪽골반쪽이 가끔 아프고 부어있어요. 왼쪽 2018/01/22 559
770697 문화센터 셋이 다니긴 싫다는 조리원동기 22 참나 2018/01/22 7,099
770696 지금 ytn 김선영 아나운서요. 7 어휴 2018/01/22 5,116
770695 미인인 분들.. 헌팅 많이 당하시나요? 23 ... 2018/01/22 7,950
770694 발표공포증 어떻게 극복할가요 ㅠㅠ 13 Jj 2018/01/22 4,190